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이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경제여건 악화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9월분 고용·산재보험료 납부 기한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30인 미만 사업장 19만 2837곳에 2020년 3월부터 6월까지 7657억 원의 보험료에 대한 납부기한을 3개월씩 유예해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지원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고용·산재보험 모두 상시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이라면 납부기한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산재보험은 추가로 1인 자영업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사용하고 있는 사업장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사업장은 오는 7월부터 9월분 보험료에 대해, 건설·벌목업 사업장은 다음 달부터 9월에 법정 납부기한이 도래하는 개산보험료에 대해 납부기한 3개월 연장할 수 있다. 납부기한 연장 신청한 보험료분에 대해서는 추가로 연체금 징수를 유예하고 기존 체납액에 대해서도 체납처분의 집행을 내년 1월 10일까지 유예한다. 또한 납부유예로 체납된 보험료에 대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분할납부 신청을 통해 최대 2년 동안 분할납부할 수 있다. 다만 납부기한 연장신청은 일반사업장의
[출처 :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7월 1일부터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와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본격화한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정한 ▲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및 충전하지 않는 전기차 주차 ▲ 충전 완료 후 계속 주차(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경과) ▲ 충전구역 주변․진입로에 물건 적재 및 주차 ▲ 충전구역 표시선 및 충전시설 고의 훼손 행위 적발 시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구는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집중 홍보․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공동주택에 전단지 배포와 안내 방송을 하는 한편, 주요 충전구역 거점 및 대형 육교에 현수막을 게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현장 지도단속반을 운영하여 주요 거점 충전시설에 계도장을 부착하고 홍보 전단을 배부하고, 구청 홈페이지 및 SNS에도 관련 내용을 게시하는 등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방해행위 금지를 적극 홍보하여 혼란을 최소화하고, 충전 방해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충전시설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하
[출처 :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바탕으로 똑똑하게 살아가는『생활법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광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 2명을 강사로 초청하여 ▲ 7. 12일(화) 교통사고 대처법 ▲7. 15일(금) 의료사고 시 알아두어야 할 것 ▲ 7. 19일(화)부동산 거래할 때 이것만은 꼭 챙겨라 ▲ 7. 22(금) 빚도 상속이 된다.(상속법)로 진행되며, 사정에 따라 강의 순서는 바뀔 수 있다. 이번 생활법률 아카데미는 참가비 없이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365edu.seogu.gwangju.kr/)에서 개인 인증 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수업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에 따라 대면 수업을 통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 350-49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생활법률 아카데미」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사건․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습자 맞춤형 평생교육 운영으로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당호 워터프런트 조성사업 기공식] (출처 : 연합뉴스) 충남 예산군은 예당관광지 문화광장에서 군과 유관기관 관계자 및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당호 수변 복합문화예술공연 공간인 워터프런트 조성사업 기공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예당호는 2019년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에 이어 느린호수길 준공, 2020년 예당호 음악분수 조성을 통해 중부권 최대 관광명소로 부각됐다.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예당호 워터프런트는 54억원을 들여 수변광장 및 무대 1천385㎡, 놀이터 107㎡ 규모로 조성된다. 수변광장에는 천연잔디마당을 갖춰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1천여명이 동시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예당호 워터프런트 투시도] 최신 경관 조명과 무대 음향 연출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높은 수준의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고 문화·레저를 통한 문화관광 체험 제공,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문화 활동 참여 기회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수변 문화예술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예술 감성까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27일부터 도시철도2호선의 상무중앙로 (북동신협→팔복빌딩 방향) 추가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공사는 상무중앙로 북동신협에서 팔복빌딩 방향 150m 구간 전체 8개 차로 중 하행 1개 차로와 보도 일부를 점유해 도시철도2호선 건설에 필요한 가시설과 복공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작업구간 확대와 교통상황 변경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사현장 주변 안내표지판,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공사구간에 포함된 상무역 방면의 농협운천지점 버스정류소는 시청 방향으로 100m 옮겨 임시버스정류소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공사정보와 교통상황 상습 정체구간 안내를 위해 시 홈페이지에 공사구간과 우회도로 안내, 월별 사전예고제 시행 등을 게시하고, 관계기관 및 유관부서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백남인 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부장은 “지하철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상무중앙로의 교통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가급적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변경된 차로 표시에 유의해주기를 바란다”며 “교통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에 최선
[출처 : 연합뉴스] 산업과 직종에 관계없이 근로기준법 적용을 피하고자 노동자 수를 5인 미만으로 위장한 '가짜 5인 미만 사업장'들이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권리찾기유니온·권리찾기전국네트워크지원센터 등은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공동고발했던 5인 미만 위장 사업장 130곳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사업장 130곳 중 실제 5인 미만으로 확인된 5곳을 제외한 125개 사업장을 분석한 결과, 위장 사업장은 도매 및 소매업, 제조업, 숙박 및 음식점업 등 12개 산업군에 걸쳐 있었으며 직업군은 52종에 달했다. 또 125개 사업장 중 노동자 수가 30명 이상인데도 5인 미만 사업장으로 위장한 곳도 19곳이나 됐다. 하은성 권리찾기노동법률센터 상임노무사는 "이번 조사 결과는 가짜 5인 미만 사업장이 특정 산업이나 특정 직종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다시 확인해줬다"며 "업계 매출 1, 2위를 다투는 사업장이나 대한민국 100대 기업에 들어가는 대기업도 5인 미만 사업장으로 위장하고 있었다"고 했다. 가짜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근로기준법을 제대로 적용받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동고발된 위장 사업장에
[이충호 신임 전남경찰청장]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은 2022. 6. 22.(수) 오전 전남경찰청 1층 남악홀에서 전남경찰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이충호 전라남도경찰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 앞서 이충호 청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목포 현충공원과 안병하공원을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인권경찰의 표상인 故 안병하 치안감의 정신을 계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전남이 첫 근무인 이 청장은 취임식에서 전남도민과 전남경찰에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가장 안전한 전남, 도민에게 신뢰받는 전남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안전 도모’가 경찰의 가장 중요한 임무이자 경찰의 존립 목적”이라고 강조하며, “안전을 넘어, 주민에게 안심을 주는 경찰이 되도록 선제적 경찰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당당한 법집행을 위해 경찰관 개개인의 능력과 역량을 함양할 것과 책임있는 자세”를 주문하면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민의 눈 높이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전남경찰이 되자”고 다짐했다. 한편, 신임 이충호 청장은 경찰대학 4기로 임용되어 충남 천안동남서장, 서울 용
[사진 :연합뉴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21일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과 관련해 “예방접종에 대한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임 총괄단장은 “빠르면 여름부터 서서히, 늦으면 가을 정도부터 시작해 겨울철에 재유행이 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변수는 면역도가 어느 정도 저하되는가의 문제”라며 “면역이 빨리 떨어지는 경우 이에 맞춰서 빠르게 재유행이 오거나 혹은 면역 상황에 따라 늦춰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균주에 대비해 예방접종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치료제를 적시에 어떻게 투입할 것인가, 신종 변이에 대한 감시 강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향후 유행 확산세에 대응하고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은 3월 3주 이후 최근까지 13주간 지속 감소했다. 또 6월 3주 주간 위험도는 5주째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낮음’을 기록했다. 임 총괄단장은 “6월 3주의 주간 확진자 수는 약 5만 2000명으로 전주 대비 18.4% 감소했고, 감염재생산지수는 0.86으로 12주 연속 1 미만을
[출처:해남군청] 일반 수박의 1/4 크기, 작은 크기의 해남 애플수박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해남군은 삼산면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 1천㎡ 시설하우스에서 애플수박을 재배, 수확을 시작했다. 1㎏ 내외 무게인 '애플수박'은 가볍고 당도가 높으며 껍질이 얇아 깎아 먹는 수박으로도 유명하다.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적어 1∼2인 가구가 늘어나는 소비 트렌드와 맞아떨어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땅에서 재배하는 수박에 비해 터널을 이용한 수직재배법으로 공중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고른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해남 청년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는 딸기 재배가 끝난 지난 4월 초 애플수박 3천 주를 정식 후 재배해 지난주부터 첫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해남군 애플수박은 당도 12브릭스 정도로 달콤하며 상품성이 좋아 대형 식자재 마트 및 직거래 등으로 거래되며 상품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군에서는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을 통해 스마트팜과 양액재배 기술교육 등 현장컨설팅을 지원해 딸기와 애플수박, 멜론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작목의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군 애플수박은 당도가 12브릭스 이상으로 매우 높고 고품질 생산으로 시장의 반
[출처 :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포장ㆍ배달문화 확산으로 1회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위해 ‘텀블러 자동 살균 세척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서구는 청사 내 복도 4곳에 텀블러 자동 살균 세척기를 설치했다. 서구는 기존에도 친환경 및 자원 절약을 위해 개인용 텀블러나 머그컵 등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해 왔으나 직접 텀블러를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청사 내 텀블러 사용이 좀처럼 활성화되지 않았었다. 이번에 설치된 텀블러 자동 살균 세척기는 세제 없이 물로 10초 이내에 간편하게 텀블러를 살균ㆍ세척할 수 있어 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이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다회용 컵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공공기관부터 1회용 컵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탄소중립 시민실천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구청 방문 시 텀블러 사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5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제한 실천지침을 작성하고 배포하였으며, 공용 컵 살균기를 설치하고 다회용품(컵, 접시 등) 대여도 지속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