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지죽도·죽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앵커조직과 주민, 지역 사회적기업이 협력해 지역 특산물인 김을 활용한 로컬푸드 시제품 2종(동결건조 김 된장국, 김스낵)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제품 중 동결건조 김 된장국은 고흥군 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 ㈜담우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김스낵은 여수시 사회적기업 (주)쿠키아와 협력해 완성했다. 지죽도·죽도에서 생산되는 김은 청정 해역에서 자라 품질이 우수하나 그간 원물 중심의 유통이 대부분을 차지해 활용도와 소비 확장성이 제한적이었다. 이에 앵커조직은 2024년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제품 아이템을 선정하고, 2025년에는 두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김을 가공한 시제품을 개발했다. 동결건조 공법을 적용한 고흥 김 된장국은 따뜻한 물만 부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식 형태로 제작돼 보관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김스낵은 지역 김의 풍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제품으로, 향후 로컬푸드 제품군 확대 가능성을 보여준다. ㈜담우와 ㈜쿠키아는 이번 시제품 개발을 계기로 지역 자원의 고도화와 로컬푸드 상품 개발을
광양청년꿈터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청년특화공간 ‘미소청년’에서 진행한 겨울맞이 원데이클래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미소청년(‘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청년’)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자기계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광양중앙도서관 본관 3층에 조성된 청년 활동 공간으로, 지난 4월 개소했다. 취업·창업 관련 활동과 교류가 가능하도록 실습 장비와 취업 정보 자료를 갖춰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광양청년꿈터는 광양읍 청년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광양청년꿈터’의 일환으로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화과자·실버링·오란다 만들기 등 청년꿈터에서 운영해 온 기존 원데이클래스에 이어, 미소청년에서는 ‘향기로운 나만의 보석 방향제 만들기’와 ‘나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도어벨 만들기’ 두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2월 9일 열린 보석 방향제 만들기 클래스에서는 청년들이 각자 원하는 향과 색을 담은 방향제를 직접 제작했으며, 10일 진행된 도어벨 만들기 클래스에서는 글라스 아트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도어벨을 완성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두
광양시와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가정과 사업장의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12일 중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온(溫)맵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온(溫)맵시’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의미의 ‘온(溫)’과 옷차림의 모양새를 뜻하는 순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편안하고 따뜻한 옷차림으로 실내 난방 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자는 취지의 겨울철 옷 입기 실천방식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시와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온(溫)맵시’ 홍보와 함께,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 홍보도 병행 추진했다. 황광진 환경과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산시키고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지난 12월 12일 대설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시민 불편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동절기 도로제설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과 소속 인력 15명과 제설차량 4대를 투입해 제설 자재 운반·살포부터 현장 복구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주요 간선도로와 결빙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한 제설차량·살포기 운영 능력 점검, 도로 결빙 구간 응급 제설 훈련, 폭설 발생 시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상황보고 및 협업 체계 점검 등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광양읍 경찰서 앞 공한지에 제설 전진기지를 설치해 염화칼슘을 신속히 보급하고, 살포 효율을 높이는 운영체계도 함께 구축·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기상 악화 시 즉각적인 제설장비 투입을 통해 시민 안전과 도로 통행을 신속히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대설 및 도로 결빙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지난 1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한 ‘2025 전국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 본선에서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협력 정책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8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광양시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경기 부천시·안산시·평택시 6개 지자체가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본선 발표자로 나선 정현옥 광양시 철강항만과 국제협력팀장은 ‘행정-학교-가정-지역사회 협력 기반 국제교류 모델’을 중심으로 광양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의 추진 체계와 성과를 설명하고,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안정적 운영 구조를 강조했다. 광양시 모델은 지속성·구조성·확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장기간에 걸쳐 구축해 온 행정·학교·가정·지역사회 협력 기반 국제교류 체계가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와의 비교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모범적인 지방외교 사례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
순천시는 지난 12일 이른 아침부터, 아랫장 일원에서 여성친화시민 참여단이 교통약자 행상인들의 짐을 나르는 ‘짐보따리 들어드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여성친화시민참여단이 버스에서 내리는 고령의 어르신들 및 몸이 불편한 행상인의 무거운 짐을 내려드리고, 시장 곳곳 노점 장소까지 운반을 돕는 활동을 펼쳤다.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 추운 날씨였지만 참여단원들은 “무거운 짐은 저희가 들겠다”며 상인들에게 먼저 다가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령의 행상 어르신은 “겨울에는 짐이 더 무겁게 느껴지는데, 이렇게 먼저 나서서 짐을 들어주니 허리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단 여성친화시민참여단원들은 “평소 시장 상인들이 얼마나 큰 수고를 하고 있는지 몸소 체험한 시간이었다”며 “여성친화도시는 거창한 사업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서로의 짐을 조금씩 나누는 데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은 2026년에도 아랫장 짐보따리 들어드리기 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역 무료급식소 배식‧설거지 봉사도 병행 추진하며 취약
순천시 월등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 홀로 사는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경로당 등 총 200세대(7kg 200박스)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월등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전원 26명이 참석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중물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세대를 직접 방문, 위기사항 점검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동철 위원장은 “이웃에게 희망 한 포기를 전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등면 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는 연중행사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명절 쌀 나눔, 반찬 나눔 사업 등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는 12일 팔마국민체육센터와 아모르웨딩컨벤션에서 각각 ‘2025 순천시 체육인의 밤’과 ‘2025 순천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두 행사에 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체육발전에 헌신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체육인 24명, 장애인체육인 10명에게 체육진흥 유공 표창을 수여했으며, 순천시체육회는 학교체육 등 9개 부문 41명에게 시상했다. 올해 순천시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비롯해 제25회 순천남승룡마라톤대회 성황 개최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양궁팀 남수현 선수와 유도팀 신채원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순천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장애인 체육 분야에서도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 2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땀 흘려주신 선수와 지도자, 종목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도시 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지난 14일, 여행 인플루언서 및 관광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겨울 감성 힐링 프로그램 ‘마음의 치유, 차(茶)오름’ 팸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팸투어는 순천 전통차 자원의 관광콘텐츠화를 위한 사전검증 차원에서 기획됐다. 선암사 야생차밭, 명인차 체험(신광수), 다식(茶食) 쿠킹클래스 등 순천만이 가진 고유의 힐링 자원에 미식 체험을 결합한 겨울 감성형 코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선암사 야생차밭 스토리 체험 ▲신광수 명인과 함께하는 다례(茶禮) 체험 ▲다올재 녹차 훈증 체험 ▲만듦새 찹쌀떡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차와 겨울 풍경이 어우러진 순천만의 미식·휴식 콘텐츠를 경험했다. 또한, 참여 인플루언서들은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현장의 따뜻한 분위기와 체험 후기를 공유하며 순천 전통차 관광의 매력을 널리 확산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방문한 한 인플루언서는 “순천은 자연 속에서 차를 마시며 온전히 쉼을 느낄 수 있는 도시였다”며 “전통차를 미식과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힐링 투어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는 이번 팸투어에서 수집한
순천시는 법정스님의 삶과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인문 체험 프로그램 '법정스님의 자취를 걷다, 듣다'를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송광사 불일암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정스님의 수행 터전이었던 불일암에서 진행되는 시민 참여형 인문 프로그램으로, 총 2회(회당 25명) 운영하며 총 5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전화(061-749-4534) 또는 QR코드로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법정스님 빠삐용 의자’와 함께 소개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법정스님 빠삐용 의자’는 법정스님이 수행과 사유의 시간을 보냈던 상징적 공간을 보여주는 유산으로, 스님의 소박한 삶과 무소유 정신을 대표하는 문화적 가치가 높게 평가된 바 있다. 프로그램은 ▲법정스님의 수행 여정을 따라 걷는 ‘무소유길 걷기’ ▲스님의 삶과 사상에 대한 인문학 강의 ‘불일암 숲속 인문학’ ▲고요 속에서 차와 함께하는 명상 및 성찰의 시간을 갖는 ‘침묵과 차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