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 내외가 2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구즈만 콜롬비아 참전용사 장교회 회장, 차리 콜롬비아 참전용사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마리아 훌리아나 루이스 산도발 여사,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 차리 회장, 구즈만 회장, 문 대통령, 김정숙 여사 [출처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저녁 개최된 국빈 만찬에서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용사인 길예르모 로드리게스 구즈만 옹과 알바로 로사노 차리 옹을 특별 초대했다. 참전용사가 참전국 정상과 함께 방한하여 국빈 만찬에 초대되는 것은 역대 최초이다. 로드리게스 옹은 1952년 1월부터 12월까지 콜롬비아 파견대대 소대장으로 한국전에 참전했으며, 현재 콜롬비아 참전용사 장교회(ASOVECOR) 회장을 맡고 있다. 로사노 옹은 1952년 12월 콜롬비아 육군 병사로 파병돼 이듬해 180고지 및 불모고지 전투 등에 참전했으며, 현재 콜롬비아 참전협회(ASCOVE) 회장이다. 문 대통령은 국빈 만찬에서 두 참전용사에게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킨 희생・공헌을 기억하고 감사・보은, 미래 협력・평화 및 우정의 징표로 ‘평화의 사도’ 메
지난달 30일 자체규제개혁위원회에서 셧다운제 개선 및 게임과몰입으로부터의 청소년 보호방안 논의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사진 : 연합뉴스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 이하 여가부)는 8월 25일(수),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5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교육부, 문체부, 여가부) 합동으로 마련한 ‘셧다운제도 폐지 및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이용 환경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청소년의 게임 이용환경 변화를 반영해 ‘게임 셧다운제*’를 폐지하고 자율적 방식의 ‘게임시간 선택제**’로 청소년 게임시간 제한제도를 일원화하는 동시에 청소년과 보호자, 교사 등에게 게임이해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즉, 청소년의 자기결정권 및 가정 내 교육권을 존중하여 자율적 방식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 여가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 심야시간대(0∼6시) 16세 미만 청소년 대상 인터넷게임 제공 제한(「청소년 보호법」 제26조) ** 만 18세 미만 청소년 본인 또는 법정대리인의 요청 시, 원하는 시간대로 게임 이용시간 설정 가능(「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12조의3) 이는
당정 예산협의회 장면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정부는 당초 계획했던 내년도 병 급여를 병장 기준 월 67만원대로 인상하기로 했다. 24일 박완주(더불어민주당정책위의장)은 2022년도 예산안 편성 및 추석민생대책 당정협의 뒤 브리핑에서 "현재 60만 9000원에서 67만원으로 올해 대비 12.5%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 병장 급여를 월 67만원대로 인상하는 방안은 작년 8월 발표했던 사안이다. 당시 국방부는 계획한 '병 복무에 대한 합리적 보상" 차원에서 2020년 기준 월 54만900원이었던 병장 월급을 올해 60만8500원, 내년 67만6100원, 2023년 72만6100원, 2024년 84만1400원,. 2025년 96만2900원으로 계속 인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같은 급여 인상안이 작년과 올해 당정협의에서도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또한, 국방부는 "장병 전역시 최대 1000만원의 목돈을 지급하는 사회복귀 준비금을 신설하고, 급식단가를 장병 1인 8790원에서 내년엔 1만 1000원으로 인상하는 등 군을 위해 예산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출처 : 고용노동부] 경영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가 출범했다.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8월 24일(화) 15시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는 경총과 청년고용 전문가 지원단을 중심으로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 등 주요 기업과 정부가 참여하며, 경총, 청년고용 전문가 지원단, 주요 기업 인사노무담당 임원(CHO) 등이 참여하는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와 주요 기업 부서장 등이 참여하는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 지원 실무위원회’로 구성된다.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는 이날 발대식으로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 우수사례, 관련 연구 결과 등을 공유하고, 더욱 많은 청년들에게 높은 수준의 직무훈련·일경험 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년고용 전문가 지원단 단장인 권순원 교수(숙명여대)가 ‘ESG와 청년고용 지원 프로젝트’를 주제로 민간 주도의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 필요성 및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이후 기업별 청년
[출처 : 화순군청]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차 지급을 완료 화순군은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에게 1인당 10만 원씩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8월 31일 기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4127명이다. 국민 상생지원금(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다. 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가구 대표 계좌로 일괄 지급됐으며, 추가 대상자는 9월 중순경 지급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원금이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 사회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거나 경제적으로 취약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4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긴급 최고위원회의 입장 [사진 : 연합뉴스 제공] 국민의힘은 24일 권익위의 부동산 전수조사 관련 의혹을 받고있는 12명 중 소속의원 6명에 대해 탈당권유와 제명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준석(국민의힘대표)는 긴급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비례의원인 한무경 의원은 제명하고 강기윤, 이준환, 이철규, 정찬민, 최춘식 의원에 대해서는 탈당 권고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권익위 조사 결과는 원문 그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머지 윤희숙, 안병길, 송석준, 김승수, 박대수, 배준영 의원 등 6명은 소명이 받아들여졌다. 국민의힘은 "안병길, 윤희숙, 송석준 의원은 해당 부동산이 본인 소유가 아니고 본인이 행위에 개입한 바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으며, "김승수, 박대수, 배준영 의원의 경우 토지의 취득 경위가 소명됐고, 이미 매각됐거나 즉시 처분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출처 : 담양군청]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승객수요 감소로 소득이 감소한 전세버스 기사에 대해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 6월 13일 이전부터 계속 근무하고 있는 운전기사로, 1인당 정부 지원 소득안정자금 80만 원이 지급된다. 매출 감소가 확인된 법인 소속 운전기사의 경우 법인이 직접 내달 9일까지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작성해 담양군 풀뿌리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앞서 지난 6월에도 전세버스 운수종사자(기사)에게 1인당 70만 원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3차례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대상 사전안내 등 가능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응 부동산 거래 특별조사단장(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 발표 [사진 : 연합뉴스 제공]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의힘과 비교섭단체 5개 정당 소속 국회의원과 그 가족들 가운데 13명이 부동산 보유거래과정에서 법령의혹이 확인됐다고 23일 오후 4시 '부동산 거래 전수 조사 결과 에서 밝혔다. 권익위는 지난 6월 28일 국민의 힘 소속 국회의원과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의 부산산거래 전수조사에 착수했었다. 권익위는 부동산 거래과정에서 본인 또는 그 가족의 소지가 있는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12명 열린민주당 1명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의 힘 의원과 관련 의혹은 농지법 위반 6건,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1건,토지보상법 건축법 공공주택특별법 등 위반 의혹 4건이다. 열리민주당 관련은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 1건이다. 김태응(권익위 조사단장)은 "조그마한 의혹이라도 법령 위반 소지가 있는 경우에는 수사기관에 송부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23일 김민석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이 전체회의에서 '수술실 CCTV설치' 관련 의료법 일부 개정안 가결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수술실 CCTV 설치법' 의료법 개정안이 23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됐다. 19대 20대 국회에서 발의됐지만 의료계의 거센 반발로 모두 폐기됐었다. 국회 복지위는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화방안을 담은 개정안을 의결한 것이다. 운영할 수 있는 비용문제 현장상황으로 법안 공포뒤 유예기간 2년을 두기로 했다. 개정안은 환자 요청이 있으면 촬영을 해야하며 열람은 수사 재판 관련 공공기관 요청이나 환자와 의료인 쌍방 동의가 있을 때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촬영 시 녹음기능은 사용할 수 없지만 동의가 있으면 녹음도 가능하게 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수술이 지체되면 환자가 위독해지거나 응급수술을 하는 경우, 위험도가 높은경우에는 치료에 집중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 의료기관은 CCTV 영상을 30일 이상 보관하고 유출 훼손하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CCTV 설치비용은 정부가 지원하고 열람비용은 요구자가 부담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은 25일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패럴림픽 캠페인의 장애인 안내표시 공공디자인 설치 사진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현대백화점(사장 김형종)과 함께 8월 24일(화)부터 9월 5일(일)까지 일상에서 더욱 가까이 2020 도쿄하계패럴림픽(이하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지금은 패럴림픽’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 ‘더현대 서울’점(서울시 영등포구) 안에 장애인 안내표시(픽토그램)와 마네킹을 활용해 패럴림픽 종목과 선수들을 형상화한 공공 디자인물을 설치하고, ▲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점, 천호점, 신촌점의 옥외 대형 전광판을 통해 패럴림픽 선수 응원 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에이치.포인트(H.Point) 응용프로그램(앱)을 활용해 응원 행사도 펼친다. 먼저 백화점 방문객들이 좀 더 쉽게 패럴림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더현대 서울의 장애인 우선 탑승 승강기*에 패럴림픽 종목 총 22개 중 7개 종목**을 장애인 안내표시(픽토그램)를 활용해 표현한 공공 디자인 스티커를 부착한다. 방문객들은 정보 무늬(QR코드)가 담긴 스티커를 통해 패럴림픽 경기 상황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더현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