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10일 새 학기를 맞아 보성군청 사거리와 보성초등학교 일원에서 관계기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성군을 비롯해 보성교육지원청, 보성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여해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수칙과 긍정 양육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아동 보호가 가정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공동의 과제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 권익 보호와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보성의 미래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이 행복한 보성’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군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한 ‘보성형 통합돌봄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에 나섰다. ‘보성형 통합돌봄’은 병원이나 시설 중심의 돌봄 방식에서 벗어나 재택의료, 생활 지원,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초부터 의료기관과 복지기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현장 중심의 돌봄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지난 1월 30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방문진료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택의료 연계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돌봄 대상자가 가정에서도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읍면 통합돌봄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교육을 실시해 현장 중심의 돌봄서비스 추진 역량을 강화했으며,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해 병원 치료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돌봄이 가능하도록 지원 기반을 구축했다.
보성군은 지난 9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7월 전남·광주 행정통합 출범을 앞두고 양 지역의 연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광주·전남 통합 보성군 상생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생토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성군민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통합 이후 지역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의 주요 내용과 통합에 따른 변화, 정부의 약 20조 원 규모 재정 지원 계획 등이 소개되며 통합이 가져올 정책적 변화와 지역 발전 가능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보성군과 광주광역시를 하나의 광역 경제권으로 연결해 보성의 핵심 자원인 농식품 산업과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발전 전략이 제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양 지역이 제시한 주요 협력 전략은 ▲광주 소비시장과 연계한 농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 ▲치유농업·문화유산을 활용한 체류형 치유관광 활성화, ▲광주 문화콘텐츠와 보성 문화자원을 결합한 문화관광 협력 확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
완도군은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산업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은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하여 관내 소속 현업 종사자의 안전과 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군은 청사 경비, 시설 관리, 도로 보수, 환경 미화 등 공공 행정 업무에 종사하는 338명의 근로자를 핵심 보호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군수를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선임하고 안전총괄과 중대재해 팀을 중심으로 안전·보건 관리자 및 63명의 관리 감독자가 현장을 정밀하게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군 소관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대책으로는 ▲사업장별 유해 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지도 ▲정기적인 안전 보건 점검 및 현장 컨설팅 ▲근로자 대상 안전 보건 교육 확대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 체계 구축 ▲도급, 용역, 위탁 사업 안전 보건 관리 강화 등이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을 준수하고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완도군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체류형 힐링 관광 기반 마련을 위한 '힐링해(Healing海) 완도 프로젝트'의 기본·시행 계획을 확정하며 사업 밑그림을 완성했다. 본 사업은 지난 2024년 전남도에서 미래 성장 핵심 동력을 육성·지원하는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국내 최초로 개관한 완도해양치유센터 인근에 편의 시설과 체험 콘텐츠를 확충하여 관광객의 치유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사업비는 도비 50억 원, 군비 52억 원이 투입되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간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완도군 신지면 신리769-3번지(명사십리 제1주차장) 및 완도해양치유센터 인근이다. 주요 사업은 힐링(산토리니) 풀하우스 신축, 힐링 템핑장(테마+캠핑장), 힐링 명소 거리 등 시설 조성과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 콘텐츠를 함께 운영하는 복합 프로젝트다. 지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기본 및 시행 계획 수립과 투자 심사를 시작으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힐링 풀하우스 신축 및 힐링 템핑장과 힐링 명소 거리 조성, 2028년에는 체험 프로그램
최근 중동 상황으로 카타르-한국 간 직항이 중단되어 카타르에서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 300여명이 한국시간 오늘(3.9.) 15시 45분경 카타르항공을 타고 도하를 출발했다. 현재 카타르 영공은 제한적 개방 상태로, 일부 유럽행 비상 항공편만 운항되고 있으나, 주카타르대사관은 카타르 체류 우리 국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카타르 정부 및 항공사를 대상으로 항공편 재개를 적극 요청해 왔다. 이에 카타르 정부는 어제(3.8.) 우리측 요청을 수용하여 오늘 출발하는 395석의 한국행 긴급 항공편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우리 대사관은 그간 진행해 온 수요조사 결과 파악된 약 400명의 우리 국민에게 즉시 연락하여, 동 항공편 탑승 수요를 파악하여 최종 303명의 탑승 의사를 확인했다. 외교부는 여타 중동 국가에서 아직 귀국하지 못하고 있는 국민들이 모두 신속하고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과 함께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할 연안안전지킴이 6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되어 ▲연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구조 지원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함 등 안전 시설물 점검 ▲안전수칙 홍보·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함께하게 될 6명은 각각 완도항과 마량항, 땅끝항 등 주요 사고 위험 구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해 연안안전지킴이는 총 1,188건의 안전 계도와 1,910회의 시설물 점검을 통해 연안 사고 예방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지원 자격은 지역 바다의 특성을 잘 아는 19세 이상의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서류 심사와 체력검정, 면접을 거쳐 최종 위촉된다. 또한, 올해는 보다 양질의 일자리 사업이 되도록 근무시간이 기존 월 51시간에서 최대 80시간으로 증가했고, 지킴이들의 급여도 기존 월 57만 원에서 118만 원으로 증가했으며 보험지원도 확대되는 등 근무자 처우가 대폭 개선됐다. 완도해양경찰 관계자는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의 경험과 노하
보성군은 지난 6일 봇재홀에서 해양수산부와 전국어민회총연맹 주관으로 ‘2026 전국 순회 수산정책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 가능한 수산 정책을 위해 어민 여러분 터놓고 대화합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어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정부의 수산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최현호 수산정책실장, 전라남도 전창우 친환경수산과장, 전국어민회총연맹 정철수 회장, 보성·고흥 지역 수협 조합장과 어업인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산업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어업인들은 기후 변화, 어촌 고령화 등 어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며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수온 상승 등 기후변화로 수산생물 산란 시기가 변동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낙지와 꽃게 등 주요 어종의 법정 금어기를 현장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어장 환경 개선을 위해 외부 업체 중심으로 추진되는 정화 사업을 어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법적 근
보성군은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2026년 1차 보성군 청년 아카데미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역량 강화와 마음 치유를 주제로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3월부터 4월까지 보성군 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 취업 준비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면접 말하기 전략과 실습, 시간 관리, 이미지 메이킹 등을 배우는 ‘소규모 그룹 취업 특강’(4회·6명 모집)과 면접 상황에 맞는 메이크업과 이미지 연출 방법을 배우는 ‘면접 메이크업 강의’(4회·회차당 6명 모집)가 마련됐다. 또한, 청년들의 심리 안정과 자기 탐색을 돕기 위해 ‘진짜 나를 발견하는 시간’(1회·6명 모집)과 ‘치유의 향, 인센스 스틱 만들기’(4회·회차당 6명 모집) 등 마음 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보성군청년센터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미참여자를 우선 선발한 후 접수순으로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성군 청년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청년 역량 강화, 문화 활동
보성군이 가정용 마을방송 수신기 보급 사업을 통해 주민 소통 강화와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2024년부터 2년간 관내 약 1만 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용 마을방송 수신기를 보급해 집 안에서도 마을방송을 선명하게 청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현대화된 주택 구조와 난청 지역 등으로 기존 마을방송 청취가 어려운 문제를 개선하고, 주민들이 집 안에서도 각종 행정 정보와 지역 소식을 편리하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수신기를 설치한 주민들은 마을과 떨어진 생활 환경에서도 문화 행사, 영농 교육, 행정 안내 등 다양한 지역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마을 공동체 소통이 한층 활발해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외출 후에도 녹음된 방송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 중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는 장점이 있다는 반응이다. 가정용 마을방송 수신기는 재난 대응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면서 침수와 산사태 등 재난 위험률이 높아진 상황에서 수신기를 통해 집 안에서도 방송을 명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