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서구의장(농성1·2동, 화정1·2동, 양동, 양3동)이 발의한 조례 개정안이‘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 공모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 의장은 “지난 7월 12일 광주 5개 자치구 중 서구만 선정된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으로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 요실금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노후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더욱 발빠른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전 의장은 “23년 9월 조례 개정을 준비할 때 공모사업에 대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발의했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쁘다.”라며, “올해 5월에는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화재발생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광주광역시 서구 전기자동차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를 제정했는데, 8월 인천에서 전기차 화재로 주민들에게 큰 피해가 생겨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 의장은 복지분야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인정받아 2024 대한국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10일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에서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 광주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10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 광주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양부남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과 전현희·주철현 민주당 최고위원, 정진욱·안도걸·조인철·정준호·전진숙·박균택·민형배 의원 등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 전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검찰은 수많은 증거에도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불기소' 면죄부를 내려 대한민국의 공적 시스템을 붕괴시켰다"며 "윤석열 정권 집권 2년 반 만에 대한민국이 후진국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특검 수용을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17개 시도당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지역별로 서명운동본부를 출범하고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에 나선다. 광주도 오는 11일부터 도심에 천막당사를 설치하고 서명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광주 서구는 9일 풍암국민체육센터에서 제21회 서구청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광주 출신의 탁구 레전드 김택수 감독이 참석해 동호인들과 이벤트 경기를 진행했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8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2024년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45개 혁신·협업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 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혁신 분야 6건, 협업 분야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이날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혁신 분야 최우수상은 주민자치과의 ‘마을마다 울려 퍼지는 합창의 하모니, 전국 최초 18개 동 마을합창단 운영’ 사례가 선정됐다. 주민들의 마을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할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시작한 마을합창단은 음악으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 동 주민자치의 새로운 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협업 분야 최우수상에는 문화예술과의 ‘걷기좋은 소통테마길 조성’이 선정됐다. 풍암동 소통테마길(주은모아아파트~신암초 사잇길)을 차없는 거리로 운영해 여름에는 워터파크, 가을에는 야시장, 겨울에는 얼음놀이 등 다양한 공간실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마을과 주변 골목상인들이 주도하는 참여형 모델을 만들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고품격 문화공간 서빛마루문예회관 운영 ▲시니어들의 소소한 시작(함께시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5일부터 3일간 관내 재개발 정비구역 이주실태 관련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재개발 정비구역의 주민 안전과 원활한 이주 철거를 위해 서구는 관할 파출소, 자율방범대, 재개발조합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이주가 진행 중인 광천동 재개발사업 구역과 양동3 재개발사업 구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구역 내 빈집 관리 적정 여부, 도로상 무단 적치 폐기물 실태조사, 안전 및 청결 등 문제점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구는 올해 초 재개발구역 이주가 본격화되면서 민관 협력을 통해 구역의 안전·청결 등의 문제 해결 방안을 지속 논의했다. 특히 광천동 재개발사업의 경우 대규모 사업 구역 관리를 위해 200여 대의 CCTV를 설치해 현장을 살피고 서구 자율방범대와 재개발조합의 방범대원이 상시 순찰하고 있다. 서구 주택과 관계자는 “구역 철거 전까지 관련 기관, 재개발조합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주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광천동 재개발구역과 양동3 재개발구역은 내년 상반기까지 이주를 완료하고 철거될 예정이
[창원지검 출석한 명태균씨]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8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지팡이를 짚고 변호인과 함께 나타난 명씨는 "국민 여러분께 저의 경솔한 언행으로 민망하고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대통령 내외 도움을 받았는지',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 음성 담긴 녹취를 오늘 가지고 왔는지' 등을 묻는 말에 "검찰 조사에서 밝히고 오겠다"고만 말했다. 그러면서 "한마디만 하겠다"며 "이 사건은 돈 흐름을 보면 금방 해결될 것으로 보며 저는 이와 관련해 돈 1원도 받은 적 없다"고 말한 뒤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명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검사가 없는 수사과에서 수사관들이 명씨를 불러 조사한 뒤 9개월 만에 다시 열리는 두 번째 피의자 조사다. 이전 조사와 달리 이번에는 관련 피의자들이 잇달아 조사받고 수사팀이 확대된 뒤 검사가 진행하는 실질적인 첫 조사 성격을 띤다. 명씨는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
8일 오전 4시 33분께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4㎞ 해상에서 부산 선적 129t급 선망 어선 금성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에 따르면 금성호 승선원은 출입항관리시스템상 27명(한국인 16, 외국인 11)으로, 현재 14명은 인근 선박에 구조돼 제주 한림항으로 들어왔다. 구조된 이들 중 2명은 의식이 없고 12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파악됐다. 나머지 13명은 실종 상태다. 금성호 선체는 완전히 침몰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현장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가 나눔과 연대에 앞장서는 ‘마음부자’들과 함께 복지 틈새 제로화에 나선다. 서구는 7일 서구청 1층에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후원할 ‘서구 아너스’출범과 함께 ‘착한나눔 터치 기부자 디지털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서구 아너스’는 사회 취약계층의 생계와 주거 급여 등 최저생활을 지원하는 공공부조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복지 지원을 위해 결성한 후원자 그룹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원 이상을 일시납 또는 5년간 기부를 약정한 개인 및 기업‧법인 대표들에게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서구는 7일 출범식에서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서구아너스 제1호 회원으로 가입한 데 이어 ▲최무진 ㈜나눔테크 대표 ▲이미진 대명엘리베이터 대표 ▲추경화 사회복지법인 권동식아벤티노재단 이사장 ▲유혜린 닥터스피부과(상무점) 원장▲배창숙 천지문화원 대표 ▲문순자 한미건설(주) 대표 ▲이주상 동명건설(주) 대표 ▲서광병원 서해현 원장 ▲서광병원 류경주 경영원장▲서상우 서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김원만 (유)새한플러스 대표 ▲김해란 옥과한우촌 대표▲김세열 상무병원 원장 등 13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또
광주광역시 서구가 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모든 거처(빈집 포함)와 가구를 대상으로 ‘2024 가구 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전국의 모든 거처와 가구 정보를 확인해 내년에 실시될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에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 32명이 태블릿PC를 들고 다니면서 직접 거처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부 가구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1월 1일 기준 관내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7만 4천여 가구이며 조사 항목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총방수, 주거시설 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이다.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는 행정자료와 공간자료를 활용하여 현장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허미옥 기획실장은 "이번 조사가 향후 주거 지원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8일부터 저소득층 유소년과 청소년,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스포츠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구에 거주하는 5~18세 저소득층 유소년 및 청소년에게 월 최대 10만5천원, 5~69세 장애인에게는 월 최대 11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8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및 서구 관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서구청 체육관광과에 방문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일반스포츠강좌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을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서구는 저소득층 유소년 및 청소년 1086명, 장애인 142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12월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2025년 1월부터 스포츠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스포츠강좌이용권을 통해 저소득층 유소년, 청소년과 장애인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