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청각 및 언어, 시각 장애인의 언어장벽 해소를 통한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지역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태블릿 수어 영상 통역 및 민원서류 음성변환 서비스’를 실시한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태블릿 수어 영상 통역 서비스는 민선 8기 김병내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위해 마련한 민원 행정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태블릿 PC를 통한 수어 영상 통역 역할을 수행하는 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스마트 민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민원인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 및 통역사가 태블릿 영상을 통해 3자간 양방향 소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장애인 민원인이 수어 통역 서비스 지원을 요청하면 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통역사와 민원인간 실시간 영상 수어 통역이 이뤄지며, 수어 통역이 완료되면 통역사가 담당 공무원에게 민원 내용을 즉각 전달하는 구조이다. 또 시각 장애인을 위해 태블릿 PC에 설치된 음성변환 어플리케이션 ‘보이스 아이’를 이용해 민원서류에 인쇄된 내용을 음성으로 변환‧안내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유기동물 발생 및 들개 번식 예방을 위해 신규 사업으로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집 밖의 공간에서 진돗개 유사 품종을 키우는 견주를 대상으로 하며, 해당 견주에게 중성화 수술 비용 및 제반 비용의 일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성화 수술 비용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사업대상 반려견의 기준 조건과 신청 자격을 충족해야 하며, 실외에서 사육되고 있는 사진 등 증빙 자료를 필히 제출해야 한다. 반려견 기준은 실외에서 키우는 사육견 가운데 성체 기준으로 10㎏ 이상이며, 진돗개 유사 품종으로 연령이 5개월 이상 6년 미만이다. 신청 자격은 남구에 거주하면서 주민등록등본과 등물등록증상 주소 및 소유자, 반려견 실제 거주지가 일치해야 하며, 지정 동물병원으로 반려견을 직접 운송 할 수 있는 견주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10월과 11월 사이에 중성화 수술을 완료할 수 있어야 한다. 남구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견주를 1순위로 지원하며, 차상위 계층과 65세 이상 고령자 견주를 차순위로 지원해 총 20마리를 중성화 수술할 방침이다. 중성화 수술 지원 대상자에게는 수술 비용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백운광장 일대에 조성 중인 스트리트 푸드존이 오는 31일 문을 연다. 남구는 25일 “백운광장 일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한 스트리트 푸드존 조성사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며 “31일 정식 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개장식 행사는 31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이날 행사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지방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3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트리트 푸드존은 백운광장 일대 뉴딜사업의 한 줄기로, 침체된 백운광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사업비 26억여원을 투입해 도심 속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조성 구간은 남구청 맞은편 모아산부인과 앞에서부터 남광주농협 맞은편까지 약 310m 구간이며, 이곳에는 총 40개의 점포가 마련됐다. 특히 아시아 음식을 비롯해 스테이크 등 양식류와 중식, 빵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25개 점포를 비롯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버스킹과 전시회 등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 상태다. 먹거리와 볼거리를 연계한 특화거리로 거듭났다. 이와 함께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농사일과 등산 등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가을철이 다가옴에 따라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남구는 24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계절별 유행 질병을 사전 안내하는 감염병 알림 서비스의 9월 주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다”며 “가을철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리기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및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은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해당 감염병에 대해 주의를 당부한 이유는 최근 3년간 관내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신고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9~2021년까지 관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에 대한 신고는 지난 2019년 15건에서 2020년 32건, 2021년 32건으로 파악됐다. 이중 실제 감염된 사례로 보고된 건수는 2019년 2건, 2020년 5건, 2021년 4건이었다. 쯔쯔가무시증은 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의한 열성 질환으로, 연중 발생하나 10~12월 사이에 집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열과 오한,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 경쟁력 향상과 완성도 높은 제품 개발을 위해 지역특화 제품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사회적 경제기업 특화제품 개발 지원을 위한 참여 업체 모집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관내에 소재한 협동조합 및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가운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단독형과 공동형 2가지이며, 공동형의 경우에는 3곳 이상 기업이 연합해 이중 1곳을 주관기업으로 선정해 신청하면 된다.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남구는 이달 말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뒤 9월 초순께 사회적 경제 육성위원회 심사를 거쳐 단독형 2곳과 공동형 1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단독형 기업에는 1곳당 300만원을, 공동형 선정 기업에는 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사회적 경제기업의 지역특화 제품 개발 지원 사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남구청 지역경제과(☎ 607-2732)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완성도 높은 특화제품을 개발해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2일 “집중 호우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을 태풍이 지나가는 오는 10월까지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침수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관내 7개 구역 8곳에 대한 구역별 전담 부서제를 운영하고, 가게 점주 및 주민들과 힘을 합해 하수 유입구를 관리하는 시민 관리제도 확대할 방침이다. ◇ 침수 취약지역 현장 운영반 구성= 우선 남구는 호우 및 태풍 경보에 따른 비상 2단계 가동시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현장 운영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집중 호우가 쏟아진 지난 2018년 8월과 2020년 8월의 피해 사례를 분석, 집중 호우시 침수 피해 가능성이 높은 7개 구역 8곳에 대한 특별 관리를 위해 구청 내 8개과와 6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묶어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전담 부서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구청에서 지정한 침수 취약지역 8곳은 ▲백운광장 ▲백운초 주변 ▲주월중 주변 ▲정일품 사거리 ▲모아 산부인과 ▲포도원 교회 주변 ▲벧엘교회 주변 ▲국제양궁장 주변이며, 각 구역별 전담인원은 총 47명이다. 이들은 비상 2단계 가동시 현장에 즉시 투입돼 침수 예방 활동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공영 및 민간 주차장 45곳의 주차 현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스마트 공유주차 플랫폼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 남구는 19일 “주민들의 생활 편익 증대와 불법 주정차 관련 문제 해소를 위해 모바일 앱을 통한 공공 및 민간 부문 연계 주차장 현황을 제공하는 ‘남구 주차정보 안내’ 스마트 공유주차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차 현황 정보제공 서비스는 AI기반 카메라 또는 센서를 통해 이뤄지는데, 모바일 앱을 통해 주차장별 빈 공간의 숫자를 보여주거나 주차 가능 공간의 사진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관내 주민들을 비롯해 남구를 방문하는 외지인의 경우 본인 스마트폰에 ‘남구 주차정보 안내’ 앱을 설치하면 관내 공영 주차장 36곳과 민간 주차장 9곳 등 총 45곳의 주차장에서 보유한 2,129면의 주차 현황과 요금 정보, 소재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해당 앱에서 목적지 주차장을 클릭하면 ‘T map’ 등 내비게이션과 자동으로 연동돼 길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남구는 민간 주차장의 유휴 시간대 공유 주차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간 주차장 8곳에 출입 제어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 사이에서 주거 이전에 따른 중개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중개보수 지원 사업이 본격 시행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중위소득 100% 이하인 신혼부부가 3억원 이하 주택을 매매하거나 전월세 계약을 맺을 경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0만원 이내 범위에서 중개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 현재 관내에서 주거 이전에 따른 중개보수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은 사람은 36명이며, 이들에게 지원한 금액은 721만원 가량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자별 세부 현황을 보면 기초생활수급자가 전체 이용자의 61% 가량인 22건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신혼부부 6쌍은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중개 수수료를 지원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차상위계층 5가구와 한부모 가정 3가구에서도 각각 이사를 하면서 지원금을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취약계층 중개보수 지원 사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토지정보과(☎ 607-3253)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최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민원인이 가장 많이 찾는 종합민원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광주지역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AI 방역로봇을 운영한다. 남구는 17일 “인체에 무해한 24시간 소독방역 시스템 운영으로 구청 종합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AI 방역로봇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종합민원실에 배치된 AI 방역로봇은 공기 중 각종 세균과 먼지 등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플라즈마 살균방식을 사용한 로봇으로, 공기 정화를 비롯해 화학약품이나 수은이 아닌 환경 친화적인 빛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UVC 살균 기능을 갖춘 최첨단 기계이다. 24시간 자율 주행하며 종합민원실 바닥 및 공기 중에 있는 세균을 살균하면서 디스플레이를 통해 민원인에게 공기질의 상태까지 안내하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구청에서 AI 방역로봇을 도입한 이유는 바이러스 살균을 위해 대기 중에 소독제를 분사하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바이러스 입자는 공기 입자보다 커 바닥으로 가라앉고, 민원실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은 관계로 출입문이 수시로 개폐돼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소규모 음식점의 화재 예방과 외식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16일 “관내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노후 주방시설과 입식 테이블 교체를 지원하는 2가지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며 “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25일까지 신청서를 서둘러 제출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먼저 노후 주방시설 개선은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소규모 음식점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후드와 덕트, 환풍기 교체를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깨끗한 주방 위생환경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중식당 및 치킨을 취급하는 100㎡ 이하의 일반음식점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참여하거나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 음식점을 장기 운영하고 있는 업소이다.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거나 불법 건축물에 해당하는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일반 음식점 10~13곳 가량을 선정하며, 선정 업소에는 100만원 이내 보조금을 지원한다. 입식 테이블 지원 사업은 식당을 방문하는 외국인 및 관광객, 이동약자 등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남구는 관내 일반 음식점 10~13곳을 선정해 지원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