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6일 산수문화마당 옆 푸른길 공원 산책로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가을철에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이 있다. 이는 털 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될 수 있고, 감염 시 고열·오한·두통·근육통·구토·설사 등의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쯔쯔가무시증 예방 백신은 없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예방법은 ▲야외활동 시 보호장비 등 옷 제대로 입기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가능하면 풀숲 피하기 ▲야외활동 후 입었던 옷 잘 털기 ▲귀가 즉시 전신 샤워하기 ▲평상복과 작업복 분리 세탁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야외활동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 초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동구민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알게 계절성 감염병 중 하나인 진드기 예방수칙을 잘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숙인에게 전하는 훈훈한 위생꾸러미]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일정한 거주지 없이 떠돌아다니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속옷 등이 담긴 위생꾸러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노숙인 시설 입소, 긴급의료비 지원, 귀향 여비 지원, 임시숙박 지원 등 기존 지원에 더해 위생꾸러미를 제공함으로써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훼손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위생꾸러미에는 속옷과 양말, 세면도구 등으로 구성했다. 희망을 주는 글귀도 적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방침이다. [노숙인에게 전하는 훈훈한 위생꾸러미]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임무이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노숙인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최근 충장로1~3가 상인회와 ‘금남로1가 입구 임시공영주차장’ 관리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남로1가 15-1에 위치한 ‘금남로1가 입구 임시 공영주차장’ 관리위탁 협약으로 충장로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금남로1가 입구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올해 초 수협중앙회와 부지사용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는 10월 중 개방을 위해 주차장 내부의 노후 시설물을 개선하고 추가적인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정비 중이다. 동구와 충장로1~3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장로 상가의 활성화 ▲주차 운영에 따른 요금과 운영시간 ▲주차 운영 시 준수와 책임 사항 ▲기타 주차 운영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주차장 관리위탁으로 인해 충장로 방문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협약이 충장로 상권 활성화에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9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한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서구는 청년정책과 입법, 소통 등 청년 친화적인 환경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자원순환의 날 행사]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7일 오후 상무시민공원에서 제16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착한도시 서구랑 RE:100’행사를 개최하고, 자원순환관리사 18명 표창, 병뚜껑을 활용한 오브제 퍼포먼스 및 자원순환 실천형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자원순환의 날 행사] (출처=광주서구청)
[저소득 계층 150세대에게 참치 선물세트 전달]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계층 150세대에게 참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1동 지사협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원1동을 만들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영주 지원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비록 작지만 이웃 사랑의 마음이 담긴 위문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산2동은 최근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에서 자발적으로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관내 주요 도로 4구간을 지정하고, 참여자를 4개 조로 편성해 도로변 제초 작업, 하수구 입구 낙엽 제거, 청소 취약지 쓰레기 수거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김화정 지산2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과 자생단체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절실한 만큼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추석맞이 선물 나눔]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동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맞이 풍성한 선물 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명동 지사협의 추석 명절 지원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주민들과 착한가게 등에서 기부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준비했다. 동명동 지사협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300세대에 추석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정대경 동명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관내 돌봄 이웃들이 이웃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즐겁고 건강하게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소 중립 실천 친환경 비누 나눔]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1동 동네방네 소통단(단장 백등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비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소통단은 계림1동의 소통방 지원사업으로 구성된 단체로, 마을 내 소소한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이웃 간 관계 형성과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비누 120개를 마련해 경로당에 전달했다. 백등기 단장은 ”친환경 비누 나눔을 통해 동구가 깨끗해지고 경로당 회원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 만들기에 발 맞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친환경 비누 나눔을 통해 탄소중립과 제로웨이스트를 몸소 실천하는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이심전심 페스티벌]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한마음터’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이와 가족, 주민이 함께 마음을 나누는 문화예술축제인 ‘2024 이심전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심전심 페스티벌’은 한마음터 개소 25주년을 기념해 풍부한 볼거리로 채워졌으며, 19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이날 합창·기악·독창·군무 등 풍성한 공연과 함께 한마음터에서 자체 제작한 ‘이심전심송’을 주제로 한 ‘숏폼 공모전’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마라카스 악기 만들기와 즉석 사진 촬영 시간이 마련돼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신만식 한마음터 센터장은 “한마음터는 정신 건강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곳이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정신 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금까지 지역주민의 정신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터는 1999년 광주 5개 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