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한-NATO 고위급 사이버 대화(High Level Cyber Dialogue)가 우리측 이태우 외교부 국제사이버협력대사와 NATO측 장-샤를 엘러만-킹곰베(Jean-Charles Ellermann-Kingombe) 사이버‧디지털전환 사무차장보를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9월 11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화에는 우리 국가사이버안보센터 및 국방부 사이버안보 담당자들도 참여했다. 한-NATO 사이버 고위급 대화는 2023년 양측간 체결된 개별맞춤형파트너십프로그램(ITPP) 이행 차원에서 한-NATO간 사이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했으며, 2024년11월 벨기에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금번 회의에서 양측은 그간 한-NATO간 사이버안보 분야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을 평가하고, 인태 지역 및 유럽대서양 지역 내 사이버 위협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악의적 사이버 활동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사는 특히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 제고 측면에서 APEX 및 Locked Shields 등 양측이 개최하는 국제 사이버 훈련에 상호 참여하는 것이 매우 유용하
보성군은 전국 1만 5천여 명이 참여한 ‘2025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조성면 수촌마을 어르신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조성면 수촌마을 손정남(78), 김애라(57), 정오례(89) 어르신은 각각 ‘내 꼬막손’, ‘웃음꽃 문해교실’, ‘보배눈 보배손’ 작품으로 시화 부문에 선정됐다. 작품에는 세월의 갈증 끝에 찾은 배움의 기쁨이 담겨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번 시화전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우리 사회의 문해교육 성과를 알리고,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의 도전과 성취를 널리 알리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7일 전라남도 화순군 화니움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수촌마을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의 노력이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교육을 통해 성취감을 높이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농업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제5회 전남 동남권 청년4-H회원 한마음대회’가 9~10일 보성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보성·순천·광양·곡성·구례·고흥 6개 시군 청년 회원 180여 명이 함께해 농촌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보성군은 이번 대회가 청년 농업인의 역량을 결집하고 전남 동남권 청년 농업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보성군 청년4-H연합회가 주관하고 6개 시군 연합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지역 내빈과 주민들도 함께해 세대 간 공감의 폭을 넓혔다. 행사는 벌교스포츠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년4-H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전시해 땀과 정성이 담긴 제품을 소개하고 소비자 반응을 살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열린 체육행사에서는 4-H의 기본 정신인, 지(Head), 덕(Heart), 노(Hands), 체(Health)를 상징하는 4개 팀이 풍선 탑 쌓기,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우정을 나누며 화합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벌교스포츠센터와 벌교생태공원 일원에서 플로깅(쓰레기를
보성군 벌교읍에 월세 1만 원으로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전남형 만원주택’이 들어선다. 군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이 파격 임대주택의 입주 자격과 운영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오는 18일 오전 10시,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층을 포함한 지역민들이 전남형 만원주택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청년,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 주거비 부담이 큰 계층을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에서는 입주 자격과 신청 절차는 물론, 현재까지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공급계획, 주택 유형과 위치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일원에 신축 예정인 전남형 만원주택은 월 임대료 1만 원으로 최초 4년부터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입주 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과 신혼부부로, 소득 기준과 무주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관광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완도치유페스타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완도 관광 자원 ▲해양치유완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등으로 1인 최대 분야별 1점씩, 총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구글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실무 부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3명(각 50만 원), 우수상 6명(각 30만 원), 장려상 12명(각 10만 원), 총 22명(총 상금 550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1인 1작품으로 제한된다. 결과는 11월 26일 발표이며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누리집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완도의 관광 자원과 치유의 매력을 다양한 시각에서 창의적으로 표현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수상작은 앞으로 해양치유관광 브랜드를 홍보하는 핵심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5 완도 방문
조현 외교부 장관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 계기에 9월 10일 오후(이하 현지 시간) 토드 영(Todd Young) 상원의원(공화, 인디애나), 9월 11일 오전 앤디 킴(Andy Kim) 상원의원(민주, 뉴저지), 빌 해거티(Bill Hagerty) 상원의원(공화, 테네시) 등 미 연방의회 상원의원들을 각각 면담하고, 최근 조지아주 우리 국민 구금 상황과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비자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대미 투자 사업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우리 전문직 인력들이 미 관계당국에 의해 대거 구금되는 상황이 발생한 데 대해 국민들은 깊은 우려를 갖고 있으며, 외교장관으로서도 무거운 마음을 갖고 대미 협의에 임해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신속한 협조 및 조치 지시, 미 관계당국과의 원만한 협의 등을 통해 우리 국민들의 원활한 출국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 장관은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공약 실현을 위해서는 우리 인력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이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루비오 국무장관과의 면담에서 미국내에서 투자기반
재외동포청이 카자흐스탄의 재외동포 전담기구(Otandastar Qory)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재외동포청은 9월 1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오탄다스타 코리와 업무협약(MoC)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외동포청이 외국 기관과 체결한 첫 공식협약으로,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고려인 사회의 권익향상은 물론 양국의 동포 정책 기관이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협약에는 △재외동포정책 및 프로그램 교환 △상호 문화 교류 증진 △양국 재외동포 지원 협력 △재외동포 공동연구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재외동포청은 오탄다스타 코리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카자흐스탄 내 고려인 등 동포사회 발전과 더불어 한국-카자흐스탄 우호 협력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협약 체결 후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한-중앙아시아 관계 강화 방안’이란 주제의 공동세미나도 열었다. 명승환 인하대 교수(K-공동체 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는 ‘재외동포 협력과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 전략’을, 자넬 카르자후베이 오탄다스타 코리 프로젝트 매니저는 ‘한-중앙아 협력강화를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장관은 9월 11일 서울에서 카자흐스탄 사야사트 누르벡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만나 과학기술과 인공 지능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카자흐스탄은 1992년 수교 이래 수차례에 걸친 정상외교를 바탕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특히, ‘볼라샥’(Bolashak)이라는 장학 제도를 활용하여 국가 간 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에 적극적이며, 희토류 등 주요한 지하자원의 매장량이 풍부하여,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중요한 협력 상대방(파트너)이다. 이번 면담에서는 카자흐스탄 내 ‘카자흐스탄 과학기술원(Kaz-AIST)’가 설립되어 양국 간 인력교류의 거점으로 역할 하는 방안을 논의했고, 희소금속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 인력교류 등 양국 간 협력과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아울러 2026년 예정된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와 연계하여,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 행사를 추진하고 참여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국 간 전략적 동반관계 구축(파트너십)을
보성군은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기피제 분사기 점검, 예방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각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2일과 9일 전통시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야외 활동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개인 방역 수칙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9월 8일부터 19일까지는 농업인과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농작업 시 긴 옷 착용, △풀숲·덤불 진입 전 기피제 사용, △야외 활동 후 즉시 샤워 및 의복 세탁,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 등 주요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23일부터는 보성군 전역에 설치된 기피제 분사기에 대해 작동 상태, 분사력, 약제 충전 여부 등을 일제 점검한다.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해 가을철 방역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계 점검, 교육,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해 감염병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라며 “농작업이나 야외
보성군은 오는 18일까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가공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식품 제품개발 실무 교육(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성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농업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농식품 가공 전반에 대한 이해부터 제품개발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통 이론 과정에서는 농식품 가공의 기본 이해와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HACCP 위생 관리 등을 다룬다. 선택 실습 과정에서는 동백기름 착유, 복숭아 꽃칩, ABC 주스 동결건조, 떡 가공, 키위 청, 과채주스, 복숭아 스틱 젤리, 흑미·발아현미 아이스크림류 등 총 18종의 가공 제품을 직접 제조한다. 교육생들이 완성한 제품은 품평회를 통해 맛과 품질을 평가받으며, 상품화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신청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 방문 접수와 보성군청 누리집,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이메일, 팩스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