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가전제품에 적용할 핵심 부품 기술 개발을 위해 서울대와 협력한다. 삼성전자와 서울대는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대 전력연구소에서 이기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 이병호 서울대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가전 구동기술센터(센터장 하정익 교수)'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전자와 서울대는 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 재료공학 등 다양한 전공의 인재들로 연구 인력을 구성하고, 가전제품의 성능을 결정 짓는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와 모터에 적용할 차세대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주요 연구 과제는 컴프레서와 모터의 ▲에너지 고효율화 ▲저진동·저소음 구현 ▲내구성 강화 등을 위한 세부 기술 확보로 구성된다. 특히 삼성전자 냉장고와 에어컨은 컴프레서가 전체 사용 에너지의 약 70∼80%, 세탁기는 모터가 약 50%의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에 있어 핵심 부품과 관련된 원천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삼성전자는 2021년형 신제품을 시작으로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와 모터가 고장 나면 기한 없이 무상 수리 또는 교체해 주는 '평생보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산학 협
[출처 :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축산가의 판로지원을 위해 나선다. 공사는 이달 11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로컬푸드 드라이브스루 장터'를 운영한다.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와 함께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는 농산물, 가공품, 축산꾸러미 등 총 10가지 품목의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드라이브스루는 본사 후문에서 주차장을 거쳐 정문으로 빠져나가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사전 예약물량 수령과 현장 판매 형식으로 병행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전북 삼락로컬마켓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지현 사장은 "도내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 경제의 회복을 북돋는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람들의 방문이 잦은 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오는 22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병원, 백화점, 숙박시설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 1만2천여 곳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정부, 지자체와 합동 안전점검을 펼치는 한편, 연휴기간 중 대규모 정전이나 화재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해 상황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전기안전 콜센터를 운영해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복지시설과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을 통해 안전용품, 전기안전 리플릿 등을 전달하며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출처 :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완주군과 함께 청년 중심의 지역사회 성장을 위한 청년거점공간 마련에 앞장선다. 공사는 27일, 전북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박지현 사장과 박성일 완주군수, 김택천 커뮤니티비즈니스 이사장이 함께한 가운데 '이서청년거점공간 조성을 위한 사회소통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오는 9월, 혁신도시 콩쥐팥쥐도서관 5층에 문을 여는 '이서청년거점공간'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창업을 위한 콘텐츠 발굴은 물론 사업 컨설팅과 각종 문화·교류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청년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공간 조성을 위해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기획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공간 설계부터 운영방안 수립까지 참여하고 있다. 박지현 사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이끌어내 청년인구 문제 해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에너지공단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안전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5일, 전북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박지현 사장과 김창섭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자연재해 재난대응체계 구축 ▲에너지설비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협력 ▲신재생에너지 설비 안전기준 일원화 등 중복규제 해소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인력 교류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중복돼 적용된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한 공사의 검사기준과 에너지공단의 시공기준을 일원화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규제해소와 시공품질 향상을 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자연재해, 사고에 대한 공동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대응을 통한 안전성 강화에도 더욱 힘써 나가기로 했다. 이는 최근 발생한 산지태양광설비의 붕괴, 토사유출 등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박지현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안전성 향상과 규제개선을 위한 기관 간 협업을 확대해 탄소
[출처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8월 23일 하반기 신규 직원 55명(일반직 47명, 연구직 3명, 별정직 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사회 형평 채용(장애) 8명 추가 선발(상반기 10명) 및 고졸 인재 채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열린 채용을 지속한다. 또한 기존 블라인드 채용을 강화해 차별 요소를 완전 배제하고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함은 물론 미래 신사업 및 안전관리 수행을 위한 직무 채용을 확대함으로써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발맞춰 나갈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가스공사 홈페이지(http://www.kogas.or.kr)를 통해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필기 전형은 10월 9일과 10일 양일간 대구 및 수도권에서 치러진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중앙방역대책본부 시험 방역관리 안내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채용 절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비대면 민원처리 확대와 접근이 쉬운 모바일 채널 요청에 부응하여 카카오톡 '충남교육' 채널에 간편민원응답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충남교육'을 검색 후 채널을 추가하고 '채팅하기'로 들어가면 이용 가능하다. 주요 메뉴는 국민신문고 민원 신청, 제증명 발급, 수능 응시원서 접수, 초·중·고 전편입학, 검정고시, 학교폭력, 기타 등 9개 항목으로 민원인이 자주 묻는 질문에 빠르게 응답하고 다양한 정보를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 주요 메뉴와 답변은 시기별 주요 민원에 맞추어 수시로 보완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민원 동향을 파악하여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전화 외의 민원 창구 확대로 민원 접근성 및 민원 편의를 증대할 수 있다"며 "간편민원응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민원인의 만족도 제고와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후 채팅방 메뉴 이용자가 증가할 경우 큰 범위로 세분화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챗봇으로 전환하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 기본적인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소방청 주관 2021년 상반기 전국 119재난상황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119재난상황관리 평가는 소방청에서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대응 1단계 이상 또는 사망자 2명 이상 발생' 재난에 대한 119상황관리 및 상황 대응 과정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한다. 평가는 특·광역시 단위와 도 단위로 구분해 ▲최초 보고의 신속성과 정확성 ▲무전 관제 적정성 ▲재난현장 영상 전송 적정성 등 119상황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뤄진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그룹(특·광역시)에서 재난 발생에 따른 신속한 상황 판단과 상황 관리 및 대응을 높게 평가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박석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신속·정확한 119상황 관리를 통해 대형 재난에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상황 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제5회 삼성보안기술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17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삼성보안기술포럼'은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포럼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향해(Toward a Safe & Reliable Experience)'라는 주제로 열렸다.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은 기조 강연에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가 일상과 비즈니스 방식을 변화시키는 가운데, 편의성이 강화되는 만큼 보안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에서 서비스에 이르는 모든 층위를 제공하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승현준 소장은 ▲새로운 하드웨어 기능과 소프트웨어 통합을 통한 기기 내 보안 강화 ▲퍼징(Fuzzing, 무작위로 데이터를 입력해 예외 오류를 발생시킨 후 취약 원인을 분석하는 테스트) 등 소프트웨어 오류 검증 기법의 자동화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해 보안을 강화하는 위협 인텔리전스(Threat Intelligence) 등 삼성리서치의 주
도산안창호함 항해 모습 [출처 : 방위사업청] 우리나라 기술로 독자 설계ㆍ건조된 해군의 첫 번째 3,000톤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KSS-Ⅲ)의 인도ㆍ인수 및 취역식이 8월 13일 오전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양용모(소장) 잠수함사령관, 전용규(준장)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장,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등 주요 인사와 도산안창호함 승조원 등 필수 인원만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인도ㆍ인수 서명, 경과보고, 취역기 게양, 인수 유공자 포상 수여, 해군잠수함사령관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취역에 앞서 각종 평가와 기준을 통과한 함정을 조선소에서 해군에 넘겨주는 인도ㆍ인수 서명 의식이 진행됐다. 인도ㆍ인수 서명에는 전용규(준장)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장이 주관한 가운데 양용모(소장) 잠수함사령관, 유수준(전무)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해군과 조선소를 대표하는 기관장이 함정 인계ㆍ인수서에 서명을 함으로써 도산안창호함이 정식으로 해군에 인도되었다. 함정 인도ㆍ인수 서명 이후 함정의 취역을 알리는 취역기가 마스트(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