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화의원] (출처=광주서구의회)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이 11일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우리동네 착한가게 착한쿠폰」 사업 개선을 위한 발전 방향’을 제언하였다. 임성화 의원은“우리 서구는 매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다양한 사회복지정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 이상을 매달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중소규모의 자영업 가게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의 시드머니가 되었다. 그러나 올해 착한가게를 활성화하기 위한 착한쿠폰 사업의 추진에 있어 몇 가지 우려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임의원은“올해 상반기‘착한가게 착한쿠폰사업’ 규모가 작년 총 사업비의 40%에 해당하는 큰 금액이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착한쿠폰가게는 착한가게 총943개소 중 364개소로 전체 착한가게의 39% 수준이다. 이 중에서도 마트와 일부 음식점 중 사용이 손쉬운 일부 가게 중심으로만 쿠폰이 쓰이는 쏠림현상이 있다. 기존의 민간협력사업의 위축 등 보장협의체의 후원금이 복지 사각지대 이웃 찾기와 맞춤형 복지사업이라는 본연의 목적을 놓치고 있는 것
[광주서구청] 광주 한 신축 주상복합아파트 외벽 석재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는 등 하자가 잇따르면서 입주예정자들이 부실 공사를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12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서구 쌍촌동 한 신축 주상복합아파트(총 144세대) 입주예정자들의 '부실 공사' 민원이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50여건 접수됐다. 입주 전 사전 점검을 한 예정자들은 아파트 외벽에 설치된 석재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고, 지하 주차장 빗물 누수·욕실 내 물 빠짐 미흡 등의 하자가 발견됐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아파트 단지 내 일부 보행로에는 보도블록이 튀어나오는 등 마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전기자동차 충전설비에는 습기가 맺힌다는 내용도 민원에 포함됐다. 광주시 품질점검단에 점검을 의뢰한 서구는 아파트 한 세대에서 평균 10여건의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배수 불량·벽 도배 미흡 등의 하자는 현장에서 곧바로 조치할 수 있어 현재 개보수 공사를 마친 상태다. 하지만 2개 동 아파트 외벽에 설치한 석재의 경우 시공사가 공사 표준규정인 '건축공사 표준시방서'를 어기고 시공한 사실이 적발돼 서구가 재시공 시정 명령을 내렸다. 표준시방서에는 아파트 외벽 석재를 설치 시 철제 핀을 사용
[추석맞이 돌봄 이웃 情나눔]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순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돌봄이웃 情(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동 지사협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과 기초 수급자 등 돌봄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순자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명절이 되면 더 외로우신 독거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행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학동장은 “추석 명절에 쓸쓸하게 지내는 돌봄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주신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동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복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가위 맞이 희망 꾸러미 전달]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최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희망 꾸러미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 꾸러미는 라면·전복죽·사골곰탕·카레·짜장 등 여러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독거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336세대에 전달됐다. 선종철 위원장은 “연례적으로 개최하는 행사이지만 더 많은 이웃들에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다”면서 “동 지사협 차원에서 소수가 아닌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 추진을 고심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추석이라고 하면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고 할 정도로 풍성한 명절 연휴가 됐으면 한다”면서 “비록 소박하지만 이웃의 정(情)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한가위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식료품 전달 행사]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행)는 최근 추석을 앞두고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식료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금속·금 거래소 업체인 대은당(대표 박정순)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30세대에 식료품(김 세트 30박스)을 전달하고 추석 명절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행 위원장은 “산수1동 위원들과 합심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홍수 산수1동장은 “우리지역 이웃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과 나눔 봉사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행복한 산수1동 마을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기업 업무협약식]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12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을 개최했다. 여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근로자의 정규직 비율, 교육 기회 부여 등 여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이다. 올해 선정 기업은 ▲광주전남키즈에이원(주)(대표 주재헌) ▲(주)궁리기획(대표 김용진) ▲서울깍두기(유스퀘어점)(대표 김홍주) 3곳으로 유연근무제, 배우자 출산휴가제 운영을 통한 육아근로자 지원, 가족 여가활동 지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각 기업은 여성인력을 채용하는 등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채용, 승진, 임금 등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고 고용 및 근무환경에 양성평등 실현을 지속하고 있다. 서구는 올해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에 환경개선사업비 지원, 인증현판 수여,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여성친화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기업 내에 일·가정 양립 문화를 조성하고 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도록 여성친화도시 착한 서구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기업 업무협약식] (출
[한가위 송편빚기 나눔]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2동 희망나눔실천단은 마을사랑채에서 한가위 맞이 송편빚기·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로당·아동시설 13개소 어르신과 어린이에게 손수 빚은 송편을 명절 인사와 함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편빚기는 계림2동 마을사랑채에서 활동하는 희망나눔실천단 단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의미가 남다르다. 민점남 계림2동장은 “마을사랑채에서 활동하는 희망나눔실천단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웃 간 소통의 부재를 해소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마을사랑채에서 소통과 나눔이 있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2동 희망나눔실천단원들은 이번 송편 나눔 행사 외에도 이·미용, 반찬 나눔, 재봉,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들의 활동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계림2동 마을사랑채에서 이웃을 위해 재능을 봉사하고자 하는 주민은 언제든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추석나눔 사랑의 백미 전달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최근 다보애마트가 지원2동에 백미를 기부, ‘추석나눔 사랑의 백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보애마트는 올해로 4년째 명절마다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백미를 기부해오고 있다. 이번에도 저소득층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4백만 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기부했다. 지원2동은 다보애마트로부터 기부받은 쌀을 관내 복지시설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윤희 지원2동장은 “명절마다 후원해 주시는 다보애마트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더도말고 덜도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는 속담처럼 따뜻한 나눔의 정으로 모두가 풍요로운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 나누기]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추석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과 어린이집 아동이 함께 송편을 만드는 한가위 프로그램인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 나누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3개소 소통경로당 어르신들은 아이들에게 송편 만드는 방법을 직접 가르쳐줬으며, 이들은 완성된 송편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나눠 먹으면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만나 세대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 나누기] (출처=광주동구청) 한편 동구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이웃과 주민이 함께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통경로당을 18개소 운영 중이다. 또한 경로당 활
[쪽방촌 거주민 대상 찾아가는 의료 봉사]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광주기독병원과 의료 취약지대로 꼽히는 쪽방촌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동구와 광주 동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광주기독병원이 지난 6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한 업무 협약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에서는 광주기독병원 의료진 15명이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호흡기내과 등 진료와 함께 초음파, 혈액, 골밀도, 심전도 등 검진도 나섰다. 동구는 이번 봉사를 계기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 수행을 위한 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연계 의료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의료취약계층인 쪽방촌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의료취약계층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공공의료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 통합서비스 지원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