광주 남구의회 박상길 의원이 제315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공공시설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이 24일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관내 공공시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주민의 건강과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활동 증진 및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하여 셔틀버스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셔틀버스 운영에 관한 사항 ▲운행대상 및 이용료에 관한 사항▲운행시간에 관한 사항 ▲노선조정위원회에 관한 사항 ▲ 운행범위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박상길 의원은 “이동권 보장은 구민의 기본 권리이며, 이를 위해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공공시설 셔틀버스가 기존 교통망의 빈틈을 메우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0월 29일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광주 남구의회 정창수 의원은 지난 23일 제3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진월IC 교통체증 문제와 제석산 구름다리 안전대책” 관련하여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정 의원은 먼저, “진월IC는 주민 일상 동선과 생활편의를 좌우하는 핵심 거점으로, 개통 이후에 교통체증 문제가 심각하다”며 “광주시 추진 사업이라도 남구 관내 시설인 만큼 남구청과 긴밀한 협의와 주민 의견수렴 절차가 병행됐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신호체계 조정과 진입·진출 구조 개선 등 실질적 교통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제석산 구름다리 안전대책 추락방지망 설치와 안전대책 관련하여 “1,230만 원이 투입된 실시설계 용역이 과업내용에 부족함이 있었고, 토질조사와 현장 분석 등이 빠진 부실 용역이었다”며, “과거 인접 구간에서 발생한 산사태 조사 결과조차 반영되지 않아 불필요한 설계변경과 예산 증액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KS인증이 없는 합성섬유 재질의 추락방지망은 자연환경에 취약하고, 유지관리비 부담도 크다”며 “2단 구조로 인해 사고발생 시 119 구조활동에 방해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진월IC와
광주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은 지난 23일 제3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 민간위탁 이행보증 및 보험 가입 현황 및 클린하우스 운영 실태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오영순 의원은 남구의 행정사무 민간위탁 관리지침에 따른 위·수탁 협약서상의 이행보증 및 보험가입 의무 이행 현황 관련하여 ▲제301회 임시회 구정질문 이후, 이행보증보험에 가입한 기관과 가입하지 않은 기관 현황 ▲제30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이후, 민간위탁 이행보증보험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 시행 여부, 주무 부서별 및 유사 목적 사업 수행 기관별 일관성 있는 이행보증보험 가입 여부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또한, 민간위탁 관리지침 개정안의 주요 변경 내용 이행 여부 및 실태조사 실시 여부, 현재 남구 민간위탁 기관의 화재보험 및 손해보험(배상책임보험) 가입 현황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남구 클린하우스 설치 및 운영 현황과 수거 불가능 폐기물 배출 및 불법 투기 시 대응 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제301회 임시회 구정질문 이후 제언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결과에 대한 답변도 요청했다. 답변에 나선 김병내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은 지난 23일 제3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전략 및 남구 지역공약 이행” 관련하여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과 관련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성장의 중요한 기회”라며 “전국 지자체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남구가 어떤 전략과 준비를 하고 있는지가 명확하지 않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정부 발표 이전에 기관 유치를 위한 남구의 전략방향과 핵심 산업군을 자체적으로 설정해 두는 선제적 대응이 중요한만큼,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다양한 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공공기관 이전은 남구가 재정자립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의 발판을 만드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기획하는 행정으로 전환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신 의원은 “남구는 지난 대선 당시 9가지 자치구 공약을 제시해 이 중 7가지가 선정됐다”며 “이들 공약은 단순한 선거공약이 아니라, 구민과의 약속이자 남구 발전의 청사진”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각 공약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구체적인 성과와 계획에 대해 구민들은 여전
광주 남구의회 김경묵 의원은 지난 22일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 질문을 통해 구정 주요사업 현안을 점검하고 문제점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구민을 위한 주요 안전대책 사업을 살펴보고 특히 폭설 대응에 있어 타 구에 비해 포크레인 등 장비를 동원한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진 점을 언급하며, 이어 다가올 폭설에도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최근 월산근린공원에서 발생한 자살 사고와 관련해 전 부서가 관심을 기울이고 고위험군에 대한 방문 상담 등 적극적인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또한, 푸른길 공원 이면도로 주차문제 언급하며 장산초등학교 인근과 주월 양우내안애 앞 등 불법 주정차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반다비 체육관 진입로 및 배수펌프장 도로는 보행로가 없고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체육관 이용자와 산책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염수 살포기와 스마트 액상 제설함 설치가 완료되지 않아 겨울철 제설 대책이 미흡한 상황임을 지적하고, 폭우로 인해 반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구역에 대해 광주
광주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이 제315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남구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 조례안’이 24일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공공간에서 불특정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 범죄’가 증가하고, 시민들의 일상에서 공포감이 확대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구민과 지역사회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시행계획의 수립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지원시설의 지정 및 설치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신종혁 의원은 “이상동기 범죄는 사전 예방과 신속한 피해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0월 29일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광주 남구의회 정창수 의원이 제315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화재안전취약주택 피난구조설비 설치 지원 조례안’이 24일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화재안전에 취약한 소규모 주택에 대한 피난구조설비 설치 지원을 통해 예상치 못한 화재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속한 대피를 가능하게 하는 실질적인 안전망을 마련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설치 지원 및 대상에 관한 사항 ▲지원신청 및 절차에 관한 사항 ▲설치방법에 관한 사항 ▲교육 및 관리책임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정창수 의원은 “화재 안전의 책임이 개인의 부주의가 아닌 사회 공공성이 대두되는 시점”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남구가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구민 화재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0월 29일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기간 마감을 앞두고, 해남군의 지급율은 95.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20일 기준 지급 대상자 6만 392명 가운데 5만 7,720명이 신청을 완료해 약 58억원이 지급됐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군민은 2,672명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원씩 온라인(신용·체크카드, 해남사랑상품권 모바일) 또는 오프라인(해남사랑상품권 지류형)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2차분 모두 사용기한이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모바일 소비쿠폰은 잔액이 자동 소멸되고 지류형 상품권은 기한 이후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해남군은 1·2차 신청기간동안 1~2주간의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해 군청 전체 직원들이 14개 읍면 515개 마을과 관내 복지시설(노인·아동·장애인 등), 병원 등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마을방송, 개별연락, 공문발송 등 주민 편의 제공과 미신청자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군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기한
광주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이 제315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 조례안’이 24일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광주 남구의 재정지원을 받는 공공기관에 대해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의 정산절차를 명확히 하여 재정 책임성을 강화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임으로써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구청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집행기준, 정산보고 및 정산검사에 관한 사항 ▲정산지침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은봉희 의원은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는 사용단계부터 사후 정산까지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가 남구 재정운용의 투명성을 한층 높이고, 공공기관이 책임성을 갖고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0월 29일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광주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이 제315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남구 교통안전 기본 조례안’이 24일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와 사회적 손실을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통안전 정책 전반에 관한 기본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교통안전 기본계획ㆍ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에 관한 사항 ▲교통안전교육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노소영 의원은 “교통안전은 행정이 책임져야 할 기본적 책무 중 하나”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종합적‧체계적인 교통안전 정책의 수립‧시행으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0월 29일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