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안전한 귀갓길, 태양광 가로등 설치 사업’을 통해 야간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층 가구 10곳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집 주변이나 귀갓길이 어두워 야간 보행에 불편을 겪는 아동,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낙상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과정에서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장단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하고 설치 작업까지 함께하며 지역 공동체 중심의 복지를 실천했다. 설치된 가로등은 평상시에는 은은하게 켜져 있다가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밝기가 최대치로 전환되는 방식이다. 밤새도록 불이 환하게 켜져 있는 일반 가로등과 달리 에너지 효율은 물론 주민들의 수면 방해나 불편감을 최소화해 만족도가 매우 높다. 김용관 민간위원장은 “불이 켜지니 골목 분위기도 달라졌다. 주민들이 정말 좋아한다”며 “다음에도 이런 사업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은희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병영면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강진군이 지난 28일 강진읍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돌봄종사자를 위한 토닥토닥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늘은 내가 주인공! 돌봄종사자를 위한 선물 같은 하루’를 주제로, 지역 내 아이돌보미 23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돌봄종사자를 위한 토닥토닥 힐링캠프’는 돌봄 현장에서 애쓰는 종사자들에게 휴식과 회복,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활력과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원예치유 프로그램과 정신건강 검사(우울증, 불안, 스트레스)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아이돌보미 A씨는 “봄날의 꽃처럼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강진군에서 아이돌보미를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은숙 군민행복과장은 “돌봄 종사자들의 건강과 역량은 군민들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 질을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 강화를 통해 더욱 질 높은 돌봄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진군이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계획에 따라 오는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복지급여 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 적정성 관리를 위한 상반기 확인 조사를 시행한다. .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는 141개 금융기관과 20개 공공기관에서 입수한 소득 재산 정보 68종을 토대로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지원 대상자와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재산 등을 상·하반기 각 1회씩 조사하는 제도다. 강진군 상반기 확인 조사는 1만5,883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기초생활보장을 포함한 13개 복지급여 변동·중지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제공되는 65종의 공적 자료(소득·재산)를 활용해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변동 사항을 확인하고 수급 자격을 재판정한다. 부(적)정수급 가구에 대한 보장 비용 환수·반환을 진행하는 한편, 중지된 가구에 대해서는 복지급여 대상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충분한 본인 해명 기회 부여, 생활보장위원회 심의 활용, 타 복지서비스 연계 등 적극적인 권리구제에 힘쓸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준이 완화된 만큼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정비를 통해 수급자의 부정수급 방지 및 수급 자
역대급 산불이 전국 곳곳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강진군 작천면이 산불 취약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산불예방 교육’을 적극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작천면은 최근 마을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지역 특성상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반영한 선제적 조치다. 교육은 김수진 작천면장이 직접 나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부터 실생활에서 지켜야 할 예방수칙, 산불 감지 시 초기 대응 요령까지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대상자의 연령대를 고려해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소각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 작천면의 이번 ‘찾아가는 산불예방 교육’은 단순한 계도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자율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감안할 때, 주민 밀착형 교육이야말로 실질적인 산불 예방의 열쇠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김수진 작천면장은
강진군이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위생복지 향상을 위한 ‘어르신 목욕 나들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목욕 시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목욕 서비스와 식사, 나들이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추진은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강진군새마을회에 위탁해 추진한다. 11개 읍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500여 명에게 강진군은 강진군새마을회와 협력해 어르신 두 명당 자원봉사자 한 명이 전담하는 돌봄 체계를 마련해 목욕 보조뿐 아니라 정서적 교감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강진군새마을회는 11개 읍면에 회원들이 골고루 분포돼 있어 지역 어르신을 직접 챙기고 돌볼 수 있는 구조다. 이번 사업 추진에 가장 적합한 단체로 평가돼 참여한다. 사업의 첫 출발로 지난 28일 대구면에서 어르신 목욕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22명과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해 목욕을 마치고 점심을 먹은 후 보은산 V랜드를 방문했다. 특히 강진원 군수는 목욕 후 식사
강진군이 농어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4일부터 ‘2025년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올해는 총 8,348명의 농어업인이 혜택을 받으며, 지급 규모는 50억8,000만원이다. 강진군은 농어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공익수당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은 필수 영농자재와 생활필수품을 구매할 수 있다. 동시에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이끌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공익수당 지급 대상은 농업·어업·임업에 종사하는 강진군민으로, 지급 여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4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만약 1차 신청 기간을 놓친 경우,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추가 신청할 수 있어 보다 많은 농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강진군은 지난해부터 공익수당 지급 절차를 간소화
장흥소방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파트 화재 사고를 대비해, 주민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돕기 위한 피난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간 전국에서 약 1만 5천건의 아파트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상당수는 연기흡입으로 인한 인명피해로 이어졌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는 화재 시 화염과 유독가스가 복도, 계단, 승강로를 통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피가 중요하다. 이에 장흥소방서는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 시 취해야 할 올바른 피난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첫째, 화염, 연기가 자택에서 발생했거나 들어오는 경우 대피가 가능하다면 젖은 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고 계단을 이용해 대피한다. 방화문을 반드시 닫아 화염과 연기의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 만약 대피가 불가능하다면 화염과 연기로부터 멀리 떨어진 방(화장실 등)에 입실해 문을 닫고 젖은 수건 등으로 틈새를 막은 뒤 119에 구조를 요청한다. 둘째, 화염, 연기가 자택으로 들어오자 않는 경우 화재 상황을 주시하며 실내에서 대
해남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해남군은 30일 응급구호세트와 취사구호세트, 담요, 천막 등 1,85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차량을 이용해 영덕복지재단으로 전달했다. 또한 해남 옥천농협에서도 옥천농협 OK라이스센터 생산한 땅끝햇살 즉석밥 4,800개 물량을 긴급히 확보하고, 생수 500개 등을 더해 총 54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지원에 동행했다. 물품 전달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과 명현관 군수, 이성옥 군의회의장, 윤치영 옥천농협 조합장 등이 함께해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긴급한 구호물품을 1차로 전달한데 이어 식료품과 생필품 등에 대한 기부물품도 신속하게 전달해 피해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리며, 자매도시 군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해남군에서도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며“영덕은 물론 이번 산불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주민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
박현서(25.경희)가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7일과 28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1, 7,2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현서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4언더파 67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현서의 침착한 플레이가 빛났다. 1번홀(파5)에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 박현서는 3번홀(파4)과 4번홀(파3)에서 연달아 보기를 범했지만 6번홀(파5)에서 이날의 첫 버디를 잡아냈다.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또 한 번 버디를 추가한 박현서는 13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바로 다음 홀인 14번홀(파4)과 15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에 성공했다. 최종합계 5언더파 137타로 우승을 차지한 박현서는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박현서는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 결과가 좋지 않아 마음을 비우고 이번 대회를 시작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며 “부모님과 주식회사 경희의 조준만 대표님을 비롯해 비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7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 문학 진흥의 주요 거점인 도서관, 작은 서점, 문학관 등 문학기반시설에 작가를 상주시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함으로써 지역문학의 활성화와 작가 창작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국에서 총 77개관이 선정되었으며, 땅끝순례문학관은 작가와 상생하는 차별화된 문학 프로그램으로 7개월간 총 2,29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오는 4월 중 공개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상주작가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상주작가는 5월부터 11월까지 땅끝순례문학관에서 근무하며, 근무기간 동안 백련재 문학의 집 집필실을 제공받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땅끝순례문학관은 매년 상주작가 사업을 통해 문학이 일상이 되는 소중한 경험을 군민들과 나누고 있다”며 “올해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