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선미숙]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9월 한달간 매주 목요일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풍성한 국악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2일 오후 7시 김세종제 판소리 춘향가 ‘時節因緣(시절인연: 특정 시간과 상황 속에서 만나게 되는 인연)’공연이 펼쳐진다. 춘향가 중에서도 김세종제 춘향가는 김세종-김찬업-정응민-성창순으로 이어진 동편제 소리이며, 정응민에 의해 꽃 피워진 소리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이도령이 서울로 올라가게 되어 춘향과 이별하게 되고, 신관사또가 내려오는 사또 행차의 모습과 기생점고에 불참한 춘향을 잡아들이는 대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명식 명고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사)보성소리보존회 선미숙 명창이 함께한다.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보유자 김청만] (출처=광주서구청) 이어 19일 오후 7시에는 평소 지역민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무형유산 보유자를 직접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해설과 함께 전통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무형유산을 만나다’가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 제일의 판소리고법 명인인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보유자 김청만 명인과 함께한다. 김청만 명인은 국립국악원 민속연주단 예술감독,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김이강 서구청장] (출처=광주서구청)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제6대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이하 지방정부협의회) 전국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서구는 지난 9일 광주 라마다플라자충장호텔에서 열린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김이강 서구청장이 회원도시 만장일치로 차기 상임회장에 추대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11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2년간이다.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현 ▲지역사회의 실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15년 출범했으며 전국 33개(광역 3개, 기초 30개) 자치단체가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 우수사례발표] (출처=광주서구청) 김이강 차기 상임회장은 “광주 서구에서 지난 2년간 주민들과 함께 실현해 온 내곁에 따뜻한 생활정부, 착한도시 서구의 성공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 실현에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방정부협의회는 9일 이재준 수원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등 16개 회원도시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서구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내곁에 생활정부’를 주제
[기업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업무협약식]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10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된 관내 중소기업 15개소와 청년 정규직 채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디지털 뉴딜로 더 나은 내일을 꿈꾸다’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청년을 연계함으로써 청년들의 지역 유입 및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2021년부터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54명의 정규직 취업을 지원했으며,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성과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2억여원을 포함한 사업비 3억4000만원을 재원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서구는 사업에 선정된 나코스(유), 선행하우징, 농업회사법인 ㈜ 운림가 등 총 15개 기업과 청년 정규직 채용 및 신규 채용자 인건비 80%(월 160만원)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한 서구는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구직 희망 청년 모집에 나선다. 기업·청년 매칭데이(공개면접)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최종 선발하고 1년간 고용유지 시 취업유지장려금 최대 100만원, 개인 역량강화를 위한 자기계발금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올해 9월분 재산세 총 3만 3,091건, 134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재산세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으로 납세자의 주소지 또는 거소지로 고지서가 발송됐으며,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를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 1기분(연납 포함),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이 부과된다. 주택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 산출세액이 20만 원 이하면 7월에 한 차례 납부하고,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납부하게 되므로 이번 9월에는 7월에 납부한 금액과 같은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재산세 납부를 위해 동구는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운영 중으로 가상계좌, CD/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신용카드, ARS(☎전국공통 142211)를 통해 납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간편결제 앱(카카오·네이버페이·페이코)이나 금융사 앱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 휴대폰 간편 납부도 할 수 있다.
[베트남 칸호아성 대표단, 충장동 한옥마을사랑채 방문]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최근 베트남 칸호아성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단이 충장동 마을사랑채를 방문, 전통 한옥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국제특수목적마이스진흥회(회장 이창주·ISPA) 소속 베트남 대표단이 문화·예술·관광·축제 국제 협력 교류 활성화 논의를 위해 광주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베트남 대표단은 동구에서 한국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알아보던 중 전통 한옥으로 만들어진 충장동 마을사랑채를 눈여겨보고 방문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주 회장은 “도심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마주하기란 쉽지 않은데 충장동 마을사랑채가 가까이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한옥을 보존하고 나아가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준 동구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마을의 소중한 자원인 사랑채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여 알리겠다”면서 “더 많은 분들이 충장동 마을사랑채를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광주 동구 충장동을 찾아주신 베트남 칸호아성 대표단을 진심으로
[광주 5개 구 평생학습 담당자 간담회]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최근 동구평생학습관에서 5개 구청 평생교육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지원하는 ‘권역별 네트워크 지원 사업’에 동구가 선정돼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평생교육시설 관계자와 유관기관 단체 등 네트워크 활성화, 광주 5개 자치구 권역별 워크숍 등을 통한 평생학습 발전 방안 등이 논의됐다. 동구는 간담회를 통해 (사)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 광주 지역 우수 평생교육사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학습동아리, 사진, 동영상 공모전에는 지역 평생교육인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권역별 간담회와 워크숍 등을 통해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평생교육우수정책을 발굴하겠다”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평생학습 확산을 통한 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열리는 메인 이벤트인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를 심사할 국민평가단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는 축제 4일 차 행진의 날에 진행될 메인 이벤트로 금남로 5가역을 시작으로 5·18 민주광장까지 무등산의 높이와 같은 약 1,187m를 이동하며 추억과 불을 소재로 퍼포먼스와 모뉴먼트 버닝을 선보이는 시간이다. 국민평가단은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1·2부를 모두 심사하며 MVP 선정에도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축제를 더욱 가까이서 즐기고 싶은 국민 누구나(광주 동구 거주민 제외)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6명 내외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3일까지 충장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 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국민평가단의 참여로 더욱 생동감 넘치는 충장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축제 하이라이트, 가장 빛나는 순간을 뽑아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동구 금남로와 충장로,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명절선물용품대전]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9일 오전 구청 앞 야외광장에서 추석을 맞아 양동전통시장·사회적기업·우호협력도시(영암군,보성군)와 함께하는 명절장터를 운영했다. [명절선물용품대전] (출처=광주서구청)
[직장 동료를 대나무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긴급 체포된 50대 용의자 A씨가 9일 오전 광주 서부경찰서 내부로 들어오고 있다] 출근길 직장 동료를 때리고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50대가 도주 3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구 풍암동 아파트 주민 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 서부경찰서는 9일 50대 남성 A씨를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풍암동 한 아파트 단지 안 승강기 앞에서 직장 동료인 B씨를 미리 준비한 대나무로 두세차례 때리고, 목을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아파트 인근에서 B씨를 기다리던 A씨는 출근하기 위해 집 밖을 나서던 B씨에게 다가가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목 등을 크게 다쳐 중상을 입은 B씨는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 도중 사망했다. 범행 직후 아파트 비상계단을 통해 1층으로 내려온 A씨는 차를 타고 현장을 벗어났고,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광주 북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A씨가 범행에 사용한 대나무는 비상계단에서 발견됐는데, 끝자락에는 테이블 타이로 고정된 비닐이 감긴 상태였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한
[정부혁신 어벤저스 워크숍]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최근 공직문화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정부혁신 어벤저스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컨설팅(1일 차)과 산림청 기관방문 견학(2일 차)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워크숍을 통해 정부혁신 어벤저스인 ‘혁신을 비추는 새빛들’을 중심으로 전개해 온 정시퇴근 문화 확산을 위한 ‘퇴근송 제작’, ‘전 직원 유연근무’ 등을 적극 알렸다. 또한 지난 7월 행안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제4회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에서 선보인 기관 혁신 사례도 함께 공유했다. 동구는 산림청과 함께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공직자 이탈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직문화 개선’을 다룬 각 기관의 혁신 사례들을 비교·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중앙 정부와 지방이 각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배우는 것이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하나의 열쇠라 생각한다”면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더 나은 행정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부혁신 어벤저스 워크숍] (출처=광주동구청) 한편 이번 워크숍의 멘토 기관인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