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자율근무 체계를 확대하는 정부의 공직문화 혁신 기본계획 추진에 발맞춰 시간 출퇴근제를 포함한 유연 근무제를 확대하기로 했다. 야근을 줄이면서 원하는 시간대에 출‧퇴근을 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높이고, 일과 삶의 균형도 도모하기 위해서다. 남구는 13일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업무의 효율성 및 생산성을 높이고, 회사와 가정 등에서 조화로운 삶을 병행하는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유연근무제를 확대 실시한다”며 “눈치 보기를 없애기 위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한다”고 밝혔다. 유연근무제 확대 실시가 이뤄진 배경은 최근 인사혁신처에서 공직사회 혁신을 위해 내놓은 기본계획 방침에 유연근무제가 포함돼 있고, 업무 효율 및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김병내 구청장의 특별 지시가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7월부터 현안업무 회의 등 여러 자리에서 3차례에 걸쳐 직원들이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시차 출퇴근에 나서고, 유연근무제 확대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유연근무제가 확대됨에 따라 구청장을 비롯해 국장과 부서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청은 걷기운동 생활화를 통한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을 본격 운영한다. 특히 푸른길 산책로 코스를 비롯해 양림동 스탬프 투어 등 매월 각각의 코스를 선정해 가장 많은 걸음을 내딛은 주민을 걷기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남구는 7일 “주민들의 생활 속 걷기 운동 실천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워크온 사업을 추진한다”며 “9월 한달간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워크온 앱을 통한 각종 챌린지를 개최하고, 매월 그룹별 기준 걸음 수를 반영해 걷기왕도 선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워크온 프로그램은 걷기를 비롯한 신체활동 장려로 참가자의 생활습관을 바꾸고, 비만 및 우울증과 고혈압 등 기저질환 관리를 돕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걸음 수 및 걸음 시간이 자동으로 기록되고, 걷기 챌린지 참여를 통해 건강 및 목표 달성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남구는 이달 말까지 워크온 가입 이벤트를 개최해 가입 대상자 400명을 추첨으로 선발,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한다. 또 9월 한달간 ‘양림동 스탬프 투어’와 ‘푸른길 따라 걷기’ 2개의 챌린지를 마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광주시민들에게 자연환경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된 대촌천 반딧불이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3년만에 재개한다. 남구는 6일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열리는 ‘대촌천 반딧불이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각 요일별 250명씩 총 500명이다.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 참가 인원은 체험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250명으로 제한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공지사항에 안내된 연계 사이트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대촌천 수변 반딧불이 탐방로 2.5㎞를 탐방하며, 체험 시작 전 집결지에 모여 반딧불이 그리기 및 풍선아트 등 부대 행사를 비롯해 칠석보 인근에서는 천체망원경 별자리 체험도 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생태체험 참여시 반딧불이 생태환경에 저해되는 핸드폰 빛 차단에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출처: 광주남구청] 민선 8기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의 공약 실천계획 검토 및 이행 평가를 담당하는 주민배심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5일 남구에 따르면 주민배심원단은 공약 이행여부를 일반 주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하고, 공약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해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한달여간 만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실시, 1‧2차 선발 과정을 거쳐 주민배심원 35명을 최종 확정했다. 선발 과정은 1차로 연령과 성별, 동별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출 및 참여의향 조사로 진행됐으며, 주민 188명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2차 선발과정은 전화 면접으로, 배심원단 운영 목적 및 구정에 대한 참여 의향 등을 심사해 높은 점수를 받은 주민들이 낙점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와 함께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 점검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또 오는 15일 예정인 2차 회의에서는 분임별로 배분된 공약사업 검증을 위해 구청 해당 사업부서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질의 및 설명을 듣는 자리를 갖게 되며, 29
[출처: 광주남구청]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강풍을 동반한 채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초강력 태풍 힌남노의 움직임과 관련해 비상 체제에 준하는 근무를 긴급 지시했다. 2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이날 오후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한 사전 대비 차원에서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 강풍과 폭우에 따른 막대한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비상 단계 수준의 대응 태세 유지를 주문했다. 태풍 주의보 및 경보가 발효되지 않았지만, 주말과 휴일을 즈음해 이에 준하는 기상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은데다 심각한 피해마저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준비에 온 힘을 다할 것을 지시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재난 분야 컨트롤타워 부서인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건설과, 건축과, 주택과, 공원녹지과, 지역경제과로 구성된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서둘러 가동해 상황관리를 비롯해 사전 조치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재난 상황을 신속히 전달하는 예‧경보 시스템 및 배수 펌프장 가동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내 급경사지 47곳 및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1곳에 대한 사전 예찰도 강화했다. 또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굴삭기와 양수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관내 주민들에게 다양한 소재의 인문학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건축과 인문학의 만남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건축, 삶을 짓다’는 주제로 진행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이 지난 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인문학 강연 8차례와 탐방 1회, 체험활동 1회 등 세부 프로그램 10개로 이뤄졌다. 모집 인원은 각각의 세부 프로그램당 30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namgu.gwangju.kr) 또는 도서관과 전화(☎ 607-2543) 접수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건축, 삶을 짓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강단에 오르는 김동하 광주대 교수 및 이효원 전남대 교수는 건축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고대부터 중세까지 건축의 변화과정을 비롯해 건축이 우리 삶에 부여하는 가치, 산업유산과 랜드마크 등을 활용한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올해 연말까지 1,535억원대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22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기 침체 등으로 고통 받는 사회적 약자 지원에 나선다. 남구는 1일 “코로나19 이후 경제‧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남구의회 의결로 확정된 22년도 제1차 추경예산 1,534억7,915만원을 추가 투입한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사업과 도시재생사업 및 생활 인프라 구축 등 선도사업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우선 남구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상승 등으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에 봉착한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 분야에 추가로 투입하는 예산은 추경예산의 34.9%인 535억6,243만원 가량이다. 세부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급을 위해 207억5,551만원을 투입하며,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63억3,556만원 및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54억6,770만원, 기초연금 지급 24억1,079만원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주거생활 및 의식주 안정화를 위해 주거급여와 긴급복지 지원 사업으로 각각 19억3,076만원과 18억7,5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도시재생과 생활SOC 복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편안한 명절 보내기를 위해 돌봄 지원을 강화하는 등 11개 분야 39개 과제를 집중 추진한다. 남구는 1일 “취약계층을 비롯해 관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고,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주민생활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남구는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돌봄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남구 노인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해 홀로 사는 어르신을 비롯해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 3,962명에게 식사배달 서비스 및 돌보미를 제공하고, 세대 방문 및 전화로 안부 등을 챙기기로 했다. 장애 정도가 심각한 관내 중증 장애인 230명을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복지호민관협의체는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물품 및 각종 서비스를 지원하고, 활동 보조인을 통한 해당 세대의 안전 여부 등도 점검한다. 또 연휴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한부모 가족 및 여성시설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에게 위문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방림2동 주민들이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 공모로 추진하는 ‘행복 브런치’와 ‘사랑의 재봉틀’ 사업 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남구는 31일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해당 지역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제안 1차 공모사업을 접수‧심사한 결과 지원 대상 사업 4개를 확정했다”며 “오는 9월 중순부터 주민주도의 다채로운 제안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림2동 주민들이 선보이는 제안 사업은 이채롭다. 먼저 주민 모임으로 행복 브런치 사업을 진행하는 나이스쿡에서는 경력단절 여성 8명과 함께 브런치 메뉴 만들기 실습을 다섯 차례 진행한 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사랑의 브런치 도시락 500개를 만들 계획이다. 해당 도시락은 방림2동 관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방림2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사랑의 재봉틀 사업을 선보인다. 지역공동체 활성 차원에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재봉틀로 인견 이불 30채를 제작해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또 핸드폰 가방 30개와 스카프 300개를 제작해 학생 및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자수 교육 및 인형 만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청(구청장 김병내) 5‧6급 공무원들이 돌봄 이웃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내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1대 1 멘토링 지원에 나선다. 멘토링 희망세대 1차 발굴에 이어 추가 세대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어서 공직사회와 돌봄 이웃간 결연 맺음을 통한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이 지역사회에 점차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30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1대 1 행복 멘토링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1대 1 행복 멘토링 지원 사업은 돌봄 이웃과 공무원이 결연을 맺어 해당 가정의 환경을 파악한 뒤 멘토 공무원의 경험과 사회적 자원을 활용해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남구는 행복 멘토링 지원사업의 대상인 67세대를 발굴했으며, 이들 세대 가운데 관련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세대를 중심으로 멘토링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구청 5급 간부 공무원과 멘토 참여를 희망하는 6급 이하 공무원들은 오는 9월부터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1대 1 멘토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남구는 멘토링 희망 세대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