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2월 19일 외교부에서 제임스 헬러(James Heller) 신임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하고, 한미 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Joint Fact Sheet) 이행을 포함한 한반도 문제, 제네바 군축회의 고위급 회기 참석(2.23.) 등 다양한 한미 간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양측은 한미 간 각급의 채널을 통해 계속해서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 박기창 주우크라이나대사(몰도바 겸임)는 2월 17일 몰도바공화국에서 에우겐 오스모체스쿠(Eugen Osmochescu) 몰도바 부총리 겸 경제개발디지털화부 장관과 '대한민국 정부와 몰도바공화국 정부 간의 경제협력에 관한 협정'에 정식 서명했다. 몰도바공화국은 동유럽에 위치한 내륙국가로, 비옥한 토양과 비교적 온화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 양국은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산업 및 광업, 에너지, 정보통신 등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으며, 해당 분야 내에서 협력 사업을 모색하고 인적 교류를 장려하는 한편, 협정의 이행을 위해 정부 간 경제공동위원회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번 경제협력협정은 양국이 발효를 위한 국내 절차 완료를 상호 통보한 날로부터 30일 뒤에 발효된다. 이번 경제협력협정 체결을 통해 한국과 몰도바 간 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은 지난 13일 조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국제와이즈맨 조성클럽(회장 송기수)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제와이즈맨 조성클럽’은 평소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성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성면 지역연계모금’으로 연계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와이즈맨 조성클럽 송기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애써주시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설 연휴인 지난 16일 보성군 겸백면에서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공직자의 모습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보성군에 따르면 임윤모 겸백면장은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별도의 행사나 지시 없이 개인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면은 설 연휴 민생 현장을 점검하던 김철우 보성군수가 우연히 발견해 사진으로 기록하면서 외부에 전해졌다. 임윤모 겸백면장은 “평소 도로변 쓰레기 문제가 늘 마음에 걸렸는데 정년을 앞두고 시간을 낼 수 있어 직접 정리하게 됐다”라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조용한 실천은 주민들의 공감을 얻으며 군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책임을 다하는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군민의 생활과 맞닿은 현장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모습이야말로 공직자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세심
보성군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발맞춰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본격화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 기반 구축에 나선다. 군은 상반기 중 ‘보성군 신재생에너지 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해 발전 가능 입지 발굴, 발전원별 추진 전략, 주민 참여 사업 모델, 계통 연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득량만 간척지와 보성강, 주암호 등 풍부한 수자원과 일사량 등 지역 여건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군 소유 주차장과 유휴부지 등 공공자산도 발전사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민이 희망하는 발전 가능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업 대상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부 핵심 정책사업인 ‘햇빛소득 마을사업’을 적극 도입해 주민 참여형 마을 단위 재생에너지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발전 수익을 ‘햇빛연금’ 형태로 환원해 안정적인 주민 소득원으로 정착시킬 예정이다. 발전사업 수익의 지역 환원을 제도화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 조례’ 제정도 추진 중이다.
이명구 관세청장과 쿤 념(Kun Nhem) 캄보디아 관세총국장은 현지 시각 2월 12일 프놈펜에서 '제3차 한-캄보디아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2년 제2차 관세청장회의 이후 14년 만에 열린 최고위급 양자회의로, 이명구 청장 취임(2025년 7월) 이후 한-캄보디아 관세당국 간 첫 공식 고위급 만남이다. 그간 관세청은 캄보디아 관세당국과 초국가 범죄 대응의 핵심 협력 파트너로 공조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발표한 '마약 단속 종합대책'에 따라 2026년 합동단속 작전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이러한 협력 관계를 상시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조 체계로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 양측은 △마약 단속 분야 협력 강화와 더불어 △지식재산권 단속 협력, △위험정보 공유 확대 등 초국가범죄 전반의 공동 대응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먼저 양 관세당국은 ‘한-캄보디아 마약단속 상호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해당 합의서는 합동단속의 절차 및 협력의 범위 등을 정리한 것으로, 이를 통해 합동단속의 실행력과 지속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청장은 세계적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등 5개 기관은 의장국인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에서 개최된 제34기 5차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총회(2월 9일~2월 13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금번 총회에는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FATF 기준 이행 과정에서 지역의 역할과 시각을 확대하기 위해 FATF 회원국 및 9개 지역기구(FSRB) 대표단뿐만 아니라 지역기구 회원국(자메이카, 나이지리아)도 참석하여, 자금세탁, 테러자금조달, 확산금융 방지와 관련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동 보고서는 사기범들의 디지털 기술 악용에 대응해 각국이 AML/CFT/CPF 체계 전반에서 혁신적 수단을 활용하도록 강조하고, 이를 위한 핵심 도구로서 위험인식 제고, 실제소유자 확인, 가상자산 규제 편입, 자산회수 강화 등 FATF 기준 이행이 사기범죄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역설했다. 범죄 근절을 위해 각국이 도입·추진 중인 새로운 대응 방안과 업계 선도 모델을 함께 제시하는 동 보고서는 다음달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은 최근 동남아 일대에서 기승 중인 범죄 단지의 조직적인 사이버 스캠 범죄의 심각성을 강
완도군의 금일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전남도 실시 ‘2026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까지 군은 8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금일읍 주민자치센터가 공모한 사업은 주민과 함께 ‘안전한 이음길 만들기’다. 금일읍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일정항 인근 해안 도로의 난간을 도색하여 보행자와 차량 안전을 확보하고 금일읍을 상징하는 깨끗한 바다와 다시마 등 지역색을 담아낼 계획이다. 특히 관(官) 주도가 아닌 주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색 작업뿐만 아니라 안전 점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 협력으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군은 지난 2017년도에 완도읍을 시작으로 2019년과 2020년 고금면, 2021년은 보길면, 2022년은 신지면, 2023년과 2024년은 고금면, 2025년은 보길면, 청산면이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기석 행정지원과장은 “8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것은 그만큼 군민들이 주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태환)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행락객 등 연안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악화나 자연재해 등으로 안전사고가 지속·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관심-주의보-경보’로 나누어 사전에 알리는 제도로서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완도해경은 예보제가 발령되는 동안 여객선과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주요 항로에 경비함정을 추가 배치하고, 귀성객이 집중되는 여객선터미널과 주요 항포구, 낚시객이 많이 찾는 방파제·갯바위 등을 중심으로 연안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24시간 비상 출동 체계를 유지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는“설 연휴 기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고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도서지역 및 연안해역을 찾는 방문객들께서도 구명조끼 착용 등 개인 안전수칙을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태환)는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완도와 강진의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은 완도군 소재 ‘완도전문요양원’과 강진군 소재 ‘강진자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시설에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완도해경은 매년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 역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작은 정성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설을 맞아 지역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