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22일 포스코가 광양에서 연 30만톤 규모 친환경 고효율 전기강판 생산설비 착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도는 전기자동차 소재 강판 생산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착공식에는 전남도와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 광양시 부시장, 포스코 임직원과 고객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효율 전기강판 생산에 있어 세계적 기술을 보유한 포스코는 착공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9천242억 원을 투입해 광양제철소에 연간 전기차 600만톤 규모 전기강판 생산설비를 구축한다. 설비 구축을 마치면 연인원 21만 명의 지역 고용 효과로 전남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고효율 전기차 보급 확대에 기여해 사회적 온실가스를 연간 84만톤까지 줄일 전망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전기차 차체 및 분리막의 필수 소재인 고강도 경량화 강판 ‘기가스틸’ 100만톤 생산체제 구축에 이어 고효율 전기강판까지 전문 생산하는 설비까지 확보해 친환경차 소재 중심지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전기강판은 전기자기를 응용한 기기에 사용하는 철강제품으로, 전기에너지 손실과 소음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소재다. 전기자동차, 가전·산업용
[출처 : 광주남구청] “종이팩 분리배출해서 포인트 쌓으세요. 자원 재활용 통해 환경도 보호하고, 쌓아둔 포인트로 물품도 구매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랍니다.” 광주 남구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관내 9곳 행정복지센터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종이팩 분리수거함을 도입하기로 했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IoT 종이팩 분리수거함은 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재활용 분리 배출 시설이다. 종이팩에 새겨진 바코드를 인식한 뒤 수거함에 버리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종이팩 1개당 1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100포인트 이상이 쌓이면 편의점 등지에서 우유, 피자 등 협약업체 물품을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 및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IoT 종이팩 분리수거함이 설치되는 장소는 양림동과 방림2동, 봉선1동, 월산4동, 백운1동, 주월1동, 주월2동, 진월동, 대촌동 행정복지센터 9곳이며, 오는 5월 중에 설치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종이팩 분리 수거를 통해 포인트를 받고자 하는 주민들은 스마트폰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오늘의 분리수거’ 앱을 내려 받으면 된다. 해당 앱을 열면 종이팩 분리수거 배출하기 절차가 진행되며, QR코드를
[출처 :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주민 건강증진과 감염병 예방 체계 강화를 위해 신규 사업으로 계절별 유행 질병을 사전 안내하는 감염병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 남구는 18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시 대응체계 중 하나인 계절별 감염병 알림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보건소 계정의 SNS와 구청에서 매월 발행하는 소식지, 구청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시기별 유행 감염병 정보와 예방수칙을 담은 내용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알림서비스를 통해 전달하는 감염병은 법정 감염병 2급에서 4급에 해당하는 질병이다. 봄철의 경우에는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 수족구병이 대표적이며, 여름에는 콜레라와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비브리오 패혈증,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이다. 또 가을에는 신증후군 출혈열을 비롯해 렙토스피라, 쯔쯔가무시에 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며, 겨울에는 인플루엔자와 수막구균성 수막염, 로타 바이러스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봄부터 겨울까지 각 질병의 유행 시기에 맞춰 감염병 16가지에 대한 증상 및 전파 경로, 예방법을 안내할 방침이며, 이외의 계절별 유행 감염병도 시의 적절하게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해 ‘영농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영농현장 기술지원단은 4~10월 매주 수요일에 현장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당면 영농기술을 지도한다. 특히 농업인의 영농현장 컨설팅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식량작물팀, 원예작물팀, 농기계팀 총 3개 팀이 각각 관련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점 지도사항은 ▲벼 종자소독 지도 ▲벼 못자리 관리 지도 ▲맥류 출수기 생육 및 병해충 지도 ▲과수분야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과수화상병 2~3차 약제방제 지도 및 병해충 예찰 등 식량작물·원예작물에 걸쳐 폭넓게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인상담소와 연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을 지원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진 농업기술 홍보 및 현장 확산 유도, 시기별 농작물 피해상황 파악, 당면 농업인 실천사항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요자 중심 현장 밀착지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적기에 영농기술을 지도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가 백운광장 주변지역 대형 공사로 인한 각종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민불편 해소 민‧관 TF팀’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남구는 14일 “백운광장 주변에서 도시철도 2호선을 비롯한 백운광장 도시재생사업과 초고층 아파트 단지 건설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교통 혼잡 및 보행 불편 민원이 잦아짐에 따라 민‧관이 참여하는 주민불편 해소 TF팀을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백운광장 주변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신설을 위한 공사와 도시재생사업 일환인 스트리트 푸드존 공사 등 공공사업이 펼쳐지고 있다. 또 남양휴튼 공동주택과 대라수 공동주택, 천년가 공동주택, 유탑 공동주택 등 아파트 단지 조성 공사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는데다, 장미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정비 공사도 함께 진행되면서 출‧퇴근길 교통난 및 보행 불편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남구는 각종 불편 해소를 위한 민‧관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한 뒤 이날 첫 회의를 가졌다. 구청에서는 주민안전 및 공공사업 업무를 총괄하는 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해 도시계획과, 도시재생과, 안전총괄과, 건설과, 건축과, 주택과, 교통지도과 7개 부서장이
[출처 :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인근 양우내안애 아파트 앞에서 오는 15일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추모하는 문화제가 열린다. 남구는 13일 “세월호 참사 여덟 번째 봄을 맞아 남구 주민 모두가 연대를 통해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는 추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세월호 참사 8주기 남구 기억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노래와 이야기를 통해 세월호의 아픔을 다룬 인권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식전 마당은 15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세월호 추모 노란 리본 달기와 기억 엽서 쓰기 등 체험을 비롯해 당시 고등학교에 다니던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교실 사진 및 세월호 사진이 전시된다. 추모 기념식은 오후 6시부터 이어진다. 문화제에 참가한 주민들은 이날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색 화분에 메시지를 담은 뒤 세월호 조형물 앞에 헌화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퍼포먼스 이후에는 청소년들이 추모 무대에 올라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담은 메시지를 담백하게 털어 놓는 시간을 갖는다. 추모 문화제 마지막 무대는 인권 토크 콘서트로 채워진다.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40분까지 진행되며, 인권 활동가를 비롯해 관내 청소년, 주민들이 무대에 올라 안전한
[출처 : 광주남구청] “춤, 연기,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상관없이 남구를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보내주세요.”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총상금 800만원을 내걸고 유튜브 ‘남구TV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남구는 6일 “젊은 세대의 감각과 흥미를 유발하는 동영상을 통해 남구의 숨은 매력을 소개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여러 사람이 팀을 구성한 뒤 단체 촬영한 영상 작품을 출품할 수도 있다. 공모전 주제와 작품 구성 방식은 제한을 두지 않는다. 남구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모든 소재이며, 참가자 자율에 따라 춤을 비롯해 연기를 통한 드라마 영상, 애니메이션 제작 등 프리 스타일로 제작하면 된다. 출품작은 avi 또는 mp4 파일로 30초에서 3분 이내 분량으로 제작해야하며, 해상도 기준은 FHD 1,920×1,080이다. 제출 규격을 준수하지 않은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하며, 1인(팀)당 2편까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출품 영상 및 참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는 압축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작품은 출품 또는
중소상공인뉴스 김용인 기자 | 광주광역시 민선7기 협치‧소통행정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는 시민활동가들을 중심으로 ‘사람의 나라 광주! 이용섭 시민캠프’가 출범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인사말씀] ‘이용섭 시민캠프’는 5일 오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여성, 재야, 5‧18, 교육,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녹색교통, 동물복지, 인권‧공익, 노사상생, 도시재생, AI청년창업, 장애인복지, 청소년, 사회복지, 기후에너지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대표성을 갖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이 ‘공동본부장’으로 대거 참여했다. 연령대도 20~30대 청년층부터 60대까지 폭넓게 분포되어 있다. 특히 지역 사회의 어른 역할을 담당해 온 서옥희 YWCA 전 사무총장 박현옥 전 광주전남민주화운동 동지회장, 추혜성 오월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신진희 광주민화회 회장 등이 합류하여 ‘시민캠프’의 의미를 더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시민캠프 22인 공동본부장 승리의 의지 기념촬영] <이용섭 시민캠프 22인 공동본부장> △서옥희(YWCA 전 사무총장) △박현옥(전 광주전남민주화운동 동지회 상임
[출처:광주남구청] “4차 산업 관련 IT 자격증 무료로 취득하세요.”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4차 산업시대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청년 IT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4일 남구에 따르면 올해 남구에서 추진하는 청년 IT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인기를 모은 3D펜을 비롯해 아두이노, 로봇, 코딩 4개 분야이다. 이중 3D펜과 아두이노는 상반기에 운영하며, 로봇과 코딩 분야는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각 분야별 10명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45세 사이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각 강좌별 일정에 맞춰 별도 진행한다. 우선 3D펜 강좌는 오는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문을 연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남구 청년와락에서 3시간씩 교육을 진행하며, 총 45시간에 걸쳐 3D펜 복합기법을 활용한 예술 조형물 제작 등을 배우게 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전화(☎ 607-2681) 또는 남구청 6층 혁신정책과 방문, 이메일(h
[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30일 오전 8∼9시 서구 주월초에서 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30여 명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30일 서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피켓과 현수막, 자체 제작한 홍보 물품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특히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등·하굣길 횡단보도 건널 때 안전 수칙 준수 등 학생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정지선 지키기 등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실천 의지를 촉구하는 메시지도 전달해 스쿨존 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매일 아침 어린이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수고하는 학교 관계자 및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생을 등·하교시킬 수 있도록 각급 학교 및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협조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