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고흥군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부분 변경)이 승인됨에 따라, 지난 3일 도양읍 용정지구 3개 마을에서 하수처리구역 확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군이 지난 7월 기초조사와 기본계획(부분 변경) 용역을 추진한 이후, 기존 기본계획에서 누락됐던 도양읍 용정지구 상유·유전·안평마을과 복지·공공시설이 새롭게 하수처리구역에 포함된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기본계획 부분 변경으로 그동안 하수도 시설이 미비해 악취·해충 등 생활 불편을 겪어온 농촌 마을과 복지·공공시설이 새롭게 정비 대상에 포함되면서, 도양읍 용정지구 3개 마을 총 142가구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변경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용정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 절차에 착수하고, 2027년도 신규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하수도는 주민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필수 기반 시설로, 이번 기본계획 변경을 계기로 정비에서 소외됐던 지역의 환경을 확실히 개선하겠다”며 “국비 확보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환경부·영산강유역환경청과
고흥군은 겨울 방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학교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어린이의 안전한 식품 섭취 환경을 조성하고 기호식품의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 기간은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이며,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4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총 8명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본 안전수칙 준수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보관·판매 여부 등이며, 아울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품목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위생 점검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위생관리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4일 고흥 하나웨딩홀에서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부설 제34기 노인대학 및 제6기 노인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하고, 평생 배움을 실천해 온 어르신들의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노인대학과 노인대학원에서는 총 91명의 어르신이 배움의 과정을 마쳤으며, 졸업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지회 임원, 가족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값진 배움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 “옛날에 배운 지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지식과 현재의 흐름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은 우리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 일할 기회, 생활체육을 즐길 기회를 확대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 평생교육과 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속 추진해 활기찬 노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제12회 광양시 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보치아, 슐런, 한궁, 양궁, 좌식배구, 론볼, 배드민턴 등 18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며, 한 해 동안 광양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을 위한 시상식도 함께 마련된다. 강영화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광양시 장애인 체육인들이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광양시 선수단은 전라남도 대표로 13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양시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이번과 같은 정기 대회를 통해 장애인체육인 간 교류를 촉진하고 체육활동 참여 기반을
광양시가 500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새긴 나목이 전하는 성찰의 기운 속에서 고요한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했다. 아담한 유당공원에 들어서면 이팝나무, 수양버들, 푸조나무 등 깊은 나이테와 옹이진 나목 사이로 따사롭게 퍼지는 햇살이 방문객을 맞는다. 잎을 모두 내려놓은 나목은 겨울빛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덧없음과 불완전함마저 삶의 일부로 품어내는 자연의 철학을 보여준다. 유당공원은 1547년 박세후 광양현감이 본래 읍성 방어를 위해 조성한 ‘보안림·비보림’으로, 땅의 기운을 보완하고 해풍을 막아내던 전통 지혜의 공간이었다. 또한, 동학농민운동 지도자 김인배 처형사건, 여순사건, 한국전쟁 등 격변과 혼동의 한국 근현대사의 굴곡을 온몸으로 겪어낸 역사적 현장이기도 하다. 수많은 눈비와 바람을 견뎌온 광양읍수들은 아름다운 수형, 군사전략 및 방풍림에 대한 지혜 등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모든 속도를 내려놓은 듯 고즈넉한 유당공원의 겨울 정취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자연의 변화와 평온함 속에서 시간이 머무는 법을
광양광영도서관이 올해 영어교육 부모특강의 마지막 순서로 오는 12월 8일 오후 1시, 영어교육 전문가인 김캐서린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운영한다. 미국에서 태어난 김 작가는 보스턴 터프츠대학교(Tufts University)를 졸업한 뒤, 미국 내 한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쳤으며, 귀국 후 강남 해커스 등 유명 영어학원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아들에게 직접 영어를 가르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표 영어’ 노하우를 정리한 『미국엄마와 함께하는 리얼 엄마표 영어』를 집필했으며, 현재는 부산시 영어체험 프로그램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6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영어교육 인플루언서로서도 활발히 소통 중이다. 이번 특강에서 김캐서린 작가는 ‘부모표 영어 리딩 로드맵’을 중심으로, 자녀 영어교육에서 부모의 역할, 영어책 선택법, 효과적인 리딩 방법 등 미국 원어민이 실제로 활용하는 영어 학습 전략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미국 원어민 작가가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며 직접 체득한 영어 학습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광양시는 12월 3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광양시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문을 통해 올해 추진한 주요 시책과 역점사업 가운데 광양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준 뉴스 10건을 선정한다. 올해 10대 뉴스 후보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미래 철강도시 도약의 전환점 마련 ▲전남 유일 4년 연속 인구증가 도시로 '우뚝'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11년 연속 수상 ▲광양 섬진강재첩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K-푸드'로 도약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등 17개 부서에서 제출한 뉴스 20건이다. 투표는 광양시청 누리집 설문조사와 ‘MY광양’ 앱의 ‘나의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제시된 후보 항목 중 10개를 선택할 수 있다. 광양시는 온라인 시민투표와 공무원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과를 확정하고, 이를 12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10대 뉴스는 연말 시청 로비에 전시해 시민들이 한 해의 시정 성과를 함께 돌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올해 9월 단체협약 체결에 이어, 지난 27일 공단 회의실에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사장 및 노동조합 위원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총인건비 3.0% 인상과 환경미화원 평가급 인상 등 총 7건의 합의 사항이 포함됐으며, 이 가운데 환경미화원 평가급 인상은 당해 연도 공단 경영평가 등급 결과와 연계하여 지급하도록 함으로써, 조직 전반의 책임성과 중장기적으로 성과 중심 조직운영 기반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공단은 관련법에 따라 협약서를 고용노동청에 신고할 계획이며, 협약 내용은 2025년 1월 1일 부로 소급 적용된다. 송병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노사 간 신뢰와 소통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노사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공단의 내일을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한샘 교섭대표 노동조합 위원장도 “끝까지 성실하게 논의해 준 사측에 감사드린다”며, “노사가 서로 신뢰하는 동반자로서 한 단계 더 성숙한 관계로 나아가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4일 청사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홍보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올해 홍보정책 추진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 신규 홍보시책과 홍보 인프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학계·언론·입주기업·경제단체·유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2025년 추진된 주요 홍보사업을 살펴보고, 내년도 홍보정책에 반영할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광양경자청은 국내외 박람회 참가 확대, ‘GFEZ 유튜브 숏폼 공모전’ 등 디지털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SNS 채널을 통한 소통 활성화 등을 추진해 정책 인지도 제고를 도모해왔다. 회의에서는 첨단소재·이차전지 기업 대상 맞춤형 홍보 강화, 지역민·입주기업 참여형 영상 콘텐츠 기획, 해외 투자자 대상 언어별 홍보자료 정비 등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내년도 추진 예정인 홍보관 리뉴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산단·클러스터 소개의 시각화, 기업 성공사례 섹션, 산단 입주 흐름·투자데이터를 시각화하는 디지털 패널 도입, 외국인 방문객을 고려한 다국어 안내 콘텐츠 보강 등 다양한 의견을
광양시 광양읍은 지난 11월 29일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 작은봉사회(회장 박다옥), 광양장애인복지관, 광양읍 맞춤형복지팀 등 20여 명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 가정은 광양장애인복지관의 의뢰를 받은 다자녀·장애인 가구로, 생활 쓰레기와 물건이 방과 거실 곳곳에 쌓여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봉사 참여자들은 ▲생활폐기물 수거(1톤 트럭 1대 분량) ▲재활용품 분리·반출 ▲실내 청소 및 정리정돈 등 정비 작업을 진행했으며, 수거한 폐기물은 ‘광양시 꿈愛그린 사업’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했다. 한 지원 대상자는 “가족들만으로는 도저히 정리할 수 없어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도움을 주신 덕분에 사용하지 못하던 방과 거실이 넓고 깨끗해졌다”며 “마치 새집에 이사 온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성이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작업이 쉽지 않았지만, 정돈된 집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란 광양읍장은 “휴일도 반납해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