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명실상부 글로벌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2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T/F팀 단장인 김정완 광양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과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올해로 제5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7일과 18일, 광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화려한 라인업으로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와 함께 성대하게 개최된다. 첫날은 경서, 아홉, 우디, 트리플에스, 헤이즈 등 최정상 아이돌, 둘째 날은 제1부 어반자카파, 웬디, 제2부 지원이, 박군 등 발라드와 트롯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둘째 날 오후 4시 30분부터 주무대에서 열리는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본선 수상팀은 페스티벌 식전 공연에도 참여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입장권 배부는 ▲9월 28일 오전 9시 광양시민 대상 읍·면·동 배부 ▲29일 오전 10시 광양 통합행정 플랫폼 ‘MY광양’을 통한 온라인 배부 ▲행사 당일 현장 배부,
광양시는 9월 22일 직원 소통 행사인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를 열고 건설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는 건강하고 활력 있는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월 한 부서를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 행사다. 이날 정인화 시장이 방문한 건설과는 생활 인프라 확충, 농촌 공동체 활성화, 농업기반 및 하천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며 시민이 만족하는 살기 좋은 도시 건설에 기여하고 있는 부서다. 행사는 직원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시장과의 자유로운 대화로 이어졌다. 정 시장은 “요즘 공직사회가 급속히 세대교체되고 있다”며 “선배 공직자들이 저연차 직원들이 업무를 익히고 민원 응대에 능숙해질 수 있도록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 새내기 공직자들이 첫 출근을 한 만큼, 광양시의 미래를 이끌 신규 직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보듬어 달라”고 강조했다. 직원들과의 대화에서는 업무 애로사항은 물론 개인적인 질문도 이어졌다. 직원들은 시장의 건강관리 비법과
광양시는 9월 22일 시청 창의실에서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반부패 청렴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장의 확고한 청렴 의지를 천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효율적인 협업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박이철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전국중앙총회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청렴인 육성 지원 ▲청렴봉사인 활동을 위한 자문 등 홍보 지원 ▲부패방지·청렴 인성교육 상호 지원 ▲상생발전 도모 등의 공동 실천사항이 담겼다. 정인화 시장은 “청렴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광양시가 청렴행정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투명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부패취약 분야 청렴서한문 발송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교육 ▲외부 업무 상대방 대상 청렴해피콜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흥군 풍양면 귀농어귀촌 간담회-이수옥팀장 인사말]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고흥군(공영민 군수) 풍양면(문은균 지회장)은 지난16일 면사무소 1층 회의실에서 귀농어귀촌인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고흥군 귀농어귀촌협의회 박강석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다수 참석하였으며, 인구정책실 이수옥팀장의 인사말과 정보교류, 애로사항 청취, 안정적인 정착지원 위주로 구계연 교육담당자의 교육이 있었다. [고흥군 풍양면 귀농어귀촌 간담회- 교육담당 구계연 주무관 ] (사진=중소상공인뉴스) 힘찬도약, 희망찬 고흥! 이라는 슬로건하에 지속적인 인구감소를 위해 가고싶은 고흥! 살고싶은 고흥으로 변화발전시켜 고흥인구 10만 도약 실현과 정주인구 생활환경 개선(일자리, 주거, 소득향상 등) 행복이 가득한 고흥과 귀농어귀촌 지원정책으로 "귀농귀촌행복학교 교육"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 "귀농귀촌희망자 팸투어(1박2일)"로 선도 귀농 농가방문, 농촌체험 등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지원하겠다는 교육으로 정말 유익한 간담회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고흥군은 지난 20일 고흥만방조제 일원에서 열린 재순천 고흥군향우회의 해양정화 봉사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렸다. 이날 행사는 순천에 거주하는 고흥군향우회 회원 60여 명이 직접 고흥을 찾아 고흥만방조제 일원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애향을 실천했다. 군은 정화활동에 참여한 향우와 방문객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현장 문의에도 신속히 응대해 제도의 핵심 정보를 간단명료하게 안내했다.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가 직접 참석해 향우회원들을 격려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고흥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향우와 군민이 함께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향우들의 따뜻한 손길이 고향을 살리는 참여로 확장되길 바란다”며 “군은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 제공과 신속한 문의 응대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9월 17일부로 연간 모금액 10억 원을 달성했으며, 이번 성과는 고흥을 아끼는 모든 분과 전국 향우회원의 관심과 성원이 모여 이룬 결과다.
고흥군은 지난 19일 고흥소방서 고흥119안전센터와 함께 보건소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소방훈련을 실시해 보건소 자위소방대의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보건소 민원인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건물 내부로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보건소 전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주도 아래 ▲화재 신고 및 전파 ▲자위소방대 소집 및 초기 진화 ▲대피 유도 ▲사후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자위소방대를 연락반, 소화반, 대피 유도반, 응급구조반으로 세분화하고, 사무실별로 대피 유도반장을 지정하는 등 역할을 체계적으로 분담해 안전에 중점을 두었다. 김숙미 보건소장은 “재난 대응 훈련은 직원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보다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직무 교육과 재난대응 합동 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고흥군-노원구 상생 직거래 장터’에서 수도권 주민과 향우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고흥군의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자리로, 고흥 한우 유자·석류·참다래 등 대표 농산물과 수산물 가공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고흥군은 판매 부스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해 기부제 참여 방법, 답례품 소개, 기부금 사용 등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특히, 청정 고흥의 우수 답례품을 현장에 전시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이는 기부자 호응과 참여 확대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고흥 특산물은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고흥몰 입점 업체와 협력해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청정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고흥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함으로써 농어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부금은 지역 인재 육성,
고흥군은 고흥 출신 천재 동요 작가이자 항일 운동가인 목일신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동요와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 ‘제12회 목일신 전국 동요제 및 동시대회’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동요제 본선에는 전국에서 115팀이 참가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동시대회는 전국 사전 공모(91명)와 현장 접수(42명)를 통해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자유롭게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마술 공연과 체험 부스(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AI) 코딩, 악기 체험 등)도 큰 호응을 얻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요제 대상은 지정곡 ‘해지는 강변’과 자유곡 ‘깜빡별의 초대장’을 부른 대구·경북지역 초등학교 중창단 해피멜로디가 차지했다. 동시대회 대상은 ‘고흥이구나’를 출품한 고흥동초 김선우 학생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에서 공영민 군수는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발전시
광양시는 옥룡면 맞춤형자원봉사단(단장 이성기)이 지난 9월 20일, 관내 홀로 거주하는 청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거매칭그랜트지원사업 추진에 앞선 사전 준비 작업으로, 봉사단원들은 장기간 정리되지 못한 주택 내·외부를 청소하고 불필요한 가재도구를 정리·배출해 향후 주택 개보수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가구는 현재 주거매칭그랜트지원사업 연계 대상자로, 대상자로 최종 선정될 경우 광양장애인복지관 주관, 광양로타리클럽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력으로 총 2천만 원(로타리 후원 1천만 원, 모금회 1:1 매칭) 규모의 주택 개보수 지원을 받게 된다. 이성기 옥룡면 맞춤형자원봉사단장은 “사전 정리만으로도 대상 가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돕겠다”고 말했다. 이숙혜 옥룡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단계였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국가철도공단이 미사용 철도부지를 지역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은 철도운송과 직접 관련 없는 국가 소유의 철도 및 폐선부지를 창의적으로 활용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지난 6월 ‘광양읍 미디어아트 및 사라실예술촌~와인동굴 관광명소화사업’을 제안했으며, 국토교통부 실무평가와 심의위원회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지난 18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를 연계한 미디어아트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광양읍권 주요 관광 자원인 사라실예술촌과 와인동굴 간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관광명소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유휴부지 내 조성되는 관광시설을 향후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국가철도공단의 철도부지를 최장 20년간 무상 사용하게 돼 약 9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광양읍 미디어아트 및 사라실예술촌~와인동굴 관광명소화사업을 위한 예산을 조속히 확보해 내년 1월부터 본격 공사에 돌입할 방침이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