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남구청] “한반도 평화와 통일 염원을 실은 남구 통일열차를 타고 비무장지대 투어 등 함께해요.” 오는 10월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효천역에서 출발해 최북단에 위치한 도라산역까지 통열열차가 한차례 운행한다. 남구는 20일 “한반도 분단 현실을 실감하는 평화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0월 21일 남구 효천역에서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까지 여행하는 통일열차를 운행한다”며 “통일 열차에 탑승할 승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일열차 신청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는 주민들 가운데 남북 교류를 비롯해 통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신청서는 통일열차 참가자 모집 사이트(https://namgu.vnsoft.co.kr)에서 오는 9월 28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선착순 300명 모집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참가비는 교통비와 관람료, 중식 및 석식 도시락을 포함해 1인당 8만원이다. 통일열차에 탑승하는 주민들은 오는 10월 21일 오전 6시 30분 효천역 광장에 집결해 출무식 행사에 참석한 뒤 곧바로 통일열차에 몸을 싣게 된다. 열차는 오전 7시 효천역을 출발해 5시간 30분 가량을 달려 최북단역인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대 스트리트 푸드존 주변의 푸른길 공원 산책로를 둘러싸고 있는 철재 가설 방음벽이 투명 방음벽으로 교체된다. 남구청 맞은 편 푸른길 공원 산책로 주변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백양로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스트리트 푸드존 인근 푸른길 공원 내 철재 가설 방음벽 교체 공사가 이달 말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푸른길 공원 모아 산부인과 앞에서부터 남광주농협 맞은 편 구간까지 약 255m 걸쳐 높이 3.5m 크기의 회색 철재 가설 방음벽이 기다랗다 놓인 상태다. 해당 방음벽은 지난 2월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지하철 2호선 공사를 위해 소음 및 먼지 등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했다. 철재 가설 방음벽이 설치된 후 백양로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점주들은 경영상 많은 어려움을 호소했다. 백양로 상가번영회는 지난 7월 도시철도건설본부에 해당 민원을 제기했고, 백운광장 하수관거 공사를 비롯해 지하철 2호선 공사까지 푸른길 공원 산책로 주변에서 4년여간 대규모 공사가 연달아 진행되다보니 그 피해를 고스란히 감내할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이다. 특히 지난 2월에 철재 가설 방음벽마저 구축되면서 대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 관내 1호 파크골프장으로 조성 중인 승촌 파크골프장이 4개월여 공사 끝에 오는 23일 문을 연다. 남구는 21일 “관내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승촌동 588-47번지 일원에 승촌 파크골프장 건립을 마무리했다”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 공간 제공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승촌 파크골프장 건립은 관내 어르신들의 숙원 사업의 하나로, 관내 파크골프 16개 클럽 회원 300여명은 남구 소재 파크 골프장이 단 한곳도 없어 타 자치구로 이동해 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지난 6월부터 사업비 약 3억원 가량을 투입해 승촌동 일원 2만527㎡(6,220평) 부지에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다목적 광장에 주차장 및 화장실 등도 조성했다. 남구는 승촌 파크골프장 건립을 기념해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 행사를 진행하며, 개장식이 끝난 뒤에는 곧바로 제8회 남구청장기 파크골프 대회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파크골프 대회에는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20일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어린이,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위탁 의료기관 118개소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시기는 연령대별로 다르다. 우선 독감 예방접종을 한 차례도 하지 않은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오는 9월 21일부터 독감 예방접종을 할 수 있으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산부는 오는 10월 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어린이 및 임산부의 독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각각 56개소와 39개소이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0월 12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각각 10월 17일과 10월 20일부터 독감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만 50세 이상에서 64세 이하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유공자는 오는 10월말 정도에 독감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118개소이며, 취약계층 및 유공자에 대한 무료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추후에 확정할 예정이다. 독감 예방접종 및 위탁의료기관 등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민선 8기 역점사업 추진 및 일자리 창출 등 국정과제와 구정 주요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조직 개편은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주민행복을 실현하고, 진월복합운동장을 비롯해 국민체육센터와 승촌파크 골프장 등 공공 체육시설 확충에 따른 운영 및 교육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조직에 대한 규모 확대보다는 유사 업무간 통합과 사무 기능 강화를 통해 효율적인 조직으로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조직 규모는 4국 33과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다만 신규 행정수요에 대한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의 문화경제환경국이 경제문화환경국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3개 과가 신설됨과 동시에 3개 과를 폐지했다. 경제문화환경국으로 이름을 바꾼 이유는 민선 7기부터 8기로 이어지는 동안 산업기반 구축과 기업유치 등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구정 기조에 따른 것으로, 에너지밸리 산단 조성 및 기업지원, 골목경제 활성화로 활기찬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다. 신설 3개 과는 ▲주민행복담당관 ▲교육체육과 ▲일자리정책과이다. 우선 주민행복담당관은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 관내에서 오는 11월 중순까지 전국노래자랑을 비롯해 굿모닝 양림 등 가을 문화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제2회 성거사지 오층 석탑 다례재 및 평안기원대재가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공원 내 성거사지 오층석탑 경내에서 펼쳐진다. 광주불교협의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에서 1,000여년의 긴 역사를 함께해 온 성거사지 오층석탑의 의미를 일깨우고, 광주 발전과 관내 주민들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거사지 오층석탑은 고려 전기 석탑으로, 광주공원의 경우 산의 모양이 거북처럼 생긴 것에 유래해 성거산(聖居山)으로 불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24일에는 친환경 축제인 ‘제2회 노대 에코 페스티벌’을 만날 수 있다. 분적산 더 푸른 누리길과 노대 호수공원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분적산 어린이 그림대회를 비롯해 분적산 트레킹, 숲속 요가교실 및 버스킹, 보물찾기, 푸른숲 물빛음악회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이 주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리는 중이다. 오는 10월에는 관내 주민 모두가 노래로 하나가 되는 무대가 마련된다. 지난 1995년 남구청 개청 이래 관내 최초로
중소상공인뉴스 김용인 기자 |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2022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오늘 오후 3시 광주광역시 북구 금남로75에 위치한 "중소상공인뉴스 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를 주최한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구일암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지금까지 약3년간 우리 노래연습장들이 정상적인 영업을 하지못한 상태이고, 정부에서 규제가 심해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오늘 3년만에 2022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하게 되어 참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바쁘신 일정에도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였다. 우리 노래연습장들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직격탄을 맞아 제일 어려움을 많이 격은 업종이라고 하면서 우리모두가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살아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였다. 우리노래연습장의 역사는 30년을 넘어다고 하면서 이젠 우리의 업종도 강력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하여 국민들이 삶의 패턴이 바뀌었다고 하면서 과거의 모습을 찾을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우리도 변화를 받아 들여야 한다고 강조하면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책 읽기 좋은 가을을 맞아 구립도서관 3곳에서 영유아 및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다채로운 공연 및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모래 위에 펼쳐지는 그림책 이야기’ 공연을 선보인다. 6세 아이부터 초등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부에서는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2부에서는 손가락 붓을 이용한 기초 드로잉 등 샌드아트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이곳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9월 30일까지 책의 서평을 읽고 난 뒤 나열된 초성 글자로 해당 책의 제목을 완성하는 퀴즈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푸른길 도서관에서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체험형 마술쇼와 인형극을 결합한 ‘하마야, 일어나’ 공연이 펼쳐진다. 4세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공연 시간은 1시간 가량이다. 이와 함께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를 위한 ‘북 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이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엄마의 어휘력’ 등을 집필한 표유진 작가가 강연에 나서며, 영유아의 발달 단계별로 아이 교육에 필요한 부모의 언어 사용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와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는 지역사회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 발굴 및 확산 차원에서 올해 정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재생에너지 공작소 조성 완료에 발맞춰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구는 15일 “지역사회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민간협력 사업으로 양림동 소재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건물 3층에 재생에너지 공작소를 조성했다”며 “10월 한달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솔라 오븐과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탄소 중립을 위한 실천의 중요성과 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 및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운영하며, 체험 활동은 오는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참여할 수 있다. 유치부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탄소가 어떻게 배출되는지 그 과정을 체험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반죽으로 샴푸 비누를 만들고, 건물 옥상에서 태양열에 달궈진 오븐으로 계란 굽기 체험을 하게 된다. 초등부 학생들은 재생에너지의 종류와 에너지 전환에 대한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우유팩과 요구르트, 요플레 및 플라스틱 통 등 폐품
[출처: 광주남구청] 남북 화해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통일 올레 걷기 행사가 오는 9월 16일 대촌 들녘에서 펼쳐진다. 13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시민 걷기운동인 남구 통일 올레 걷기가 16일 오전 9시30분부터 포충사 및 제봉산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해 벌써 3번째다.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https://naver.me/FVcjLHxJ)을 통한 온라인 신청 및 남구청 대외협력실 전화(☎ 607-2171)로 매월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길을 걸으며 통일을 이야기하는 노변정담(路邊情談)을 비롯해 문화 공연을 관람하며, 통일 및 역사 분야 해설사로부터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이날 통일 올레 걷기 구간은 포충사에서 출발해 제봉산 정상, 편백림 데크로드, 포충사로 이어지는 코스다. 중간 기점인 편백림 데크로드에서는 문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남북 화해와 협력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통일 올레 걷기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 6월 10일 백운광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