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제품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로컬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이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례군 로컬 플리마켓은 3월부터 11월까지 봄·가을 시즌을 중심으로 서시천체육공원 등에서 연 10회 내외 개최되며, 구례 굿즈, 농특산품, 식품, 식음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로컬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례군은 로컬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 소비 촉진 ▲지역 특화제품 판로 확보 ▲새로운 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보 등 다양한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방문 ․ 우편 ․ 이메일 접수로 2월 20일(금)까지 진행되며 구례군 소재 소상공인, 사회적경제조직,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약 50개 팀 내외를 선발한다. 제품의 다양성을 위해 관외 사업자도 농특산품이나 식음료가 아닌 수공예 제품 등을 판매하는 경우 전체 30% 이내에서 참여할 수 있고, 향후 지역 농산물 및 중고물품 직거래 존(zone)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구례군 관계자는“로컬 플리마켓이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
구례군은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민간 주도의 창의적 혁신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6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그간 1·2기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과 팝업전시회 운영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민간 주도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2026년에는 기존 굿즈 분야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조경제 분야’를 새롭게 도입해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굿즈 분야는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 제품을 개발하는데 목표를 두고,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교육․컨설팅과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한다. 창조경제 분야는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을 민간 차원에서 발굴 ․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사업에 대한 교육․컨설팅과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번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신청 대상은 구례군에 소재한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조직이며, 신청 접수는 2월 27일까지 방문․우편․이메일로 가능하다. 구례군 관계자는 “로컬크리에이터 육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6개사업(총사업비 26억 원)에 대해서 오는 2월 2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기상정보 활용 노지 밭작물 자동관개 기술 시범 등 5개사업 5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13개 사업 46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5개사업 74개소 등이다. 신청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거주지가 구례군으로 되어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신기술 시범요인을 적극 수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인근농가에 파급하여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농업인의 경우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히 되어있어야 하며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별 현지심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세부적인 사항은 군 홈페이지와 마을 이장에게 배부한 사업신청 안내서를 참고하여 오는 2월 2일까지 읍면농업인상담소를 방문·상담 받은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례군은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농업기계 임대사업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2026년 12월 말까지 연장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농업기계 구입비를 비롯해 농자재비,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모든 임대기종을 농업인이면 누구나 감면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2020년 4월부터 시행된 임대료 감면 정책은 임대농업기계 활용도가 매년 약 20%씩 증가하는 성과를 보이며,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농업인의 영농 편의 증진을 위해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기대한다”며 “농업기계 이용 시에는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례군은 지난 1월 5일 용성진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장을 비롯한 지청 관계자 12명과 ‘여순 10·19사건 구례유족회’(회장 이규종) 회원 30여 명이 함께 ‘여순 10.19항쟁 구례위령탑’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여순사건법'시행 이후 피해 사실에 대한 활발한 조사가 진행되면서 구례군에서는 지금까지 약 370여 명의 희생자가 정부로부터 피해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10월 제77주기 여순사건 정부 주최 합동 추념식이 거행된 후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 속에서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참배 행사가 진행됐다. 이규종 유족회장은 “이번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의 위령탑 방문을 화해와 상생으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순간으로 구례 유족들이 기억할 것”이라며, “권리와 명예 회복을 염원하는 유족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여순사건은 구례지역에서만 유족회 추산 3천여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고 군에 거주하는 유족의 숫자만 1천명에 달하는 지역사회의 큰 상처”라며, “평생 말 못 할 아픔을 숨기고 사셨을 유족들을 위해 구례를 방문해 준 순천지청 참배객들에게 감사드
전남 구례군은 2026년 1월부터 화엄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구례군과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가 체결한 계약에 따른 조치로, 지리산국립공원의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화엄사 일대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특히 관광 시즌에는 주차공간 문제로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례군은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와 협력하여 화엄주차장의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 구례군은 이번 조치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더 많은 관광객들이 구례를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화엄주차장의 무료 개방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구례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의 안전한 이용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지난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새해를 맞아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마음에 새깁니다. 지방의회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뜻을 대변하며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의 길을 모색하는 주민 대표기관입니다. 2026년에 구례군의회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키우고 군민의 삶이 실제로 변화하는 의정활동에 책임 있게 나서겠습니다.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과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때로는 서로 다른 이해와 의견이 충돌하는 현장에서 합리적인 조정자이자 신뢰받는 중재자로서 지역사회의 균형과 화합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구례군의회는 군민과의 약속을 가슴에 새기고, 원칙과 책임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26년이 우리 구례군의회와 구례가 다같이 한
존경하는 군민과 향우 여러분!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나아가는 말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일터에 활력과 희망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새해를 알리는 첫 태양도 유난히 붉고도 힘차게 떠오르는 듯 합니다. 구례의 노고단 일출은 새해의 서막을 여는 가장 상징적인 장면입니다. 해마다 수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아, 희망과 다짐을 가슴에 품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합니다. 때로는 운해가 장엄하게 펼쳐지며, 그 풍경은 말로 다 담기 어려운 경이로움을 선사하곤 합니다. 산 아래에서는 앞이 보이지 않는 짙은 안개도, 노고단 정상에 올라서면 어느덧 찬란한 구름바다로 변모합니다. 이 극적인 반전의 풍경은 우리 구례가 걸어온 시간과 닮아 있어 더욱 큰 울림을 줍니다. 우리는 지난 몇 해 동안 코로나19라는 긴 터널과 섬진강 수해라는 전례 없는 시련을 함께 견뎌왔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불안한 순간들 속에서도, 우리는 결코 멈추지 않았습니다. 서로의 손을 굳게
존경하는 구례군민 여러분! 인사 올립니다. 구례군의회 의장 장길선입니다. 기대와 희망을 가득안고 힘차게 출발했던 2025년도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금년 한해를 되돌아보면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대변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현안 해결에 앞장서 온 해였습니다. 그동안 우리 구례군 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군의회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과 함께하는 바른의회, 희망을 설계하는 밝은의회’라는 목표 아래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각종 조례의 제·개정을 통한 자치입법 활동과 예산안 심사를 비롯해 특별위원회 활동, 군정에 관한 질문, 행정사무감사, 현지점검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대안을 제시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습니다. 아울러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결의문, 5분 발언, 토론회 등을 통해 군민 여러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습니다.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군민의 입장에서 성명을 발표하거나 관계기관에 건의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어느덧 또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아보면 올해도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크고 작은 현안들이 우리 앞을 가로막기도 했고, 예상치 못한 난관에 발걸음을 멈춘 순간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군민 여러분은 서로를 격려하며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 주셨고, 공직자 여러분 또한 현장을 지키며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뛰어주셨습니다. 특히, 올해 2025년은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해로,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든 변화의 발자취가 곳곳에서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체류형 관광과 경제 활력 기반이 더욱 탄탄해지고 있습니다. 올해도 산수유꽃축제와 300리벚꽃축제, 화엄사 홍매화 사진 콘테스트 등 봄꽃축제가 큰 성공을 거두며, 3월 생활인구는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연간 640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은 약 10만 명의 정주 효과로 이어지며,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