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코리안퍼시픽필하모닉] 오는 24일 사단법인 코리안퍼시픽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코리안퍼시픽필)가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탐(探), 탐(貪), 탐(耽) 낭만을 탐하다'라는 제목으로 2021년 제3주년 기념음악회 및 제2회 기획공연으로 갖는다. 특별히 1부 낭만(浪漫)을 탐하다는 낭만주의 음악으로 로시니의 서곡, 클라리넷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주제와 변주 그리고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 신세계로부터는 드보르자크가 미국으로 넘어가 향수를 느끼며 민요의 정신에 따라 작곡돼 지고 드보르자크 스스로가 신세계로부터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2부 낭만(朗滿)을 탐하다는 6.25 71주년으로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바리톤 박진수의 '산아', 소프라노 허혜란의 '그리운 금강산' 등 아리아와 뮤지컬 음악으로 밝고 유쾌함(朗)이 가득 찬(滿) 시간으로 알차게 구성된다. 코리안퍼시픽필의 제2회 기획공연이기도 한 이번 공연의 주제는 '낭만을 탐하다'이다. 1회 기획공연에 이은 시리즈로 찾을 탐(探), 탐낼 탐(貪), 즐길 탐(耽)으로 낭만 음악의 매력적인 선율과 기교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코리안퍼시픽필은 제1회 기획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냈으며 지휘자를 비롯해
[출처 : 울산남구청] 울산광역시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제78회 정기연주회를 다가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금길동 부지휘자의 지휘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 속으로의 여행, 학교 종이 땡땡땡'이라는 부제로 급변하는 시대에 잊혀가는 우리의 추억들을 소환한다. 온 가족이 장르 불문 소통하며 추억이 깃든 음악들로 어른들은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움과 신기함을 전해주기 위해 특별한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시작은 등굣길에서 듣게 되는 보기대령 행진곡으로 힘차게 시작한다. 아침 조회에는 국민체조를 하고 명상 시간에는 외로운 양치기와 메모리를 울산에서 활동하고 계신 팬플루트 조향숙 협연으로 한다. 구민들에게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작품들로 구성해 김언지 사회자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명곡감상 시간에는 바그너의 전주곡 중 가장 인기 있는 곡 중 하나로 유일한 희극 오페라인 리하르트 바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명가수를 감상하고 반맥코이의 아프리칸 심포니, 라파엘 에르난데스의 엘 쿰반체로에 이어 하교에서 드라마 OST 모음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
[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경복궁 복원 30년을 맞아 경복궁의 역사와 복원 의의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조선의 첫 궁궐, 경복궁 다시 서다'를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한국방송공사(KBS) 1TV '다큐 온'(On)에서 방영한다. 이번 방송은 경복궁의 창건(태조 4년, 1395년)에서부터 고종 대의 중건(고종 5년, 1868년) 역사, 그리고 일제강점기에 훼손된 경복궁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1991년부터 추진해 온 경복궁 복원 정비사업 30년의 기록을 담고 있다. 조선의 첫 궁궐이자 법궁으로, 조선을 상징했던 경복궁은 일제의 치밀한 계획에 따라 철저히 훼손됐고 한국전쟁 이후에도 중앙청과 박물관, 군부대가 들어서는 등 수난의 역사는 한동안 계속되었다. 1991년부터 시작된 경복궁 복원 정비사업은 단순히 일제강점기에 헐려 사라진 전각을 채워 넣는 작업이 아니라 조선의 법궁으로서 경복궁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일제의 잔재를 없애고 변형 훼손된 부분을 바로 세우는 과정이었다. 2010년 제 자리에 제 모습으로 바로 선 광화문 복원 과정과 함께 최고의 장인들이 옛 기법 그대로 돌과 나무를 다듬어 완성하는 경복궁 전각 복원 전 과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KOCIS))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함께 2일 외국인들의 한국 김치 문화 체험을 담은 '세계인들이 말하는 김치'(KIMCHI IN THE EYES OF THE WORLD) 단행본을 발간했다. 이번 단행본에서는 한국 김치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의 이야기를 비롯해 김치의 맛과 효능,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김장 문화, 세계인과 함께 먹는 김치, 한국이 김치를 매개로 세계와 연대하고 화합하는 모습 등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다뤘다. 특히 최근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한글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영어를 병기했다. 단행본은 ▲전문가 기고문을 필두로 ▲주한외국대사관 김치 체험(4편) ▲해문홍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기사(18편) ▲재외한국문화원의 현지 김치 체험 행사(35편) ▲김치 관련 외신 보도 ▲김치 관련 질의응답(Q&A) 등 총 6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김치에 얽힌 세계인들의 생생한 체험 사진도 함께 볼 수 있다. 전문가 기고문을 살펴보면 팀 알퍼(Tim Alper, 영국 출신 기자, 작가) 씨는 한국 김치의
[출처 : 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코스 3곳'을 선정했다.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정신을 되새기며 애국심을 고취하고 우리 자신을 다시 짚어보는 것은 어떨까. 첫 번째 코스인 '경희궁·서대문'은 근현대의 일제강점기를 비롯해 해방의 격동기에 독립운동가들이 탄압받던 현장을 그대로 담고 있는 장소이다. 1949년 6월 26일, 김구 선생께서 아쉽게 일생을 마감하신 장소인 경교장은 그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 후 전시해 그의 업적을 기리고 있으며, 1919년 3·1운동 독립선언서를 외신으로 처음 보도한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인 '딜쿠샤'를 찾아보는 것도 흥미롭다. 일제강점기 가슴 아픈 역사와 잔잔한 남산 숲길을 함께 담고 있는 두 번째 추천코스가 바로 '남산성곽 코스'이다. 충신의 얼을 그대로 담은 장충단공원에서 국립극장을 지나 안중근 기념관까지 숲길을 따라 걷는다면 기존 익숙했던 남산에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코스는 '한강 순례길 코스'이다. 정겨운 마포 음식문화 거리를 지나 한강 변으로 나오면 강변북로를
[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www.k-heritage.tv)에서 디지털 문화유산 자료들을 가상현실 영상을 통해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인 '케이-디지털 헤리티지'(K-Digital Heritage)를 오는 2일 신규 개설한다. 'K-Digital Heritage'는 문화재청에서 지난해까지 만든 디지털 문화유산 자료 중에서 온라인 감상이 편리한 콘텐츠를 선별하여 제공하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 '고창·화순·강화의 고인돌 유적', '한국의 산지 승원 통도사' 등 아름다운 문화유산들을 360도 가상현실(VR)과 3차원 입체(이하 3D) 영상으로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다. ▲'수원화성'은 수원화성에 대한 소개 영상과 함께 3D로 수원화성의 주요 건축물들을 볼 수 있고 ▲'고인돌 유적'은 3D로 전북 고창과 전남 화순, 인천 강화의 주요 고인돌을 감상하고 360도 가상현실로 주요 고인돌 유적지를 직접 걸어 다니듯이 답사할 수 있으며 ▲'한국의 산지 승원 통도사'는 3D로 대웅전과 금강계단을 감상하고 360도 가상현실로 통도사 전체를 꼼꼼하게 둘러볼 수
[출처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서울 도심 내 25개 자치구별 대표 전통시장의 정보를 수록한 '서울 전통시장 관광안내서'를 배포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 전통시장 관광안내서는 관광명소로 유명한 전통시장 일부만 다루던 기존 안내서와 달리, 국내 최초로 서울 전역에 위치한 전통시장을 다룬 가이드북이다. 특히 서울 25개 자치구의 협조를 통해 대표 전통시장 25곳을 선정했으며,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곳뿐만 아니라 내국인 방문을 고려해 생활관광권 내의 전통시장을 포함했다. 대표 전통시장 선정을 위해 내·외국인 방문객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추천 기준(관광객 선호도, 접근성, 편의성, 청결도 등)을 수립해 자치구별 추천을 진행했다. 특히 서울 전통시장 관광안내서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기획 및 제작됐다. 중소기업벤처부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소상공인 매출액 감소 비율은 최대 65.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전통시장 관광안내서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내국인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한국어를 포함한 총 5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일본어)
[출처 : 강남구청]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1일 스타일 브랜드 '미미위강남' 이모티콘 공모전 대상으로 '미미위의 일상 이야기'를 선정했다. 공모전은 스타일 브랜드 '미미위강남'을 친근한 캐릭터로 표현한 이모티콘을 통해 강남을 홍보하고 구민과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미미위 강남은 '나(ME), 너(ME), 우리(WE)가 함께하는 강남'이라는 뜻이다. 공모전에는 9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구는 1차 전문가 심사로 3점을 선정하고 2차 온라인 국민투표를 진행해 순위를 정했다. 지난달 13∼26일까지 진행된 투표에는 1만1천842명이 참여했다. 미미위 캐릭터를 활용한 17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6천403표를 획득한 대상은 상금 300만 원을 받는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각 200만 원, 100만 원이 지급된다. 3개 수상작은 전문업체의 작업을 거쳐 오는 8월 하나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제작된다. 카카오톡에서 '강남구청'을 검색해 채널에 추가한 선착순 2만5천 명은 한 달간 무료로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다. 초·중·고생이 제출한 23개 작품 가운데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돋보
[출처 : 경기주택도시공사] GH(사장 이헌욱)는 이달 3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언택트 시대 미세먼지 저감 환경설계' 아이디어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GH형 미세먼지 저감 환경설계 발굴을 통해, '마음껏 숨 쉬고 싶은 살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경기도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시 및 주택단지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아이디어 공모전의 총상금은 105만 원이며,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2명 각각 20만 원, 장려 3명 각각 5만 원을 총 6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GH 곽현성 전략사업본부장은 "경기도 도민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경기도를 미세먼지 걱정 없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 신청서는 이메일(design@gh.or.kr)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公社)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출처 : 부산남구청]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5월 21일부터 SNS 홍보용 캐릭터 '피피', '망고'의 활용 이미지와 휴대전화 배경 화면을 무료 배포하고 있다. SNS 담당 직원(조시현 주무관)의 자체 개발로 올해 상반기 남구 공식 SNS에서 첫선을 보인 '피피'와 '망고'는 구정 소식과 다양한 행사를 구민들에게 알려주는 홍보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산 남구는 다가오는 여름을 겨냥하여 이번에 배포하는 휴대전화 배경 화면을 디자인하였고 앞으로 시즌별로 새로운 이미지의 배경 화면을 제작·배포하겠다고 밝혔다. 남구 SNS 캐릭터 '피피'와 '망고'의 활용 이미지와 휴대폰 배경 화면은 남구 홈페이지(남구미디어 → SNS → SNS 캐릭터 소개)와 남구 블로그(피피와 망고 카테고리)에서 무료 다운받을 수 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남구 SNS 캐릭터 무료 배포를 통해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남구를 널리 알리고 평화도시 남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며 "남구 SNS캐릭터 휴대폰 배경 화면으로 '내 손안의 캐릭터'를 만들어보시고 '피피'와 '망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