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구단 승-패-무 승률 승차 연속 1 한화 27-13-0 0.675 0.0 12승 2 LG 26-14-0 0.650 1.0 3승 3 롯데 24-16-2 0.600 3.0 4승 4 NC 17-18-1 0.486 7.5 7승 5 삼성 19-21-1 0.475 8.0 8패 6 kt 18-20-3 0.474 8.0 5패 6 SSG 18-20-1 0.474 8.0 2승 8 KIA 17-21-0 0.447 9.0 2패 9 두산 16-22-2 0.421 10.0 2패 10 키움 13-30-0 0.302 15.5 3패 ◇내일의 경기(13일)kt-삼성(포항) 롯데-KIA(광주) NC-SSG(인천) 두산-한화(대전) 키움-LG(잠실·이상 18시30분)
· 배용준 인터뷰 - 우승 소감은? 우선 2년 10개월만에 우승을 하게 됐는데 정말 행복하다. 또한 첫 승에 이어 2번째 우승도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서 하게 돼 좋다. 앞으로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 대회에서도 우승을 하고 싶기도 하다. (웃음) 연습라운드 때와 최종라운드 때 어느 갤러리 한 분이 네잎 클로버를 선물로 주셨는데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다. - 경기를 돌아보면? 경기 초반 러프에서 플레이도 잘 됐고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스타트가 좋았다. 초반 스퍼트가 괜찮았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경기했다. 그러다 보니 버디를 많이 잡아낼 수 있었다. - 중계를 통해 종종 웃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는데? 웃었던 이유는 퍼트 실수가 몇 개 나왔다. 그래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려고 노력했다. 한 번씩 웃으면서 심호흡을 했다. - 전체적으로 본인의 골프에 있어 어떤 것이 좋아졌는지? 지난해 허리 부상도 있었고 손목도 좋지 않았는데 올해는 부상이 싹 사라졌다. 다시 건강한 몸으로 경기를 하고 있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퍼트와 쇼트게임이 정말 좋아졌
KIA 정해영이 역대 최연소 5시즌 연속 10세이브 달성을 앞두고 있다. 정해영은 5월 10일까지 16경기에서 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0번째 5시즌 연속 10세이브까지 1개를 남겨두고 있다. 정해영은 데뷔 시즌인 2020년 8월 30일 홈 구장인 광주에서 열린 KT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첫 세이브를 올렸다. 2년차인 2021년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팀의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고, 34세이브를 달성하며 팀의 핵심 불펜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24년 4월 24일 고척에서 열린 키움전에서 22세 8개월 1일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도 달성한 바 있다. 기존 최연소 5시즌 연속 10세이브 기록 보유자는 2023 시즌 만 25세 시즌에 달성한 고우석(전 LG)으로, 올해 만 24세를 앞두고 있는 정해영이 기록을 달성하게 되면 최연소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 옥태훈 인터뷰 1R : + 16 (버디 8개) 단독 선두 2R : + 9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 중간합계 + 25 단독 선두 - 2라운드도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는데 오늘 경기 전체적으로 돌아본다면? 어제 비가 많이 내려 1라운드보타 그린스피드가 느릴 것이라고 예상은 했다. 하지만 전반 홀에서 그린스피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느리게 느껴져 퍼트 라인을 읽는데 힘들었다. (웃음) 후반 홀에서는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냈지만 다음 홀인 11번홀(파4)에서 바로 보기를 하는 바람에 ‘안전하게 플레이하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 14번홀(파5)에서 이글을 한 것은 기뻤지만 16번홀(파4)과 18번홀(파5)의 파는 아쉽다. 18번홀의 경우 티잉 구역에 들어섰는데 바람이 정말 강하게 불었다. 플레이에 확신도 있던 상황이 아니라 그런지 실수가 나왔고 다행히 파로 잘 막아내며 경기를 마쳤다. - 1라운드에서 파를 기록한 14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냈다. 핀 위치, 기상 상황도 차이가 있었겠지만 2라운드에서는 어떻게 공략을 한 것인지? 사실 1라운드에서는 이글을 노리고 공격적으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오는 5월 18일,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파인파크 앳 군산 파3 골프장에서 ‘2025 제1회 KPGA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KPGA가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와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KPGA 주니어리그’의 첫 번째 9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 정식 대회로, 파일럿 형태로 시범 운영되며, 리그에 소속된 각 클럽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KPGA 주니어리그는 2025년부터 유소년의 수준에 따라 총 *8단계의 ‘레인보우 레벨업 시스템’*을 도입, 운영할 계획이며, 각 단계는 기술 수준, 경기 이해도, 체력 등을 고려한 평가 기준에 따라 승급이 이루어진다. 특히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는 3단계에서 4단계, 그리고 7단계에서 최종 8단계로의 승급을 위해 반드시 참가해야 하는 공식 승급 평가 무대로서, 단순한 대회를 넘어 실전 능력 검증의 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단, 파일럿 대회는 제외) KPGA 관계자는 “KPGA 주니어리그는 유소년 골프의 저변 확대는 물론, 체계적인 성장 로드맵을 제공하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관람석 교체] 광주시는 오는 8월까지 KIA타이거즈 홈구장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노후 관람석을 교체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3∼4월 기존 관람석 틀에 맞는 금형 제작을 추진, 현장 테스트를 거쳐 최종 완성했다. 안정성 확보와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기존 관람석보다 좌판과 등판, 컵홀더 크기를 확대했다. 디자인과 색상은 동일하다. 당초 4월부터 교체하려고 했으나, 창원 NC파크 인명 사고에 따른 구장 안전 점검으로 다소 늦어졌다. 지난 7일 교체작업에 들어갔다. 관람석 교체 작업은 3루 측 타이거즈 가족석·K5석을 시작으로 3루 측 K8·K9과 중앙테이블석, 1루 측 K9·K8·K5 가족석, 가장 위층 EV석 순으로 진행된다. 일 교체 수량은 200여석으로, 일반 관람석 총 1만6천294석(전체 2만2천석)을 전면 교체한다. 팬과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가 없는 날 교체 작업을 진행, 관람과 경기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해남군은 벼농사에 피해를 주는 월동 왕우렁이 방제를 위해 지난 8일 마산면 노하리에서‘왕우렁이 방제 및 관리요령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왕우렁이 농법 실천 농가, 전남농업기술원 및 시·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왕우렁이 피해예방 종합 교육과 유입유출 차단망 설치 시연 등이 진행됐다. 해남군 관내에서는 약 1,610ha의 친환경 벼 재배지에서 왕우렁이 농법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전년도 겨울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5℃ 높아 왕우렁이 월동 개체 수가 급증했고, 이로 인해 지난해에는 591ha 면적에서 왕우렁이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겨울철 깊이갈이 캠페인과 함께 올해 3월에는 피해우려지역 43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올 겨울 1~2월 평균기온은 영하 0.2℃로 평년보다 2.2℃낮고 강수량도 30㎜정도 적어 월동량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용배수로 등 물이 고여 있는 지역에 일부 왕우렁이가 잔존할 가능성이 있어 논물 유입 시 차단망 설치,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범람 예방 등 선제적 관리가 필
해남군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출가)를 본격 육성한다. 해남군은 읍 구도심의 상권활성화를 전담할 원도심 상권활성화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창업자와 복합매장화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서류평가와 면접평가 등을 거쳐 원도심 상권활성화 구역내 신규창업자에게 최대 5,000만원, 복합매장화 사업자에게는 500만원을 지원한다. 서류평가는 신청자의 사업추진 의지와 사업아이템의 지역성, 필요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경쟁력과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면접평가는 위 평가지표와 함께 지원금액의 적정성을 평가하여 최종 지원금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지원 범위는 자산취득 성격의 물품 구입이나 인건비, 사후 환급이 가능한 부가세를 제외한 재료비와 진열대, 환경개선비, 포장디자인 및 제작비, 홍보물제작비 등으로 항목별로 최대 지원금이 설정되어 있다. 자부담 10%와 전체 사업비에 대한 부가세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특히, 인구유치를 위해 관외에서 해남군으로 이주자에게는 3~5점의 가점이 부여되고, 상권
해남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해 1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해남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로 구성된 제이스트링 오케스트라의 현악 합주 공연으로 막을 열연 기념식에서는 경로효친 사상 실천을 바탕으로 부모를 정성으로 봉양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25명에 대해 표창패가 수여됐다. 도지사 표창 효행자 분야에는 △해남읍 명재국(남, 71세)씨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명재국씨는 치매로 와병중인 노모를 10년째 지극정성으로 돌보면서 집에서 직접 모시고 있어 주변의 감동을 사고 있다. 이번 표창도 명씨의 이러한 사연을 안 직장동료들과 이웃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뤄졌다. 또한 군수 표창 장한어버이 분야로 해남읍 박종희(61세)·민미경(60세) 부부 △삼산면 박계수(81세)·윤순란(70세) 부부 △화산면 김장균(70세)·노정심(74세) 부부 △현산면 박화순(남, 89세) △송지면 최동수(76세)·박정금(73세) 부부 △북평면 이순신(73세)·차점순(68세) 부부 △북일면 조철용(남, 61세) △옥천면 서
해남군은 도내 구제역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과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항체 양성률을 높이고, 소독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방역 상황 및 시설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3월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당시 접종이 유보됐던 2개월령 미만의 우제류를 대상으로 보완 접종을 실시했다. 대상은 우제류 2,000여두로, 신속하게 추가접종을 완료한 상황이다. 또한 구제역 항체 양성률 강화를 위해 정기 항체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항체 양성률 80% 미만 농가를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구제역 접종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빈틈없는 차단방역을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타 축종 대비 방역관리가 상대적으로 미흡한 한우 사육농장에 대한 방역실태 일제 점검으로, 소 200두 이상 전업규모 소 사육농가에 대한 구제역 방역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점검 내용으로는 ▲백신관리(백신접종 시기 및 횟수 준수여부 등) ▲방역시설(차량소독시설, 대인소독기, 울타리, 차단바, 신발소독조 등) ▲방역기준(출입기록부 및 방문차량 소독기록부 비치·작성 여부, 소독약품 유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