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 나눔 캠페인]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관내 자원봉사단체인 산애삶애(회장 박만우)가 지난 8월 네 차례에 걸쳐 자원봉사 활동 「온기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2024년 자원봉사단체 활성화 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산애삶애가 응모‧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마산면 냉천경로당, 지리산국립공원, 구례동중학교, 지역아동센터 4개 장소에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매회 1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캐릭터 키링, 주방세제비누, 샴푸바 등 여러 가지 생활용품을 만들어 나누면서 환경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만우 회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그 어떤 쓰레기도 매립되거나 바다에 버려지지 않도록 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하고 청정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기 나눔 캠페인] (출처=구례군청) 김순호 군수는 “산애삶애의 뜻깊은 자원봉사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러한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라!구례 공유부엌 심화과정 수료식]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9월 3일 구례읍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지역 주민 7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오라!구례 공유부엌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공유부엌 심화과정은 6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4회의 교육이 진행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메뉴를 개발하고, 시식을 해보는 등 주민 스스로 자립 가능한 역량을 다지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마지막 15회 교육에서는 오는 9월 28일 개최 예정인 제6회 오맥축제와 연계하여 개발하고자 하는 메뉴를 활용한 시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향후 거점시설을 직접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해서 실제 판매 가능한 메뉴를 개발해 상품화하는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 참가자들은 “막연하게만 느꼈던 메뉴 개발과 상품화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교육이 꾸준히 지속되기를 바란다”
[식량작물연구회 현장 교육]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중 식량작물연구회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경남 밀양 소재) 견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식량작물연구회 주관ㆍ구례군농업기술센터 후원으로 이뤄졌다. 식량작물연구회원들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최근 새로 육종ㆍ육성하고 있는 최고품질 벼ㆍ콩의 품종별 비교분석 시험포장을 견학했다. 특히 콩 전시포(34종)에서는 품종별 재배관리 및 병해충 방제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식량작물연구회원들은 “앞으로도 현지 연찬 등 연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구례군 식량작물 재배 농가들의 기술력을 검증받고 새로운 기술과 작목을 도입·전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식량작물연구회 현장 교육] (출처=구례군청) 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 “품목별연구회를 신기술 보급 창구로 육성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가 소득 증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23회 광양전어축제가 23∼25일 전남 광양시 진월면 섬진강 망덕포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가을의 길목에서 풍성하고 낭만적인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24일 개막식에서는 배알도 야간경관 점등 퍼포먼스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맨손 전어 잡기 체험, 전어 가요제, 어린이풍물단 공연, 청소년 댄스대회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광양 버꾸놀이·진월 전어잡이 소리 등 광양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전통 문화예술 공연도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망덕포구에서 건져 올린 가을 전어로 만든 전어회·전어회무침·전어구이 등 다양한 전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지역 식당 등을 이용하고 영수증(3만원 이상)을 증빙하면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배알도 섬 정원의 숨겨진 보물 200개를 발견하는 '보물을 찾아라', 광양 관광지 방문 후 사진·영수증 등을 QR로 인증하면 상품권을 제공하는 '광양 여행 인증'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김성수 시 관광과장은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을 거닐며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만의 매력을 발견하시길
[청년새마을연대 구례군수와 간담회]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 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20일 구례군새마을회관에서 김순호 군수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분야 발전,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을 회원들이 질의하면 군수가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육특구 선정, 탄소중립 흙 살리기, 양수발전소 유치, 출산 장려 정책 등에 대하여 질의가 많았다. 또한 회원들은 청년 주거 등 청년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창근 회장은 “군정 현안 중 청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군수님께 직접 질문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청년들의 꿈은 구례의 미래와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청년들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새마을연대 구례군수와 간담회] (출처=구례군청) 구례군청년새마을연대는 구례군새마을회(회장 정영숙) 산하 조직으로 청년세대가 새마을운동에 활발히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새마을정신 재창조의 기틀을 마련하
[백중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 간전면(면장 황미경)은 지난 16일 다목적면민회관에서 면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백중맞이 민속 윷놀이 한마당”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백중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 (출처=구례군청) 간전면 백중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는 1970년 음력 7월 15일 백중을 맞아 간전면 삼산리, 수평리 마을 주민들이 친목을 다지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행사는 간전면 이장단(단장 이강엽)이 주최하고 구례군, 간전면, 사회단체협의회에서 후원했다. [백중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 (출처=구례군청)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방학을 맞이한 간문초등학교 학생들이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며 민족의 얼을 배우고 세대 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백중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 (출처=구례군청) 이강엽 간전면 이장단장은 “우리 지역의 조상님들께서 윷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한 전통 깊은 백중 행사를 무궁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벼 출수기 전후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최근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 지속으로 이삭도열병 등 벼 수량 및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기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농민들에게 당부했다. 벼 출수기에 많이 발생하는 병해충은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도열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벼멸구 등으로 적기 방제 여부에 따라 쌀 수확량과 품질이 크게 달라진다. 군은 방제단을 대상으로 농약 취급 요령과 안전 수칙 등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방제 전 읍면별 이장 회의를 통해 방제 일정을 수립하고 마을 방송을 통해 이를 안내하고 있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 “전년도 피해 발생 지역을 상시 예찰하고 적극적인 방제 홍보와 지도를 통해 병해충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복지공모사업 장애인동행프로그램 진행] (출처=구례군청)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티머니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교통복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여보게, 친구~ 얼굴 한번 보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간전면 거석·묘동·하천·효죽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통복지공모사업은 마을회관 역할 확대, 공동체 의식 함양,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해 ▶건강교실, ▶활력증진 프로그램, ▶공예교실 ▶장애인 동행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중 장애인 동행 프로그램은 마을의 장애인과 주민이 1:1로 연계되어 장애인이 지역 내에서 의지할 수 있는 이웃을 만들고 구례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으로,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통복지공모사업 장애인동행프로그램 진행] (출처=구례군청) 참여 마을의 이장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과 연계 주민을 추천받아 참여자를 선정하였고, 2024년 5월부터 7월까지 ‘가죽공예체험’, ‘우리밀 빵 체험’, ‘천연염색 체험’을 진행했다. 장애인동행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 주민 윤*숙님은 ‘그 전에는 마을을 오고 가며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8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적인 폭염특보 발효와 폭염 지속 전망에 따라 현장 기술지원단(기술보급과 5팀 11명)을 구성해 품목별 기술지원과 농업인 안전관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식량, 원예ㆍ특작, 축산 분야를 중심으로 농작물 및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지원과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지원이 더욱 강화된다. 이와 더불어 군은 폭염 피해 예방 안전 수칙인 ▲샤워 자주 하기 ▲가벼운 옷 입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기상정보 확인하기 등을 마을 방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마을 경로당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 운영, 이웃 간 안부 살피기 등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지주시 청소년 교류단(지주시교육국 서기 등 16명)을 초청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구례군과 지주시는 2003년 자매결연 이후, 2009년부터 격년제로 청소년 교류단을 파견해 문화 체험과 홈스테이 등 활동을 함께하며 우호 관계를 돈돈하게 다져왔다. 이번 교류에서 지주시 교류단은 구례군 학생들과 함께 지리산역사문화관, 호양학교, 지리산생태탐방원, 화엄사, 사성암 등 관내 우수 관광명소와 순천만정원박람회, 여수 해상 케이블카 등 인근 지역 관광지를 방문했다. 특히, 학생들은 지리산호수공원 수상레저와 오토캠핑장을 체험하며 구례의 여름을 만끽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가족처럼 지내며 서로의 언어와 예절을 더욱 친밀하게 배울 수 있었다. 구례군과 지주시 관계자들은 구례창의융합교육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교육 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교류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우정도 쌓고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입을 모았다. 김순호 군수는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