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태환)는 2025년 한 해 동안 완도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총 10건이며, 오염물질 유출량은 331ℓ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사고 건수는 최근 5년 평균 대비 3.2건 증가했으나, 오염물질 유출량은 평균 21.8㎘에서 약 0.3㎘로 98%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별로는 스위치 오작동 등 인적 부주의에 따른 사고가 4건(40%)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의에 의한 사고가 3건(30%)로 뒤를 이었다. 유출 물질별로는 선박 바닥에 고인 유성혼합물인 선저폐수가 200ℓ(60.7%)로 가장 많았으며,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유흡착재 등 방제자재를 활용한 신속한 방제 작업을 실시해 양식장 오염 등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선박과 해양시설에 대한 지속적 안전관리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 조치를 통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성군은 2026년 새해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월 18일까지 ‘새해 복 더하기 신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보성군이 아닌 개인 기부자를 대상으로 하며, 행사 기간 중 보성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라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이와 함께 3만 원 상당의 지역 답례품이 제공돼 기부자는 최대 13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벤트 종료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해 네이버페이 모바일쿠폰 1만 원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추첨은 2월 19일에 진행되며, 당첨 경품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개별 발송된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기부도 가능하다. 보성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에 동참하면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까지 받을 수
완도군은 청정바다에서 생산하는 수산물, 자연그대로 키운 농산물이 풍부한 곳으로 겨울철 건강한 에너지를 채워줄 ‘완도의 5대 겨울 별미’를 선정했다. ‘완도의 5대 겨울 별미’는 유자, 김, 굴, 매생이, 삼치이다. ‘완도 유자’는 온난한 해양성 기후 속 해풍을 맞고 자라 과피가 두껍고 향이 진하며 품질이 우수하다. 유자는 비타민C가 일반 감귤류보다 많아 피로 해소, 감기 등 호흡기 질환 예방, 면역 세포 기능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된다. 완도에서는 유자를 샐러드, 해산물 요리 등에 소스로 곁들이거나 유자 막걸리·맥주 등으로도 개발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해조류의 본고장 완도에서 생산되는 ‘김’은 정화 작용과 영양 염류를 생성하는 맥반석으로 형성된 해역에서 자라 연구를 통해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는 점을 확인한 바 있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 일반 해조류보다 단백질 함량이 많고 비타민, 칼슘, 철분, 인 등 영양 성분을 두루두루 함유하고 있어 ‘미네랄의 보고’라 불린다. 김은 바삭하게 구우면 고소함이 배가 되고 겨울에 채취하는 물김은 무침, 전 또는 따뜻하게 국
완도군은 출산 및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 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확대와 난임 시술 부부의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공공 산후조리원(전남 공공 산후조리원 3호점) 이용료는 첫째아 감면율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한다. 이용료 감면 확대는 출산을 준비하는 가정의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고 공공 산후조리원의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난임 부부의 경우 난임 시술 시 장기간, 잦은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한 만큼 시술 차수 당 교통비를 5만 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보건의료원 모자보건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구비한 후 보건의료원 및 읍면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하고, 지정된 절차에 따라 이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출산과 난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이다”면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완도해양경찰서장(김태환)이 지난 19일 동절기와 김 수확철을 맞아 관내 출장소 및 연안해역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잦은 기상 악화로 해양사고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김 수확철을 맞아 양식장 관리선과 1인 조업선의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태환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이날 구성출장소와 어란출장소를 차례로 방문해 출장소 기본 업무 운영과 사고 발생 시 즉시 출동하고 대응할 수 있는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해당 출장소들은 김양식장이 넓게 분포한 해역을 관할하고 있어 양식장 관리선과 소형선박의 통항이 잦고, 겨울철 기상 악화 시 해양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곳으로, 예방 중심의 현장 점검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김태환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취약 해역 순찰 강화, 구조 장비 점검 등 현장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지시하고 민간구조세력과의 협력 체계를 유지·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송호해수욕장을 찾아 방파제와 인접 연안 시설물을 중심으로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추락·고립 사고 예방을 위한
보성군은 청년층의 취업 기회 확대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 대책의 하나로 오는 1월 30일까지 상반기 직접 일자리사업(공공 일자리 사업,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보성군은 공공 일자리 사업으로 30개 사업 36명을,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5개 사업 12명을 선발해 배치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 메타세콰이어길, 중수문 생태공원 등 관광지 정비와 보성향교, 벌교생태공원 등 문화 생활 공간 정비, 그리고 지역 내 환경정비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보성군 청년센터와 BS 청춘마켓, 제암산자연휴양림에 더해 방진관에 청년 코디네이터를 모집하고, 벌교버스터미널 청년도우미, 보건소 청년 동행 매니저, 한국차박물관 청년 안내인(도슨트)을 모집하는 등 채용 규모에서 전년 대비 75% 증가한 것이 큰 특징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보성군민으로, 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완도군은 올해 농·축산 5개 분야에 대해 286억 원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 16일, 농·축산 분야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과 업무 이해도 제고를 위해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 지원 사업 지침 시달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되는 총 92개 사업에 대한 지원 자격, 선정 기준 등을 안내하고, 읍면 담당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농업 정책(농어민 공익 수당 지원, 여성 농업인 특수 건강 검진 지원 등 14개 사업) ▲농업 생산(친환경 농업 단지 조성, 농기계 구입 지원, 기본형 공익 직불제 등 39개 사업) ▲농식품 유통(농산물 소형 저온 저장고 지원, 포장재 지원 등 9개 사업) 등이다. 축산 분야는 ▲축산 정책(축산 시설 현대화 장비 및 조사료용 기계·장비 지원, 가축 분뇨 처리 장비 지원 등 23개 사업) ▲동물 방역(축산 농가 소독기 지원, 가축 방역 관련 약품 지원 등 7개 사업) 등이다. 사업 대상자는 완도군에 거주하면서 관내 농지에 영농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 단체 등으로 2월 6
완도군은 장보고 대사와 일본 고승 엔닌이 맺은 1,200년 전 인연으로 일본 야마가타시와 우호 증진 및 협력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야마가타시와 도쿄시를 방문했다. 엔닌의 '입당구법순례행기'에는 ‘장보고가 일본으로 와 엔닌을 배에 태우고 당에 돌아갔다’라는 구절이 있을 정도로 장보고 대사의 큰 도움을 받았으며, 장보고 대사와 엔닌의 인연은 특별하다. 엔닌이 은인이라 여기는 장보고 대사는 828년 완도에서 청해진을 설치하고 일본과 중국, 동아시아의 해상 무역을 주도했다. 군은 이번 일본 방문으로 한일 역사적 교류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 간 수산, 문화, 경제 분야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박람회 홍보 및 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양훈 군의회 의장, 해조류박람회추진단, 시장개척팀 등이 동행했다. 신 군수와 일행은 첫날 미야기현 마츠시마 수산 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유통 구조와 소비 트렌드를 살폈으며, 13일에는 미야기현 수산 기술 종합센터를 찾아 수산 연구·기술 현황을 확
완도군이 해조류를 기반으로 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군은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해조류산업이 원물 생산 중심에 머무르는 산업적 확장에 제약이 있어 이를 돌파하고자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산업으로 산업 구조를 전환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조류 등 해양 생명 자원에 생명공학 기술을 적용해 식품·의약·화학·에너지·자원 분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해양바이오산업 글로벌 시장은 2023년 72억 달러(약 10조 원)에서 2030년 128억 달러(약 18조 원)로 연평균 8.5%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해조류 기반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10.5%로 해양바이오산업 전체 성장률보다 고성장이 예상된다. 정부에서도 ‘미래로 나아가는 역동적 해양산업’이라는 계획을 제시하며 완도를 해조류 특화 산업 거점으로 육성 중이다. 완도군에는 전남해양수산과학원(수산종자연구소), 전남바이오진흥원(해양바이오본부),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 등 연구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수년간 국고 건의와 공모 사업 유치 등을 통해 산업 토대를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9명의 경찰관을 신규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신임경찰관 9명은 2024년 하반기 채용시험에 합격해 해양경찰교육원에서 52주간의 교육을 받은 후, 완도해양경찰서에 배치되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현장에 즉각 배치된 인원을 제외한 4명을 대상으로 정규임용식을 개최하고, 축하와 함께 앞으로의 해양경찰 생활에 대한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태환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신임 경찰관들에게 “초심을 잃지 말고 국민에게 항상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