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1월 15일 오후, 한국을 방문 중인 페루 국회의원단과 과천 방위사업청에서 면담을 갖고, 양국 간 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는 한-페루 국회 친선교류회 회장인 빅토르 플로레스(Victor Flores) 의원과 페루 국회 예산위원회 및 국방위원회 소속인 실비아 몬테사(Silvia Monteza) 의원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양국 간 60년 교류 역사에서 방산협력이 가장 상징적인 협력임에 공감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페루는 우리나라의 중남미 최대의 방산수출 협력국으로, 2024년에는 페루 육군·해군과 국내 기업들 간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로 우리 기업들이 최대 15년간 우선협상대상 지위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차·장갑차 및 잠수함 공동 개발 등 그 협력 범위를 확대 중이다. 특히 작년 12월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페루를 방문한 가운데 중남미지역 방산 수출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인 전차·장갑차 총괄합의서를 체결하고, 올해 중 이행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1월 페루 ‘육군의 날’ 행사에서 체결된 ‘전차·장갑차 총괄합의서’를 바탕
제15차 한-NATO 정책협의회가 1월 15일 브뤼셀에서 개최됐다. 우리측에서는 윤종권 외교부 국제사이버협력대사가, NATO측에서는 보리스 루게(Boris Ruge) NATO 정무·안보정책 사무차장보가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했으며, 현 국제 안보 상황에 대한 평가 공유 및 한-NATO 파트너십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미중 경쟁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 복합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국들간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유럽과 아태 지역 안보가 연계된 상황에서 한-NATO가 긴밀히 협력하여 공통 안보 위협에 대응해 나가자고 했다. 양측은 지난 4년간 우리나라가 NATO 정상회의와 장관회의에 참석하는 등 고위급 교류를 통해 한-NATO 관계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낸 데 이어, 지난해 한-NATO 방산협의체를 출범시켜 양측이 협력의 지평을 확대한 것을 평가했다. 양측은 금번 정책협의회 계기에 사이버안보, 방산, 첨단 기술, 정보 공유, 우주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NATO간 협력의 여지가 크다는 점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실
완도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여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3월부터 공모 계획을 수립하고 대면 평가 등 세밀한 준비 과정을 거쳐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사업은 ‘수산양식 산업 활력 제고 및 재도약 지원’으로 군은 전남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수산양식 산업을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사업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추진하며 국비 15원을 포함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수출형 K-푸드 및 뷰티·헬스 상품 개발 ▲수산양식 자동화 기자재 분야 육성 ▲시제품 제작 및 생산성 향상 설비 지원 ▲국외 마케팅 및 판로 개척 등이며, 관내의 약 25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지방 소멸 대응 기금), 해양수산부(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등 3개 부처의 협업으
보성군은 15일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중증(응급)환자 상급병원 원스톱 진료 연계 서비스와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재정 지원을 병행하는 등 응급 의료 체계 유지·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지난해 2월 보성아산병원과 중증 환자 원스톱 진료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상급병원으로의 신속한 전원과 진료 연계가 가능한 의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환자 상태 판단부터 진료 의뢰, 전원 결정, 이송까지 전 과정을 단일 절차(원스톱)로 처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보성아산병원은 서울아산병원 진료협력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중증 환자 전원을 신속하게 연계하고 있으며, 현재 월평균 1명 이상의 중증 환자가 서울아산병원으로 전원·진료를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서울 소재 상급병원 진료까지 평균 2개월 이상 소요되는 것과 달리, 해당 원스톱 연계 서비스를 통해 평균 2~3주 내 진료가 이뤄지면서 치료 접근성과 환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아울러, 보성군은 2026년부터 응급실 운
완도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 주재로 '가뭄 대책 TF 회의'와 노화읍 넙도 수원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기상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전라남도, 완도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처별 역할 및 추진 상황 점검, 종합 대책을 공유했으며, 현재 생활용수 가뭄 관심 단계 지역인 완도군 노화읍 넙도제와 해수담수화시설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노화읍 넙도제의 경우 지난해 평균 강수량 대비 66%로 넙도제의 저수율은 1월 13일 기준 15.42%, 용수 공급 가능 일수는 82일이다. 해수담수화시설은 노후화로 일 사용량(최대 250톤)이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이다. 군은 가뭄 장기화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해수담수화시설(해수 전용) 추가 증설(150㎥/일) 및 철부선 1대와 급수차 4대를 동원, 일 180톤의 비상 용수를 공급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진희 행정안전부 기후재난관리과 과장은 “부처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가뭄 대응
보성군은 지난 13일 보성읍행정복지센터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성읍 복지기동대·희망드림협의체와 함께 실용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기 상황에 놓였으나 제도권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복지서비스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실직·질병·은둔형 생활, 고독사 위험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 줄 것을 안내했다. 특히, 보성읍은 주민의 작은 관심이 위기가구 발굴의 출발점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상담을 거쳐 가구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정삼룡 보성읍장은 “실용교육처럼 주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생활 현장을 중심으로 틈새 홍보를 지속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적극 복지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성군이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군정에 참여하는 공식 협의기구인 ‘제4기 보성군 청년협의체’를 출범시키며, 향후 2년간 청년 주도의 정책 논의를 본격화한다. 보성군은 지난 12일, 보성군 귀농귀촌센터에서 ‘2026년 제4기 보성군 청년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4기 보성군 청년협의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4기 보성군 청년협의체’는 관내 12개 읍면에서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들이 고르게 참여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역과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시각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의 삶과 직결된 정책 논의가 실효성 있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제4기 청년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해 임태욱 대표와 주현옥 부대표를 선출했으며, 향후 협의체 활동 방향과 분과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기획·운영, ▲홍보·디자인, ▲교류·협력, ▲축제 등 4개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로 지역 청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청년 주도의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제4기 보성군 청년협의체 대표로 선출된 임태욱 대표는“청년이 지역에 정착
완도군은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 택시’를 운영한다. ‘완도 관광 택시’는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는 관광객이 관광지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택시 기사와 함께 이동하며 문화·관광 정보 등을 안내해주는 사업이다. 택시는 체도(육지)권의 경우 완도읍, 군외면, 신지면, 고금면, 약산면, 도서 지역은 청산면에서 이용 가능하다. 관광 택시 운행 요금은 체도(육지)권의 경우 2시간에 5만 원, 3시간은 7만 원, 5시간은 10만 원이며, 청산면은 1시간에 5만 원, 2시간에 7만 원으로 택시 요금의 50%는 완도군이 지원한다. 관광 택시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이용 2일 전까지 완도 관광택시로 연락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반값 관광 택시를 통해 이동의 불편함을 줄이고, 매력 있는 완도 관광지를 두루두루 둘러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완도 관광 택시 이용 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누리집(문화관광-테마/체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외교부는 1월 13일 본부, 재외공관, 국내 유관기관, 학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하이브리드 방식)에서 제15차 아세안 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우리 교역 3위 대상지이자 세계 3위 인구를 가진 아세안 지역과의 정상외교 후속조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 고위급 교류 확대를 위한 성과사업들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는 △외교부 본부와 아세안 회원국 소재 12개 재외공관,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 한-아세안 센터, 아세안 문화원,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 등 유관기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협력기금 사업 이행기관과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한-아세안 정상회의시 우리 대통령께서 발표하신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CSP)’ 발전 비전*을 구체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디지털·AI, 기후변화 등 미래 전략분야에서 우리 신성장동력 확보 및 한-아세안 관계의 호혜적 발전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개별 아세안 국가와의 양자 정상외교 및 고위급 교
보성군은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오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보성군에 소재지를 두고 문화행사 추진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원 분야는 ▲지역 문화예술단체 지원 및 육성(시각·공연·문학·세시풍속), ▲종교 문화 행사, ▲역사 문화 인물 추모행사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를 통해 보조사업을 신청해야 하며, 최종 확정된 보조사업비의 10%는 자부담으로 의무 부담해야 한다. 군은 신청 단체의 사업 수행 실적과 사업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보조사업비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며, 사업자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최종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단체는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해야 하며, 사업 완료 후 2개월 이내에 활동사진을 포함한 정산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