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는 이태원 사고로 인한 국민들의 고충과 민원상담에 적극 나서는 한편, 향후 유사사례 방지를 위한 민원분석과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한다. 국민권익위는 이태원 사고 이후 사고현장에 국민고충긴급대응반을 파견해 사고 수습상황을 파악하고 국민권익위 차원의 사고수습 지원 및 대응책을 강구했다. 서울시, 용산구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합동분향소 인근에 달리는 국민신문고 버스를 배치하고, 이태원 사고로 인한 국민들의 고충과 민원상담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정부민원안내 통합창구인 ‘국민콜110’을 통해 ▴이태원 사고 관련 실종 신고 접수 문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관련 상담 ▴치료비 및 장례비 지원 ▴합동분향소 문의 등 국민들의 각종 불편사항과 민원을 상담‧처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달 29일 오후 10시부터 11월 1일까지 총 413건의 전화상담을 처리했다. 긴급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소방(119)‧경찰(112)로, 비긴급 사항은 유관부처‧기관 안내 후 연결하여 신속하게 상담을 처리중이며,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이태원 사고와 같은 불행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2022. 11. 2.(수) 오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압둘아지즈 빈 살만(Abdulaziz bin Salman)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의 요청으로 화상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측은 원유 공급국과 소비국 간 대화와 공조를 통해 원유 시장 안정을 모색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사우디가 한국의 주요 원유 도입국이며, 양국이 상호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점을 확인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석유화학 등 다양한 에너지 및 관련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하였다. 양측은 수소 활용에 강점이 있는 우리나라와 생산에 강점이 있는 사우디 간에 수소 분야 협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양국 간 수소 협력을 체계화하고, 수소 정책, 모빌리티, 암모니아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활성화하여 자국 내 수소 생태계 구축에 상호 기여하는 데 뜻을 함께 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등 전통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및 투자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최근 사우디가 발표한 「글로벌 공급망 회복 이니셔티브」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여 사우디가 수소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 이하 한농대)는 11월 1일, 한농대 체육관에서 「제2차 엠제트(MZ) 세대 학생 참여 공개 회의(Town Hall Meeting)」를 전라북도 및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공동 개최했다. ‘엠제트(MZ) 세대 학생 참여 공개 회의’는 미래 농정, 농어촌 활력 정책을 구상하기 위해 대한민국 미래 농어업의 주역인 한농대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한농대 창업보육센터장인 김진진 교수의 “농업·변화·미래, 엠제트(MZ) 세대의 역할-청년농 육성과 농촌 활력”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지용 (농)그린로드 대표(’17년 한농대 특용작물학과 졸업)의 사례발표 후 토론이 진행되었다. 학생 참여 공개 회의 주제 발표자인 김진진 교수는 “전주 혁신도시에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한농대는 대한민국 미래 농어업 인재들을 육성하는 국립 교육기관이자 「책임운영기관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책임운영기관이다.”라고 소개하며, “지역소멸과 기후변화, 산업기술 활용, 첨단 식품 기술(Food Tech) 등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청년 농업인 육성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농대 등에
[출처 : 교육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2 산학협력 엑스포(EXPO)’를 11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경기도 수원시)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한다. 올해 열다섯 번째(2008년~)를 맞이하는 산학협력 엑스포는 미래사회에 대비한 산학연협력 등에 관한 주제(동행하는 산학협력, 미래로 연결하는 플랫폼)로 폭넓게 논의하고, 산학연협력 우수성과를 확산하며 기업·대학·연구소 간 지속적인 협력 문화를 조성한다. 이번 산학협력 엑스포는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진행하고,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하여 개·폐막식 및 부대행사를 간소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주요 행사는 온라인(2022 산학협력 엑스포 유튜브 채널)으로 생중계한다. 전시관은 인재양성, 기업가형 혁신, 산학일체형 혁신, 공유·협업의 4가지 주제(테마)로 배치하여 관객이 산학연 협력의 목표와 주요 성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행사에 기관·사업단·학생팀 총 286개가 참가한다. 특히, ‘2023 세계가전전시회(CES 2023)’ 수상 제품(생체 신호 측정기, 한서대)과 학생참여형 산학공동연구로 개발한 제품(지능형 다분할 모션베드, 인하공전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1일(화)부터 4일(금)까지 4일간 삼정호텔(서울 강남구)에서 5세대와 6세대 이동통신 분야의 국제 기술·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모바일코리아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코리아 2022」는 5세대 이동통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5세대 이동통신 융합서비스 시장과 나아가 6세대 이동통신 비전 및 기술표준을 선도하는 등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에서 국제 지도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20년부터 ‘6세대 이동통신 글로벌(6G Global)’과 ‘5세대 이동통신 버티컬 서밋(5G Vertical Summit)’을 합쳐 진행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모바일코리아 2022」에는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국 정부와 삼성전자, 엘지전자, 에릭슨, 노키아, 퀄컴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이 참여하여 연결망 기술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 기술·산업 전망을 논의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 6세대 이동통신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작년부터 연구개발에 착수했고, 이와 병행하여 연관 산업을 아우른 생태계 성장 및 서비스 확산을 위해 후속 상용화 연구, 소·부·장, 표준을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이하 박람회)는 농식품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기계·자재 박람회로, 2년마다 개최되나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어, 이번 2022년 박람회는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박람회는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 서관·동관과 인근 부지를 활용(42,000㎡)하여 농기계·자재 전시와 각종 부대행사로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농업혁신관’을 비롯한 총 11개의 전시관에서 25개국, 43개 업체(국내 360개 업체, 해외 83개 업체)가 참여하여 450개 기종, 2,178대의 농기계를 선보인다. ‘스마트농업혁신관’은 토마토 생산량 측정 시스템, 온실 자동 해충 예찰 시스템 등 스마트기술을 전시하여 참관객에게 미래 농업을 보여주는 형태로 구성하였다. 경운·정지, 파종·정식 농기계 전시관에는 기존 농기계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 트랙터·이앙기 등 첨단 농기계가 전시되어 농업인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작물
[출처 : 관세청]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10월 31일(월) 베트남 산업무역부 및 재무부 관세총국과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원산지증명서’ 정보 전자 교환 시스템(EODES)의 구축·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중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원산지증명서 정보 전자 교환 시스템(Electronic Origin Data Exchange System)은 자유무역협정 원산지증명서 정보를 관세당국 간에 전자적으로 실시간 교환하는 시스템으로, 동 시스템이 양국 간에 구축·운영되는 경우 양국 수출입자가 자유무역협정 특혜관세 신청 시 ‘종이’ 원산지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어지는데, 현재 중국(’16.12~), 인도네시아(’20.3~)와 원산지증명서 정보 전자 교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한-아세안(’07), 한-베트남(’15) 자유무역협정 등이 체결되어 발효 중인 나라로서 ’21년 기준 우리나라의 3대 수출국이자 6대 수입국이다. 양 관세당국은 ’17.6월 원산지증명서 정보 전자 교환 시스템(EODES) 도입에 합의한 이후, 행정·기술 사항 등을 꾸준히 논의하여 이번에 양해각서 체결에 이르렀다. 원산지증명서 정보 전자 교환
[출처 :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최근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행정안전부-새마을금고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정책공조와 함께 자금조달과 운영현황 등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7일(목) 개최된 정책협의회에서 행안부와 새마을금고는 최근 금리인상과 자금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인해 금융시장 불안 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는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부동산개발 관련 대출 현황 등을 점검하고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금융당국과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필요시 새마을금고가 타(他) 상호금융권과 동일한 수준의 조치를 시행하도록 하였다. 또한 새마을금고의 자금조달·운용 현황 및 부동산개발 대출과 관련한 주요 지표들을 설정하고 중앙회로 하여금 매주 보고하도록 하는 등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였다. 아울러 중앙회는 시장 상황에 맞추어 부동산개발 관련 대출 심사강화 및 비중 축소 등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시행하기로 하였다. 최병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향후에도 행정안전부는 금융시장 변화를 면밀히 점검(모니터링)하는 한편, 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해 나갈 예
[출처 :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10월 31일(월) 오전 10시 입교식을 시작으로 중·저소득 국가(Low-and Middle-Income Countries, LMICs) 33개국의 백신 생산인력 230명과 국내 교육생 42명에게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된 후 실시하는 두 번째 교육으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안산 교육장에서 3주간 진행된다. 대한민국은 지난 7월에 2주간, 25개국 138명을 대상으로 백신․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정 기본교육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으며, 2차 교육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공동명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지난 7월 교육이 백신·의약품 개발, 생산, 허가 등 전주기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교육이었다면,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생물안전(Bio-safety)를 비롯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비임상 시험관리기준(GLP)등 품질관리 분야를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백신․바이오
[출처 : 환경부]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전남 여수시 소재) 내에서 ‘갯바위 생태휴식제’를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시범운영한 결과, 갯바위 오염도가 줄어들고 생태계가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효과에 힘입어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11월 1일부터 거문도 전 해안으로 생태휴식제를 확대 시행('22.11.1.~ 별도 해제 시까지, 1개월 계도기간 포함) 할 예정이다. 거문도 ‘갯바위 생태휴식제’ 시범운영은 이 일대 해안 지역을 대상으로 무분별한 낚시로 인해 오염․훼손이 심한 지역(휴식구간)의 갯바위를 통제하여 생태계를 회복시키고, 경미한 곳(체험구간)은 건전한 낚시 문화가 정착되도록 운영되었다. 국립공원공단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지역 주민과 낚시어선단체 등이 참여하는 이해관계자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해양쓰레기 수거(813kg), 폐납제거(272kg), 천공복원(180개) 및 무단출입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갯바위 오염도와 생태계 훼손여부 등을 수시로 살폈다. 한편, 국립공원공단 소속 국립공원연구원은 이번 ‘갯바위 생태휴식제’에 대해 오염도 및 생태계건강성을 평가하고, 이 시범사업이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국립공원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