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기초연금 수급률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선정기준액의 매년 변동에 따라 단 한 명의 어르신이라도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인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고흥군은 읍·면 복지행정 평가 기준에 ‘기초연금 사전 신청 안내’ 항목을 반영하고, 매년 12월 이를 중심으로 평가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안내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각 읍·면 담당 공무원들은 기초연금 대상 어르신을 사전에 발굴해 개별 안내하고 있으며, 방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현장에서 신청 접수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찾아가는 복지행정은 미신청 어르신을 최소화하고 실제 수급으로 연결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고흥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약 2만 8천 명 가운데 기초연금 수급자는 약 2만 4천 명으로, 전체의 약 85%가 기초연금을 받고 있으며, 매월 약 73억 원의 기초연금이 지급되고 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1961년생)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본
순천시는 통합인허가 지원시스템(IPSS)의 안정적 운영과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미등록 인·허가 자료 DB구축 용역을 2026년도 신규 시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전면 도입된 IPSS에 따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처리된 약 2,400건의 인·허가 자료를 전산화해 시스템에 등록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통합인허가 지원시스템은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구축·운영되는 시스템으로, 인·허가 절차를 통합 관리해 민원 편의성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DB구축은 종이문서로 보관되던 과거 인·허가 자료를 시스템 내 파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인·허가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자료 검색과 활용도가 용이해져 복합민원 처리 기간이 한층 더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2026년도 본예산에 총 7천만 원(전액 시비)을 편성했으며, 1월까지 보안성 검토와 소프트웨어 과업심의 등 사전 절차를 마무리한 뒤 3월부터 DB구축에 착수해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
순천시는 공공성 강화를 통해 시민 일상의 안정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달라지는 시책’ 홍보에 나섰다. 2026년 달라지는 시책과 제도는 ▲보건복지(20건) ▲농업환경(5건) ▲문화교육(3건)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이다. ▶ 기준은 낮추고 지원은 높인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 보건복지분야에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소득재산 기준을 완화하고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전반의 지원 수준을 인상한다. 아동수당 지급대상은 만 9세 미만으로 확대되고, 지급액도 월 10만 5천 원으로 인상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아동양육비는 자녀 1인당 월 5만 원 인상되며, 초 · 중 · 고등학생 학용품비 지원도 연 10만 원으로 확대된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온라인(전남아이톡) 신청 방식을 도입해 시민 편의성을 높인다. 그 외 ▲의료 · 요양 · 돌봄 통합지원사업 시행 ▲어린이집 0세반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원 확대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운영 확대 등도 추진한다. ▶ 탄소중립 실천 확산과 친환경 전환을
광양꿈빛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과 연계한 창의·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한편, 독서의 즐거움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겨울방학 기간에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도서 연계 창의·체험 프로그램’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문해력 중심 독서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북스타트 도서 연계 창의·체험 프로그램은 일일 운영 방식으로 진행되며, 함께 책을 읽은 후 다양한 활동을 연계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는 꽃과 책을 접목한 ‘플라워박스 만들기’, 감성을 자극하는 ‘하바리움 만들기’, 종이 조각들을 손으로 직접 구성하며 사고력을 키우는 ‘조각 연결 워크숍’, 책의 내용을 재구성하는 ‘펀펀(fun fun) 북아트’ 등이 마련돼 있다. 문해력 중심 독서 프로그램은 읽기와 쓰기 활동을 통해 문해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어린이들이 시를 따
여수시 만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성춘)는 한 해 동안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 110명에게 작은 선물과 함께 협의체 활동 내용을 담은 활동 모음집을 전달했다. 이번 감사선물은 만덕동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준 기부자들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으며, 기부금으로 추진한 협의체의 활동 내용을 담은 활동모음집을 기부자에게 전달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를 담아 준비한 선물과 활동모음집을 받은 한 기부자는 “기부 자체로도 기쁨이었는데, 이렇게 기부자까지 챙겨주시고, 내가 낸 기부금이 어떻게 사용됐는지 알려주시니 기부가 더욱 보람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장혜숙 만덕동장과 류성춘 위원장은 “기부자 한분, 한분의 정성이 모여 따뜻한 만덕동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과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만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기부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여수시는 지난 6일 ㈜와이엔텍(대표이사 박지영)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4천만 원을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여수시장을 비롯해 박지영 ㈜와이엔텍 대표이사와 박정열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여수시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2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나머지 2천만 원은 삼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지정 기탁돼 활용될 예정이다. 박지영 ㈜와이엔텍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시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해마다 이어진 후원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꾸준히 지원할 수 있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있게 사용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이엔텍은 해운·폐기물처리 분야에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며 사람과 환경을 존중해나가는 기업으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8억 9백만
여수시 SNS 서포터즈 박주희(63세) 씨가 첫 수필집 ‘여수를 순례하다’(도서출판 지식과감성)를 출간해 화제다. 이번 수필집은 저자인 박주희씨가 2021년부터 여수시 SNS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하면서 개인 SNS에 연재했던 글들은 엮고 다듬어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이 수필집에는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여수의 바다와 골목, 산과 바람, 섬과 숲 등 여수의 숨은 명소를 직접 걷고 바라보며 그날그날의 감정과 기억을 따라 써 내려간 작가만의 순례길이며 감성이 담긴 기록이다. 작가는 ▲1장 작은 도시, 여수의 매력! ▲2장 여수의 바다 ▲3장 여수의 노을, 천 개의 노을 ▲4장 섬섬 백리길 로 구성되며 각 장마다 사진과 글이 함께 어우러져 책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작가는 ‘여수만이 가지고 있는 향기에 집중하며 걸어보라’며, ‘아름다운 풍경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마음으로 살펴보라’ 전한다. 상담지도를 전공한 작가답게, 여수 곳곳을 걷고 체험하며 몸과 마음이 치유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서포터즈 박주희 작가는 “올해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여수의 구석구석 아름다움
광양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를 소개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겨울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추운 겨울에도 실내·체험 중심으로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광양장도박물관과 Park 1538 광양, 광양국제부영빙상장 등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공간을 겨울방학 추천 관광지로 제시했다. 국내 유일의 광양장도박물관은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의 맥을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전통문화 공간으로, 장도 제작 전 과정을 통해 장인정신과 전통 공예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은 강철을 담구고 두드리는 담금질과 벼림 과정을 살펴보며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인내와 노력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은 국가무형문화유산 제12호인 광양궁시장을 계승하는 배움터이다. 화살 만들기와 활쏘기 체험을 통해 활과 화살의 구조와 원리를 직접 익힐 수 있으며, 무용총 수렵도와 김홍도의 활쏘기 그림, 임진왜란 기록화 등 관련 전시를 통해 전통 궁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광양김시식지는
광양시 여성문화센터는 2026년도 첫 학기인 제76기 광양시 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 문화대학은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총 4개 과정 38개 과목으로 운영되며, 총 73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과정은 ▲자격증 과정 11과목, ▲기술창업 과정 10과목, ▲문화취미 과정 12과목, ▲야간직장인 과정 5과목으로 나뉘며, 한복 만들기와 줌바댄스 등 신규 강좌도 포함됐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 접수를 병행해 진행되며, 모집 정원의 80%는 온라인으로, 20%는 현장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온라인 접수는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광양시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여성문화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2026년 2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신청한 경우 신청 후 48시간 이내 수강료를 결제해야 등록이 완료된다. 한편, 2026년부터는 수강료 면제 대상이 확대된다. 기존 대상자 외에도 참전유공자와 고엽제후유증환자 등 적용 대상자, 5·18민주유공자와
광양시가 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발목을 잡는 현장 규제를 해소하고, 대한민국 K-배터리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민·관·정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광양시는 1월 2일 오후 4시,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다목적홀에서 ‘권향엽 국회의원 초청 이차전지 기업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들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규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향엽 국회의원과 박경미 전남도의원을 비롯해 이차전지 기업협의체 14개사 대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전남테크노파크(TP),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에너지 집약 산업 특성을 고려한 전기요금 인하 대책 마련 ▲공장 증설에 따른 폐수처리시설의 조기 확충 ▲폐배터리 및 공정 스크랩을 폐기물이 아닌 순환자원으로 인정해 규제를 완화해 줄 것 등이 제시됐다. 기업 대표들은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과도한 환경 규제와 기초 인프라 비용 부담이 기업 경영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