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휴가 기간을 맞아 7월 9일∼8월 말까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공중화장실의 위생·청결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여름철 무더위 및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편의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가철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공항, 고속도로 휴게소, 철도역, 고속 및 시외버스터미널, 관광지의 공중화장실 459개 소는 구·군의 자체 계획 수립을 통해 휴가철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생활 속 거리두기 공중화장실 세부 지침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벨 적정 가동 여부 및 장애인 화장실을 포함한 시설 안전을 점검한다. 집중 호우나 고온 등으로 인한 악취 등에 대응하기 위한 이용자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공중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실천과 관련해 화장실 대변기 칸 내 휴지통 제거 여부와 여성 화장실에는 위생용품 수거함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홍성주 시 녹색환경국장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도 화장실
[출처 : 부산북구청]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7월 6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아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독립적 대변인인 '옴부즈퍼슨' 위촉식을 했다고 밝혔다. '옴부즈퍼슨'은 독립적 지위를 갖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정책·제도·법령·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언 활동 및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 권리 침해사례 발생 시 이의 구제·옹호 기능을 수행하는 대변인이다.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는 구는 여성 아동 인권 전문가인 조민주 변호사,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이희성 관장,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권정은 관장을 북구 아동 권리 대변인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옴부즈퍼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바탕으로 아동 권리 침해사례 접수와 상담, 아동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모니터링, 아동 관련 법률과 정책 제안 등 아동권리 보호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보호받기 위해서는 옴부즈퍼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라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북구형 아동 친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남도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5일 전국 시도교육청 중 제일 먼저 4단계 스쿨넷서비스를 제공할 사업자로 주식회사 엘지유플러스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4단계 스쿨넷서비스 사업은 2021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5년간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9월 개통하는 4단계 스쿨넷서비스는 800M급 회선속도를 제공하고, 2023년부터는 1G급으로 속도를 높여 인터넷 원격수업과 스마트기기 활용 등 서비스 증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 학교의 인터넷 회선속도는 500M급이다.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스쿨넷 사업 추진과정에서 일상 감사, 규격 사전 공개, 계약심의위원회 개최 등 전문가 의견 수렴과 계약 절차를 준수하고 조달청에 기술평가를 의뢰해 평가의 객관성을 담보했다. 또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기술 기준을 준용해 규격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는 등 사업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현섭 재무과장은 "공정한 평가와 절차를 준수해 시도교육청 중 가장 먼저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 통신망 구축과정에서도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터넷서비스를 제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청은 풍암호수 수질개선(안) 도출을 위해 시 구의원 주민대표를 T/F위원으로 영입하여 기존 풍암호수 매립 방안을 전면 재검토하고 주민의견이 반영된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풍암호수는 1951년 농업용 저수지로 조성됐지만 주변이 개발되면서 해마다 녹조문제가 반복되었고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서구는 그동안 수질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였지만, 근본적으로 깨끗한 물이 유입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 중앙근린공원(1지구) 개발행위 특례사업이 풍암호수 수질개선사업을 포함하고 있는 바 수질개선 최적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2019년 12월부터 시·구 관계공무원, 농어촌공사, 특례사업시행사, 환경단체, 수질·생태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지난 2020년 10월까지 4차례에 걸친 수질개선 T/F회의를 통해 수질관리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한 결과, 풍암호수에 일 250톤 이상의 맑은 물을 유입하고 호수의 면적은 유지하되 수심을 다소 낮춰서 담수량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수질관리를 할 수 있는 중간결과를 도출하였다. 이는 당초 특례사업시행자가 약 250억원의 대규모 수질정화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