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노사민정협의회는 7일 노동계·경영계·주민·행정대표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노사민정 협력 사업의 주요 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 사업추진 계획 심의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구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개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의회 운영 ▲노사민정 역량강화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기업진단 및 경영환경 개선 포럼 ▲심리상담 등 ‘마음 헤아림’ ▲감정노동자 사회적 인식개선 홍보 ▲마음치유를 위한 힐링캠프 운영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활성화 사업 등 7개의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심의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고용노동부 국비사업 공모의 주요 정책 방향인‘노동약자 보호’,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개선’, ‘고령자 계속 고용’ 등을 중심으로 서구의 대표 복지정책인 ‘돌봄’과 관련한 정책사업을 광주시와 연계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노동시장 개선, 고용 안정, 사회적 인식 개선, 통합돌봄복지 실현을 위한 “상생과 협력”의
광주광역시 서구는 6일 서구청 1층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인원산업(주) 최철원 대표의 ‘서구아너스’ 가입식을 가졌다. 인원산업(주)은 5년간 매년 6백만 원씩, 총 3천만 원을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후원금은 서구청이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서구아너스 012 파트너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원산업(주)은 이 밖에도 조선대학교에 교육환경 개선 발전기금을 후원하고, 담양군에 미래청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온 기업이다. 최철원 대표는 “사회로부터 받은 것을 다시 환원하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며 “특히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과 청년들의 자립과 학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도시 서구에는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마음부자들의 착한 동행이 이어지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12달이 행복한 복지도시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11월 7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구아너스 가입식을 개최한 이래, 지
광주 서구의회가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광주전남 최초로‘의정소통팀’을 신설했다. 제9대 후반기 전승일 의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개편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의정소통팀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핵심 창구로써 진정․청원․일반민원 등을 접수하고 소관 상임위원회 및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단순 민원 해결을 넘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개선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구의회는‘변화와 혁신으로 소통하고 협치하는 의회’라는 기조 아래 기존의 일방적 의정활동에서 벗어나 보다 능동적이고 참여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전승일 의장은“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 후 의회 회기 유튜브 생방송 운영 등 주민에게 다가가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의정소통팀 신설을 계기로 주민이 어러움을 겪을 때 가장 먼저 찾고 기댈 수 있는 서구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더 많은 주민을 만나
광주광역시 서구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확’실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착한서구 장사의 신 3기 멘토단’의 영업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을 소상공인 80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7일) 기준 3개월 이상 서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소상공인 ‘장사의 神 아카데미’1기와 2기 수료자 40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은 멘티의 업종, 지역 등을 고려해 1:1 또는 1:2 멘토링을 진행한다. 특히 멘토와 멘티 영업장을 상호 방문해 점포 운영과 고객관리, 경영방법 등의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더 나은 경영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매출 증대로 이어져 소상공인들이 확실한 행복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23년 ‘함께사세 멘토단(1기)’를 시작으로 매년 멘토단을 운영 해오고 있
광주광역시 서구는 사용검사 예정인 공동주택의 하자를 최소화하고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내집처럼 살펴보는 주택건설공사 하자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서구는 최근 공동주택의 공정 부진 및 각종 하자로 인해 사용검사 및 입주가 지연되는 등 입주 시 불편 및 하자 관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구조·시공·토목 등 분야별 전문가로 점검단을 구성했다. 점검단은 입주예정자의 사전방문 전에 집중 점검을 통해 견실시공 여부 등을 면밀히 살피고, 점검 결과에 대해 시공자가 신속히 보완하도록 하여 공동주택의 품질 향상과 하자와 관련된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내가 살 집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꼼꼼하게 살펴보는 하자 집중 점검을 통해 신규 공동주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유지보수 비용 절감 등 입주예정자들의 주거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주택건설현장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입주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외에도 주택건설현장에 대한 분기별 시공 ‧ 감리 실태 점검, 해빙기 ‧ 우기 ‧ 태풍 ‧
[송정역 증축공사 기간 3년] 공사 업체를 선정하지 못하면서 미뤄진 광주 송정역 증축 공사가 올해 초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6일 더불어민주당 정준호(광주 북구갑) 국회의원에 따르면 컨소시엄을 구성한 건설사 2곳이 최근 송정역 증축 공사를 낙찰받았다. 국가철도공단은 지난해 5차례 공사 입찰 공고를 냈으나, 사업성 부족 등으로 모두 유찰됐다. 자격 조건을 완화해 공고를 낸 끝에 6차례 만에 사업자를 찾게 됐다. 송정역 증축 공사는 이달 중 업체 계약, 행정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3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기간은 37개월이다. 정 의원은 "호남 유일의 국토교통위원으로서 국가철도공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광주 송정역 확장, 호남선 확장, 호남선 증차 등 산적한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 447억원을 투입해 송정역을 연면적 5천700㎡에서 1만900㎡로 배 가까이 증축하고 낡은 대합실, 승강장, 편의시설 등을 개선하는 것이다. 송정역은 호남고속철도가 개통한 2015년 4월부터 기존 광주역을 대신한 관문 역할을 했지만, 좁고 노후화한 시설로 이용객 불만이 컸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4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를 준비중인 경상남도 진주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들이 서구형 아동친화사업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서구가 2017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내 아이가 살고 싶은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추진해 온 아동친화 정책들과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2022년 6월 광주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것에 걸맞게 아동권리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ESG에 바탕한 아동친화사업’을 기반으로 ▲기후위기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 ▲All KIDS ZONE 조성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권리 그림 공모전 ▲청소년구정참여단 ▲아동정책제안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서구는 2025년‘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의 도시로서 아동 친화 정책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준비하며, 아동 권리 증진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강미숙 양성아동복지과장은 “
광주광역시 서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중앙행정기관, 광역단체, 교육청, 기초 시·군·구 등 총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정성과 정량평가 결과를 종합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부여된다. 서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과 민원 응대 시스템의 획기적인 변화를 거듭하여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상위 10%)에 해당하는 ‘가’등급을 받았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활동 분야의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도입한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와 친절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친절 컨설팅’ 시행으로 방치돼 있던 해묵은 현안들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와 생활불편민원 해소 등 주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친 결과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와 행정의 신뢰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들의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 우리동네 일타강사의 두 번째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지공예 악세사리 만들기’로 지역 내 한지공예 전문가가 일타강사로 나서며, 서구평생학습관에서 2월 17일과 24일 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2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서구민이면 누구나 ‘세큰대’ 누리집 또는 “내손에 세큰대”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 세큰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호준 행복교육과장은 “배움나눔 프로젝트 우리동네 일타강사는 지역 주민의 재능 기부를 통해 이루어지는 소중한 배움과 나눔의 장이다”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맞는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움나눔 프로젝트 우리동네 일타강사는 지역 주민이 자신의 재능을 공유하며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서구의 평생교육 사업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전승일 의장(좌측),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장 이영숙(우측)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2월 4일(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지회장 이영숙)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여성 ․ 소비자 등을 주제로 활동하고 사회문제를 모니터링하는 비영리 단체로써 전승일 의장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여성인권신장과 여성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받았다고 말했다. 전 의장은“여성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와 노력들이 있었지만, 여전히 여성의 권익이 완전히 보호받지 못하는 실정속에서 감사패를 받아 마음이 무겁다”며, “앞으로도 여성인권 신장과 여성발전을 위해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격려라고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 의장은 지난해부터‘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기초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수상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