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편의 제고를 위해 ‘섬 주민 정주·생활 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섬 지역 생활필수품 해상 운송비 지원 ▲섬 주민 생필품 물류비 지원 ▲섬 지역 생활 물류(택배) 운임 지원 ▲여객선 이용 섬 주민 숙박비 지원 등이다. '섬 지역 생활필수품 해상 운송비 지원'은 군이 8개 읍면을 오가는 내항 화물 운송 사업자 및 도선 사업자와 운송비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 군에서 선사 측에 운송비를 지급한다. '섬 주민 생필품 물류비 지원' 대상은 8개 부속 도서이며, 농협 하나로마트를 생필품 물류 센터로 지정하여 해당 농협에 물류비와 운영 경비를 직접 지원한다. 8개 부속 도서는 금일읍의 충도, 다랑도, 원도와 노화읍의 넙도, 서넙도, 소안면의 횡간도, 금당면의 비견도, 보길도의 예작도 등이다. '섬 지역 생활 물류(택배) 운임 지원'은 택배 이용 시 추가 배송비가 발생하는 섬 주민에게 1인당 연간 최대 20만 원을 지원한다. 보내는 택배와 받는 택배 구분 없이 택배 송장 번호 1건당 3천 원을 정액 지원하며, 택배 운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3월 11일 오전 서울(국토발전전시관)에서 아일랜드 션 캐니(Sean Canney) 교통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교통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아일랜드와의 항공협정 체결, 교통 사업에서의 우리 기업 참여 방안 등 향후 양국 간 교통분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캐니 차관은 한국 기업의 더블린 메트로 사업 참여 요청과 양국의 항공협정 체결에 관심을 표명하며, “향후 한국과 지속적으로 교통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 차관은 광주 자율주행차 실등도시 추진 계획을 소개하면서, “아일랜드 정부와 지속적으로 교통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항공협력, 자율주행차 도입, 스마트 교통 확대는 양국이 공통으로 관심을 가진 분야인 만큼, 향후 협력관계가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026. 2월부터 실시한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 기간 중 선체 구조를 불법으로 변경하고 증·개축한 어선 3척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발된 선박들은 선박 검사기관의 승인 없이 임의로 상부 구조물을 변경하거나, 갑판 일부를 막아 별도의 공간을 만드는 등 ‘불법 폐위(閉圍)’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양식장관리선 A호(19톤) 어선은 한국해양안전공단과 합동 실측 결과 선박의 상부구조물 77.199㎥를 증축, 이는 19톤에 적용된 폐위장소 용적 합계 대비 50%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선박의 무단 증·개축은 선체의 무게중심을 높여 파도에 견디는 힘인 ‘복원성’을 현저히 떨어뜨리며 이는 기상 악화 시 선박이 쉽게 전복되는 대형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해경은 적발된 선박 소유주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어선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여 수사를 진행 중이다. 위반 선박에 대해서는 출항정지 요청 및 원상복구 명령도 함께 이뤄질 계획이다. 완도해경은 현재까지 해양안전 저해사범 ▲불법 증·개축(3척) ▲안전검사 미수검(6척) ▲무면허 운항(5척) ▲
해양수산부는 3월 2일부터 3월 6일까지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개최된 ‘남태평양지역수산관리기구(SPRFMO) 제14차 총회’에서 우리나라의 2026년도 전갱이 어획한도량이 19,966톤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2019년에 7,578톤이었던 우리나라의 전갱이 어획한도량은 전갱이 자원 회복에 따라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이는 우리나라, 칠레, 유럽연합(EU) 등 남태평양지역수산관리기구의 회원국들이 과학적인 정보에 기반하여 체계적으로 자원을 관리해 온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번 제14차 총회에서는 우리나라가 제출한 3건의 제안서(전갱이 보존관리조치, 자료제출 기준, 사무국 직원 복무규정 개정안)를 포함하여 대왕오징어 조업선 투입 허용 최대 척수 감축, 항구에 입항하는 어선에 대한 검색 강화, 바닷새 혼획 저감조치 강화 등의 제안서가 채택됐고, 해당 조치들은 회의 결과 공표일로부터 90일 후에 발효될 예정이다. 또한, 남태평양지역수산관리기구의 총회 의장을 맡고 있는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총괄과 김정례 사무관이 최초 2년의 임기(2025~2026)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회원국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임기를 2년(2
보성군은 지난 10일 해빙기를 맞아 각종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생해충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빙기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빙기 방역은 위생해충의 저항력이 약해지는 시기에 추진하는 선제적 방역 활동으로, 월동모기 등 해충과 병원체를 조기에 제거해 감염병 발생 요인을 차단한다. 특히, 여름철 성충 구제 중심 방역보다 사전 예방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역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 465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정화조와 집수정 등 모기 유충 서식 가능 지역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와 주변 방제 작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유충구제 약품 신청 가구 11,549세대에 약품과 안내문을 배부해 가정에서도 자율적으로 방역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 선제 방역을 통해 위생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군민들께서도 축사 주변과 항아리, 화분, 폐타이어 등 고인 물 제거, 생활 쓰레기 환경개선 등 방역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성군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20일까지 ‘2026년 보성 청년 창업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성 청년 창업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 자금과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 육성 사업이다. 군은 올해 사업을 통해 창업가 4개소를 선정해 각 2,000만 원의 창업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 초기 단계부터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창업가에게는 창업 자금 지원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 수립, ▲마케팅 전략 수립, ▲재무 관리 컨설팅,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 등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실무형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1:1 맞춤형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또한, 군은 창업 이후에도 ‘청년 창업 후속 지원 사업’과 ‘청년 가업승계 지원 사업’ 등과 연계한 단계별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해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구들장처럼 서서히 데워지지만 쉽게 식지 않는 행정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대해 보성군은 민생 현장에서 그 답을 만들어가고 있다. 보성군은 2026년 ‘구들짱 민생 대장정’을 추진하며 군민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 군정의 출발점을 현장에 두다 2026년 새해 보성군의 첫 결재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아니라 ‘구들짱 민생 대장정’이다. 군민과의 소통과 현장 중심 행정을 올해 군정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의미다. ‘구들짱’이라는 이름에는 보성군이 지향하는 행정 철학이 담겨 있다. ▲【구】구석구석 찾아가는 현장 행정, ▲【들】들어주고 공감하는 소통 행정, ▲【짱】짱짱하게 해결하는 책임 행정. 여기에 예전 겨울날 구들장에 둘러앉아 삶의 이야기를 나누던 공동체 문화의 의미도 담겼다. 천천히 데워지지만 쉽게 식지 않는 구들장처럼 군민의 삶에 오래 남는 행정을 하겠다는 의지다. △ 12개 읍면 325개 마을… 생활 현장으로 들어간 행정 구들짱 민생 대장정은 실제 현장에서 빠르게 추진됐다. 보성군은 1월 5일부터 23일까
임갑수 한미 원자력협력 정부대표는 3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2차 원자력에너지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 원자력 개발·확대 방안과 재원 조달 등 원자력 산업이 직면한 과제 극복을 위한 혁신 방안이 논의됐다. 프랑스 정부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공동 개최한 이번 정상회의에는 원자력 도입·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40개의 국가 및 국제기구의 정상급·장관급 인사가 참석했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기구(OECD/NEA), 국제에너지기구(IEA) 등 원자력 발전 증진 관련 주요 국제기구들도 함께 참여하여 논의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임 대표는 이번 회의에서 기후변화와 에너지 안보,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 중동지역 정세 불안정 등 글로벌 에너지 환경의 격변기를 마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자력 에너지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핵심 에너지원임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대한민국이 국내 대형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자로(SMR) 1기 건설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점을 설명하고, 이를
완도군과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0일 완도군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에서 'K-해양바이오 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사업은 지난해 교육부의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에 완도군이 지정되면서 학생들이 졸업 이후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완도군의 수탁 기관 모집 공고를 통해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K-해양바이오 창업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푸드 테크·수산 식품 분야 창업가인 ㈜웰피쉬 정여울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성공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대표는 창업 과정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동기와 방향을 제시했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단계별 창업·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전 창업 교육 및 아이디어 제작 교육(3~4월) ▲해양바이오 장비 실무 실습 및 공모전 참가(
완도군이 지난해 성평등가족부의 ‘여성 친화 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올해를 ‘여성 친화 도시 실행 원년’으로 정하고 5개 분야, 23개 세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도 도입을 넘어 군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안전과 돌봄, 경제활동 참여, 지역공동체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여성과 가족이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5개 분야, 23개의 주요 사업은 ▲성평등 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이다. 성평등 기반 구축을 위해 성인지 정책 확대와 교육, 범죄 예방 환경 개선, 안전 인프라 확충, 폭력 예방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여성, 아동, 노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일하고 싶은 여성, 도전하는 여성’의 경제활동을 돕고자 경력 단절, 결혼 이주, 돌봄 부담 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실 운영, 자격증 취득 과정, 직업훈련, 취업 연계,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교육·훈련·일자리·창업을 하나로 연결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