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이기성 광주광역시소상공인 연합회장에게 최우수 지회상을 시상하였다] 소상공인연합회(중앙)가 주관하는 '2024년 소상공인연합회 역량 강화 지역 연합회 워크숍"에서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기성)가 대한민국 소상공인연합회 중 최우수 지회로 선정되었다. [활동보고 중인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 전국 740만 소상공인들을 대표하는 16개 광역지회와 232개 시군구 지부 중에 최우수 지회로 선정됨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매우 뜻깊고 자부심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9월 27~28일 (2일간) 곤지암리조트(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선출된 송치영 연합회장은 첫 번째 공식 행사로 최우수 지회 수상이 새로운 중앙 집행부에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우수 지회 표창장] 이번 워크숍에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이기성 회장과 김형 사무국장, 광주광역시 5개 지부(동구 이예순 회장, 서구 장성우 회장, 남구 이경수 회장, 북구 오선신 회장, 광산구 오방용 회장) 들과 시 임원진(신병철 부회장, 이명오 이사, 김미경 이사, 최명균 이사) 총 11명이 참석하였고 타 지역
[세 번째 골을 넣은 솔란케(오른쪽)와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하는 포로(왼쪽)] '캡틴' 손흥민이 허벅지 상태가 안 좋아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는 모처럼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4-2025 EPL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3-0으로 완파했다. 직전 경기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에 이상이 생긴 캡틴 손흥민은 이날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손흥민이 몸 상태 때문에 결장한 건 안와골절로 수술을 받았던 2022-2023시즌 이후 처음이다. 손흥민은 지난 27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가라바흐전에서 후반 26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나갔다.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SNS)에는 손흥민이 동료들과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으나 이날 경기에선 빠졌다. 손흥민은 없었지만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리그 2경기와 리그컵(카라바오컵) 1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경기를 합쳐 최근 공식전 4연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EPL에서는 3승 1무 2패로 승점 10을
[U-19 축구대표팀]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축구대표팀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예선을 4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29일(현지시간) 쿠웨이트의 압둘라 알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20 아시안컵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에서 레바논을 2-1로 꺾었다. 한국은 쿠웨이트(3-0 승), 북마리아나 제도(10-0 승), 아랍에미리트(3-1 승)에 이어 레바논까지 제압하며 C조 4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조 1위 자격으로 내년 2월 중국에서 열리는 2025 AFC U-20 아시안컵 본선에 나선다. 16개 팀이 참가하는 U-20 아시안컵 본선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본선 진출권이 걸린 대회로, 1∼4위 팀에 U-20 월드컵행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은 이날 레바논을 상대로 전반 15분 홍석현(한남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23분에는 이창우(보인고)의 결승 골이 터졌다. 경기 종료 직전 상대에 한 골을 내준 한국은 2-1로 경기를 매조졌다.
[광주법원종합청사] 취직하지 못해 동거녀가 이별을 요구하자, 공문서를 위조해 경찰관으로 채용된 것처럼 속인 4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공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된 A(42)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보호관찰과 120시간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5년간 함께 산 동거녀가 자신의 경제적 어려움 탓에 헤어지려고 하자 2023년 경찰관으로 채용된 것처럼 임용 관련 공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지난 4~5월 결별 문제로 다투던 동거녀를 술을 마시고 흉기로 2차례 협박한 혐의도 적용됐다. A씨는 취업 사실을 꾸미기 위해 인터넷상에서 공무원 합격증을 내려받아 위조했다. 경찰 경위 경력 특채에 최종 합격한 것처럼 서류를 9차례 위조하고, 이를 출력해 휴대전화로 찍어 동거녀에게 전송했다. 김 부장판사는 "죄질은 좋지 않으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토대로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판시했다.
[손흥민]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잉글랜드) 감독은 부상이 의심되는 장면이 포착된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이 피로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왼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후반 26분 티모 베르너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후반 23분 3-0을 만드는 도미닉 솔란케의 득점으로 이어지는 오른발 강슛을 시도한 직후 손흥민은 몸 상태에 이상을 느꼈는지 주저앉은 채 벤치를 바라봤다. 이후 교체 지시가 나오자 일어서서 제 발로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아직 (부상과 관련해) 이야기해보지 않았지만 손흥민은 조금 피로한 것 같다고 했다"며 "아직 손흥민이나 의료진의 이야기를 들어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9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기간이 끝나자마자 지난 15일부터 1주 만에 3경기를 소화한 손흥민은 가라바흐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한 시즌 치러야 하는 경기가 너무 많다며
[26일 오전 광주 광산구청 마당에서 광주시농민회 회원 등이 광주시 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의 농촌지역 설치를 반대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광주 광산구 농촌마을 주민들은 26일 "광주시 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의 농촌지역 설치를 반대한다"고 요구했다. 광주시농민회 회원 등인 이들은 광산구청 마당에서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소각장은 주민들이 필요하다고 유치를 신청한 지역으로 선정하라. 우리는 식량 안보를 지키고 환경을 지키며 살고 싶다"고 밝혔다. 광산구 농민들은 "농협 간부들이 소각장을 유치하겠다며 마을 통장을 앞세워 동의서를 받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주민 간 갈등으로 인심 좋은 마을 공동체가 파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농민들은 "소각장 유치 대가로 얻는 지원금이나 문화시설 따위가 우리는 필요 없다"며 "장소가 마땅치 않다면 시청광장에나 설치하라"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2030년부터 시행하는 가연성 생활 쓰레기 직매립 금지 조치에 대비해 하루 처리량 650t 규모의 광역 소각 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다. 앞선 2차례 공모는 신청지 인근 거주민 집단반발 등으로 거듭 무산됐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가 주민 의견수렴과 신청 창구를 각각 주도하는 방식으로
[배달 오토바이 주차된 배민라이더스 센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배민 측이 이날 개최된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에서 수수료율 인하 등 요금제 정책에 대한 전향적인 상생안을 제시하겠다고 했지만 움직임이 없어 오는 27일 신고에 나설 예정"이라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앞서 협회는 '프랜차이즈 배달앱 사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9일 배민을 공정위에 신고할 예정이었다. 당시 비대위는 "공정위가 배민과 요기요의 인수·합병(M&A)을 승인할 때 배민을 독과점 사업자로 지정했다"며 "독과점 사업자는 수수료 인상 등 조건 변경을 함부로 할 수 없다"면서 배달앱의 수수료 인상을 독과점사업자의 불공정 거래 행위로 규정했다. 배민 측은 수수료율 인하 등 요금제 정책은 협회와 협상할 문제가 아니고, 이와 별개로 상생협의체 논의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는 배달 플랫폼과 입점업체 간 수수료, 계약 체결 등 이슈에서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율 협의체다. 지난 7월 출범한 뒤 이날까지 5차례 회의를 진행했지만, 상
[장학금 기부금 전달식 단체기념사진] 전남공업고등학교(이하 전남공고)와 총동문회(회장 이기성)가 매달 첫 번째 주 월요일 아침, 재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하는 행사를 3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2일 전남공고에 따르면 이 행사는 학업으로 바쁜 학생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따뜻한 아침밥을 통해 학업에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시작되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교가 교육부의 미래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면서 아침맞이 행사가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이 주목할 부분이다. 총동문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학교의 지원까지 더해져 전남공고의 아침맞이 행사는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3학년에 재학 중인 최진수 학생(토목과3-2)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침마다 아침밥을 거르던 학생들이 따듯한 아침밥으로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학교 선생님들 및 동문 선배님들의 배려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침맞이 행사] 또한, 전남공고 총동문회 이기성회장(전남공고 화공과 졸업)은 최근 KBC 골프 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에 더해 총 500만원을 학교에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재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답변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을 둘러싼 논란에 홍역을 앓는 대한축구협회의 정몽규 회장이 4선 도전 여부를 놓고 '심사숙고하겠다'며 즉답은 피했다. 정 회장은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내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심사숙고해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이 정 회장의 최근 행보가 연임이자 4선을 위한 포석이 아니냐고 추궁하자 내놓은 답변이다. 정 회장은 "내 모든 축구 관련 활동이 연임을 위함이라고 말씀하신 것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다"며 "결국 역사가 평가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대한축구협회를 이끌어 온 정 회장은 올해 세 번째 임기를 마친다. 정 회장은 아직 공개적으로 4선 도전 여부를 밝힌 적은 없다. 하지만 정 회장이 지난 5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으로 선출, 축구 외교 무대에 복귀하면서 4선 도전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해졌다. 체육단체장은 3연임부터는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야 도전할 수 있다. 단체장이 국제단체 임원 자리를 가지면 스포츠공정위 심
[관세청, 소진공과 소상공인 수출경쟁력 강화 위한 MOU 체결] 관세청이 2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소상공인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수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자유무역협정(FTA) 전문 교육, 공익관세사의 무료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소진공은 관세청의 기업 지원 이력이 있는 소상공인을 우대·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수출 초보 기업도 FTA를 적극 활용해 경쟁력 있는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원산지증명서 발급 간소화 등 수출 관련 제도도 기업 친화적으로 지속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