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태환)는 조달청이 주관한 '2026년 제1차 혁신제품 시범 사업'에서 해양경찰청 최초로 ‘단파장 적외선 카메라’ 시범 사용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단파장 적외선 카메라는 해무·연기 등으로 가시거리가 짧은 상황에서도 물체를 비교적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는 장치로, 해상 수색·구조 활동과 야간 순찰 등 현장 대응에 활용된다. 완도해역은 다도해 특유의 복잡한 해상 지형과 양식장 밀집 해역이 다수 분포되어 있으며, 계절에 따라 해무 발생이 잦은 지역이다. 이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 자주 발생하며, 구조·수색 활동은 물론 선박 운항 안전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어 이를 보완할 장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완도해경은 올해 하반기에 단파장 적외선 카메라 3대를 최일선 부서인 파출소에 배치해 사고 위험 요인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구조 골든타임을 단축하는 등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완도해역 특성에 맞는 장비 운용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상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보성군은 지난 23일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2026년 산림분야 기간제근로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 직무·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 현장의 안전관리 책임이 강화됨에 따라 산림사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가로수관리작업단, 숲가꾸기패트롤, 산림자원조사단, 숲길등산지도사 등 산림분야 근로자가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전 근로자의 안전 이행 서약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작업 전 위험 요소 점검, 보호구 의무 착용, 무리한 작업 금지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중심으로 안전 중심의 작업 문화 정착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산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고 사례와 예방 대책을 공유하고, 기계톱·예초기 등 동력 장비 사용 시 주의 사항, 벌목 및 가지치기 작업 시 협업 체계 유지, 경사지 작업 시 추락 예방 요령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작업에 사용되는 연료 및 화학물질의 안전 취급 방법과 응급조치 요령을 숙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제네바 군축회의(CD: Conference on Disarmament)' 고위급 회기에 2월 23일 오전(현지시간) 참석하여 주요 군축·비확산 현안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국제 군축비확산체제 강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소개했다. 정 본부장은 기조발언에서 오늘날 국제 안보 환경이 악화되고 불안정이 일상화된 가운데 군축·비확산 체제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핵보유국간 군비통제 공백과 핵 위협 증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핵보유국들이 투명성 제고와 상호 신뢰 구축을 위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국제사회가 핵비확산조약(NPT) 체제의 3대 축(군축, 비확산, 평화적 이용) 강화 의지를 재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도 관련 노력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 본부장은 우리 정부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 목표를 일관되게 견지하는 가운데, 북한과의 대화를 통해 중단-축소-폐기의 단계적 비핵화 방안을 이행할 수 있도록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북한이 NPT 및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2월 23일~25일간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하여 유엔의 인권 분야 연례 최고위급 회의인 '제61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에 참석했다. 김 차관은 2월 23일 오후 기조연설에서 인권이사회 창설 20주년을 맞이하여 전 세계 인권상황을 평가하고, 2025~27년 임기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서 우리나라가 국제사회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글로벌 규범 형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공지능 등 신기술 발전에 있어서 인권에 기반한 접근의 필요성과 청년, 기후, 디지털, 보건 등 분야에서 개발격차 해소 등 우리 정부의 구체적인 기여 방향을 설명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의 분쟁하 성폭력 철폐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하고, 최근 위안부피해자법 개정안 통과 등 허위사실 유포로부터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차관은 우리 정부는 북한 주민들의 실질적인 인권 증진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며, 이산가족 및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등 인도적
완도군의 65세 이상 인구는 17,383명으로 전체 인구(44,613명) 대비 38.9%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비 1.6% 상승,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사회적 돌봄 요구도 증가뿐 아니라 3월 27일 '돌봄 통합 지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완도형 통합 돌봄 체계’ 구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군은 노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건강, 요양, 주거환경, 돌봄 등 5개 분야, 4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도 6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14,750명에게 기초 연금을 지급하고, 21억 원을 투입,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 및 이·미용비를 지원한다. '완도군 장수 축하금 지원' 조례를 제정,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50만 원의 장수 축하금을 지역 상품권으로 지원한다.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1,633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 확인은 물론 가사 지원, 외출 동행, 복지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로당 운영비, 냉
완도해양치유센터가 더 나은 치유 서비스 제공과 환경 개선을 위해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센터는 그동안 조례에 지정된 임시 공휴일에도 이용객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로 운영해 왔으나 쾌적하고 안전한 치유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이 필요함에 따라 임시 휴관하기로 했다. 로비와 퀴진의 인테리어 리뉴얼, 조명 시설 개선, 가구 재배치 등 시설물 점검과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프로그램 운영 방법, 안전 관리 등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3월 21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며, 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관계자는 “치유객들의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겠다”면서 “올봄, 힐링이 필요하다면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국내 최초 개관한 해양치유 시설로 해수, 해양기후, 해양 생물·광물 등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16개의 테라피를 운영 중이다. 2월 22일 기준 13만 명이 넘게 찾으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월 23일 오후 서울에서 카를로스 엥히키 바케다 파바로 브라질 농업축산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농업협력 MOU 개정 및 식량안보와 농자재 수출 확대 등 양국 간 실질적인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한-브라질 정상회담을 계기로 세계적 농업 강국인 브라질과 협력하여 우리나라의 식량안보를 공고히 하고, 우리 스마트농업 기술과 농기계·농약 등 K-농자재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브라질 양국은 2005년 체결 이후 정체됐던 농업협력위원회를 식량안보, 디지털 농업, 농기계, 농약, 민간 투자 및 동식물 검역(SPS)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 플랫폼으로 재정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위원회 개최 주기를 격년에서 매년으로 단축함으로써 상시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곡물 생산국인 브라질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가 식량안보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스마트팜을 비롯해 농기계와 농약 등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남미 최대 농업 강국 브라질과의 실질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K-농자재의 수출 시장을 중남미
보건복지부는 2월 23일 오전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과 브라질연방공화국 루이즈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교환식을 갖고 한국-브라질 간 보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룰라 대통령의 대한민국 국빈 방한을 계기로 체결됐으며, 2015년 체결된 양해각서 이후 변화된 보건환경과 양국의 최신 정책 요구를 반영하여 협력 범위를 바이오헬스, 디지털헬스, 첨단 치료제 등 미래 핵심 분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및 백신 생산역량 강화 ▲인공지능(AI)·원격의료 등 디지털 헬스 혁신 ▲첨단 치료제 연구 및 임상 협력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교환식에 이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같은 날 오후 롯데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알렉샨드리 호샤 산투스 파딜랴(Alexandre Rocha Santos Padilha) 브라질 보건부 장관과 만나, MOU의 효과적 이행을 포함한 한-브라질 보건의료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2024년 브라질 G20 보건장관회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은 2월 23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밧-오치르 볼드(Bat-Ochir Bold) 몽골 외교부 영사국장과 제12차 한-몽골 영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우리 국민들의 몽골 출입국 및 체류 편익 증진, ▴몽골 내 우리 국민 보호 등 양국간 영사 현안 전반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윤 국장은 1990년 수교 이래 36년간 정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이루어온 양국관계를 바탕으로, 영사 분야에서도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작년 약 36만명의 양국 국민들이 상호 방문하는 등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양국간 인적교류를 평가하고, 몽골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체류 및 편익 증진을 위한 몽골측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윤 국장은 작년 12월말 관광 목적으로 몽골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몽골측의 사증면제 1년 연장 조치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의 몽골 방문 편의 증진 및 양국간 인적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영사협의회에 참석한 우간바이야르 네르꾸이(U
보성군은 오는 5월 2일‘제21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가 보성체육공원 내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월 30일까지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대회는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마라톤연합회와 전국마라톤협회가 함께 주관한다. Full, Half, 10km, 5km 순으로 진행되는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코스이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과 완만한 경사로 이뤄져 있어 마라토너들에게 최고의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으로 티셔츠가 제공되며, 경품으로는 러닝화를 비롯해 보성말차 등 보성의 특산품이 마련돼 있다. 또한, 이날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보성군이 운영하는 율포해수녹차센터 방문 시 배번호를 제시하면 1인 5천 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8,000여 명이 넘는 동호인과 더불어 전설의 마라토너 이봉주, MBN '뛰어야 산다' 출연진 션, 이영표, 양세형, 배성재, 허재 등이 참여했으며, 그 외에도 배우 송일국과 삼형제 대한․민국․만세가 함께 달려 대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