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과 전라남도는 24일, ‘지도표 성경김’으로 유명한 ㈜성경식품, ㈜거해와 약 500억 원에 달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경식품과 ㈜거해는 2028년까지 총 10개의 마른김 생산 시설(라인)을 구축해 지역 내 물김 양식과 마른김 생산 어가에 안정적인 수요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조미김 제조, 냉동창고 건립, 회의장(컨벤션센터) 도입 등 김 산업 종합단지(김 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해, 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김의 수도’로 도약할 꿈을 가지고 있다. 진도군의 물김 위판액은 2년 연속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해양수산부에서 진도군을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해 진도군이 김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지만 물김 폐기와 같은 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성경식품, ㈜거해와 협약을 체결해 가공 제품 생산 등 마른김 산업의 생산 능력이 확대되고, 물김, 마른김, 조미김 생산으로 이어지는 유기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민의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현진 ㈜성경식품 대표와 김성윤 ㈜거해 대표는 “김 생산을 대표하는 진도군과
외교부는 여권 명의인이 여권을 신분 확인 용도로 이용할 때, 여권에 수록된 정보와 주민등록번호를 스마트 폰으로 민간 앱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여권정보 증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여권정보 증명서비스' 추진을 위해 외교부는 2025년 3월 여권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법적인 근거를 마련했으며, 2025년 하반기 디지털서비스 개방 대상으로 선정되어 외교부,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개방 참여 기업들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2026년 상반기 중 서비스를 개통할 예정이다. 여권을 휴대하지 않더라도 스마트 폰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우리 국민이 편리하게 여권 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9월 23일 △ 교육 TF, △ 보안 TF, △ 지역 TF 등 3개 분야 테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위원회가 지난 9.16일부터 대한민국 AI액션플랜 수립 등 위원회의 주요 AI 정책 수립과 심의를 뒷받침하기 위해 8개 분과위원회을 구성, 운영해오는 과정에서, 해당 분야에 대해서는 보다 기민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의견에 따른 발 빠른 후속조치로 TF는 기존 분과에 속한 위원 중 한 명이 리더를 맡게 되며 새로운 전문가들과 기존 위원(분과위원 포함)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교육 TF는 △ 초·중등 AI교육, △ 전국민 AI소양 교육 등에 보다 특화되어 현재 과학·인재분과와 별개로 구성되며 기존 과학·인재 분과분과위원인 김현철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가 리더를 맡아 운영될 예정이다. 보안 TF는 안보나 윤리와 별도로 △ AI를 악용한 보안문제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TF 위원 구성 및 운영 방안 등에 있어 국가 안보실 3차장실과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으로 기존 사회분과 위원이자 前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인 이원태 국민대 특임교수가 리더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다수의 자산운용사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접수받아 조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제이텍에서 제공하는 파일서버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수의 자산운용사는 랜섬웨어 감염 및 임직원 정보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인지하고 개인정보위에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지제이텍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유출 경위 및 피해규모, 안전조치 의무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정보위는 최근 랜섬웨어를 이용한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각 사업자들은 운영 중인 서비스에 대한 취약점 점검 및 보안 업데이트 실시, 회원 데이터베이스 등 주요 파일을 별도 백업·보관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기술영향평가 결과를 담은『인공 지능(AI)과 함께 살아갈 세상, 불안과 희망』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인공 지능 기술의 발전 속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안전성과 신뢰성’ 문제를 중심으로,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양방향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건강 돌봄 인공 지능 분야의 주요 현안과 사회적 영향, 대응 과제들을 정리했다. 특히,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한 토론회(포럼)와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안전·신뢰 인공 지능’은 기술의 정확성, 일관성, 예측 가능성 외에 위험요소에 대한 통제가능성, 책임성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단순한 기술적 안전성을 넘어 준법적이고 윤리적이며 안전하고 책임성 있는 인공 지능을 통칭한다. 특히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양방향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건강 돌봄(헬스케어)과 같이 인간 신체·의식과 밀접하게 연결된 고위험 분야에서의 인공 지능 기술 확산은 기술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과 더불어 안전성 검증 및 신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책은 먼저 인간형 인공 지능(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이 9월 22일 진도군 노인대학과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맞이 孝나눔!’ 행사를 열고,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깊이 다졌다. 진도교육지원청의 이번 孝나눔 봉사활동은 처음하는 행사가 아니라 어르신들의 대학이 문을 여는 날이면 직원들이 조를 편성하여 배식봉사를 꾸준히 해왔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이하여 배식 봉사뿐만 아니라 孝나눔으로 공연무대까지 펼쳐 보이면서 세대 간 존중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이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연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장기자랑 무대로 꾸며졌으며, 깜짝 이벤트 공연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흥겨움과 정서적 위안을 함께 전했다. 공연 내내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와 박수로 화답했고, 일부는 함께 공연을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공연을 마친 뒤 진도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노인복지관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배식 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조리실에서 식사 준비를 돕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정성껏 담아 전달하며 친근하게 인사를 나눴다.
진도소방서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도 녹진관광지와 해남 우수영관광지 일원에서 ‘2025년 명량대첩 축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철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을 비롯해 불꽃쇼, 출정 퍼레이드, 각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진도소방서는 축제 기간에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펌프차 6대, 구급차 2대 등 총 8대의 장비와 일일 평균 10여 명의 소방인력을 현장에 전진 배치했다. 또한 소방지휘본부(CP)를 운영하며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고, 큰 사고 없이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800여명이 방문한 소방안전체험장에서는 ▲심폐소생술(CPR) 및 하임리히법 실습 ▲VR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 교육 ▲아동용 방화복 착용 체험 등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소방 홍보존에서는 기념촬영과 함께 홍보물품이 제공되며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확산시켰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다양한 위험요인이 존재하는 대규모 축제에서 군민과 관광객의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9.19.부터 9.21.3일간 진행되는 명량대첩축제를 맞아 울돌목 일원에서 고령농업인(65세~84세)을 대상으로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추석 명절을 앞서 미리 고향에 방문한 자녀들이 고령 및 질병으로 인해 힘겹게 농사를 짓고 계신 부모님의 농업은퇴와 함께 안정적인 노후생활자금으로 운용할 수 있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에 눈길을 끌며 큰 관심을 받았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고령농업인이 고령이나 질병으로 인하여 더 이상 영농활동이 어려울 경우 농지를 매도하거나 농지연금을 가입하는 조건으로 직불금을 지급하며 농업인 소득안정 및 청년농업인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84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 이상 계속하여 영농경력을 가진 농업인 ▶가입대상 농지는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농업진흥지역 또는 경지정리된 비진흥지역의 논·밭·과수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농지이양 방법에 따라 농지를 ▶즉시 매도할 경우 1ha당 월 50만원과 함께 농지 매도대금을 지급하며 ▶일정기간 농지를 임대한 후 매도를 하는 매도조건부
국토교통부는 9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고양시 일산서구)에서 ‘2025 K-GEO Festa’를 개최한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K-GEO Festa(舊 스마트 국토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국제행사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공간정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변화를 여는 GeoAI, 깨어나는 세상(GeoAI: Driving Change, Shaping the World)’을 주제로 열린다. 기술전시·콘퍼런스·비즈니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최신 공간정보 기술과 공간정보 인공지능이 만들어 나갈 스마트 혁신을 조명할 예정이다. (기술전시) 전시장에서는 국내외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하여 데이터 비전, 스마트 융합 플랫폼, 산업 혁신과 사회안전망, 미래인재와 혁신생태계 등 4개의 전시 구역에서 첨단 공간정보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데이터 비전관에서는 농업·국방·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AI 기반 위성영상 분석 기술과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분야의 핵심 기술인 고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사기구(IMO) 제11차 화물·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9월 8일~12일 영국 런던)에서 ‘액화수소 산적 운반선 지침’ 개정안을 제안하여, 회원국 간 세부 논의를 거쳐 우리나라의 ‘선체 탑재형 액화수소 화물창’ 기술이 국제기준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IMO 제111차 해사안전위원회(2026년 5월)에서 개정안이 최종 승인되면 즉시 발효되어 우리 기술이 적용된 액화수소 운반선을 건조할 수 있게 된다. 액화수소 운반선은 영하 253℃의 극저온에서 수소를 액화하여 대량 운송하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그간에는 일본업체 등의 주도로 독립형 화물창이 탑재된 액화수소 운반선만 인정받아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우리 조선업계가 개발한 ‘선체 탑재형 액화수소 화물창 기술(멤브레인형)’을 국제기준에 포함시키기 위하여 국내 선박 전문 기관들과 협력하여 개정안을 마련했고, 프랑스ㆍ인도 등 주요 IMO 회원국들의 지지를 이끌어내 개정안이 이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국내 산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선박을 이용한 수소의 대량운송을 가능케 함으로써 수소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