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펼쳐진 갈대밭 사이를 따라 걸으며 자연의 신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 보성 벌교 갯벌탐방로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보성 벌교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 탐방로는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보성 벌교 갯벌탐방로는 총길이 2.3km로, 벌교생태공원 앞에 자리하고 있다. 탐방로는 나무 길로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으며 갯벌과 갈대밭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무렵 붉게 물든 석양과 반짝이는 물결, 그리고 갈대의 모습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한다. 벌교 갯벌은 꼬막, 짱뚱어, 칠게 등 다양한 해양 생물과 흑두루미, 갈대, 칠면초 등 갯벌 생태계를 이루는 동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생태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보성군 관계자는 “벌교 갯벌탐방로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생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보성군립백민미술관 일원에서‘제12회 보성벚꽃축제’와‘제21회 문덕면민의 날’ 행사를 통합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연옥)와 문덕면민회(회장 조연옥)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보성왕벚나무터널을 배경으로 봄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5.5km에 달하는 보성왕벚나무터널은 주암호의 빼어난 경관과 벚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행사장 곳곳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명소(포토존)도 마련된다. 축제 주무대에서는 풍물놀이, 국악, 라인댄스 등 지역 예술인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쇼, 노래자랑,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 일대에서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특히 지역 생산자가 직접 운영하는 특산품 판매장과 동호인들의 목공예 전시가 마련되며, ‘보성 문화600사업’으로 진행된 ‘인생 한 컷’ 사진전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과 추억을 엿볼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 퍼포먼스, 추억의 달고나 뽑기, 풍선아트 등도 마련됐다.
완도군에서는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전남도에서 선정한 모범 납세자를 찾아가 증명서를 전달했다. 전남도에서는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건전한 납세 문화 정착과 지방재정에 기여한 100명(개인 75, 법인 25)을 2025년 모범 납세자로 선정했고, 이 중 완도군 대상자는 완도소안수산업협동조합과 완도읍 박재식, 차일도 씨 등 3명이다. 모범 납세자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법인은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00만 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한 납세자로 전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도 모범 납세자에게는 1년 동안 농협은행, 광주은행 예금·대출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를 받을 수 있다. 또 전남도 소재 유료 공영 주차장 79곳의 주차 요금 감면, 법인은 3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 순천·강진 의료원의 30만 원 상당 종합 건강검진 상품을 50% 할인된 15만 원에 제공하는 우대 사항도 추가됐다. 김희수 세무회계과장은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모범 납세자 증명서를 전달하면
전남 완도군은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한 달간 ‘2025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 관광을 빛낸 친환경 관광 콘텐츠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축제는 ‘청산도에서 낮밤 없이 놀아보세!’라는 주제로 ▲걸어보세 ▲낮밤 놀아보세 ▲기록하세 등 3가지 테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5일 개막식에서는 나비를 유채꽃밭에 날리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나비야, 청산가자’를 시작으로 농악대와 판소리 공연 등이 진행된다. ‘걸어보세’ 프로그램은 청산도 슬로길 11코스 중 4개 코스를 걷고 스탬프를 4개 이상 받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청산도에서 걸으리랏다’와 청산도를 걸으며 수거한 쓰레기를 친환경 키트로 교환해주는 ‘슬로길 플로깅’ 등으로 구성됐다. ‘낮밤 놀아보세’는 청산도 구들장 논에서 수확한 쌀로 떡을 만들고 나누는 ‘구들장 논 방앗간’, 청산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무대로 한 공연 ‘청산도 유랑단’, 관광객과 주민 DJ가 함께하는 ‘청산도 보이는 라디오’, ‘
조태열 외교장관은 3월 18일 저녁 '부이 타잉 썬 (Bui Thanh Son)'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우리의 3대 교역국이자 투자대상국인 베트남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제반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발전시켜 온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고, 향후 원전, 대형 인프라 등 분야에서도 호혜적인 협력 추진을 기대한다고 했다. 썬 장관은 베트남이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하고,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썬 장관은 오는 4.16.-17.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 예정인 제4차 P4G 정상회의 개최 계획을 소개하고, P4G의 핵심 파트너 국가인 한국측의 참석을 요청했다. 조 장관은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 노력을 선도하기 위한 베트남의 노력을 평가하고, 우리측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양측은 양국관계 발전 방안 및 한반도 등 지역‧글로벌 문제 논의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 제2차 한-베트남 외교장관 대화 등 대면 협의를 갖기로 했다.
제11차 한일중 외교장관회의가 3월 22일 일본 도쿄에서 조태열 외교부장관, 이와야 다케시(岩屋 毅) 일본 외무대신,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참석 하에 개최될 예정이다. 금번 회의에서 3국 외교장관들은 작년 5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이후 3국 협력의 진전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3국 협력 발전 방향,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금번 회의 계기 한·일, 한·중 양자회담도 개최될 예정이다.
보성군은 18일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로부터 2024년 제휴카드 적립기금 4,8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2011년 8월 18일 체결된 보성군과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 간 협약에 따라 지난 1년간 '녹차수도 보성사랑카드', '보조금카드', '보성군청 복지카드' 사용액의 0.1~1%를 적립해 조성된 것이다. 보성군은 적립된 기금을 세외수입으로 처리하고 군 예산편성을 통해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정학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보성군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NH농협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조성된 기금이 군 발전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과 지역발전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동작 인식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은 체형 분석기(Real PT)를 활용해 개인별 맞춤 운동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로, 보다 체계적인 운동 습관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Real PT' 체형 분석기를 도입해 최첨단 AI 트레이너가 제공하는 동작을 스마트폰 또는 43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용자는 스크린 속 AI 트레이너의 동작을 따라 하면 실시간으로 자세 및 체력 검사를 받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운동처방을 제공받는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자세 검사 관절 검사 체력 검사 도전 운동 등 다채로운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사전 질환 정보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운동이 가능하다. 또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언제든지 운동할 수 있어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기대된다. 운영일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이며,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보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 사회는 전례 없는 인구 절벽을 맞이하고 있다. 출생아 수 감소와 청년층 유출이 심화되면서, 일부 지방 도시에서는 매년 사라지는 마을이 늘어나는 실정이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전남 보성군은 2023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전략적인 인구정책을 펼쳐 인구 감소율 둔화와 출산율 상승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때 18만 명에 달했던 보성군의 인구는 2024년 말 기준 3만 7천 명으로 감소했지만, 출산율 반등과 청년 정착 지원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며 인구 감소세가 둔화하고 있다. 특히, 전남 대부분의 시군이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가운데, 보성군은 출산율 증가와 청년 정착 유도 사업의 성공으로 전국 지자체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출산율 반등…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보성군의 출산장려정책 보성군은 출산 장려 정책과 청년 정착 프로그램의 효과로 인구감소율을 2%대에서 1.7%로 둔화시키며, 인구 감소 추세 반전에 성공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보성군은 출산율 증가를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실질적인 양육 지원 정책을
[전남 보성군 남해고속도로 초암산터널 인근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사고 차량이 멈춰 서 있다] (사진=전남소방본부) 18일 오전 10시 47분께 전남 보성군 남해고속도로 초암산터널 인근에서 차량 41대의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탑승자 등 4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생명에 지장이 있거나 심정지 등의 환자는 없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사고는 45인승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앞서 주행 중이던 차를 들이받았고, 차량 간 연쇄 추돌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추정 중이다. 경찰은 사고 수습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보성에는 이날 오전 기준 3.4㎝의 눈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