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지난 9월 30일, 추석 연휴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전남 해남에서 열리는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부서별 관광수용태세 정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관광과, 홍보과, 지역경제과, 보건위생과, 재난안전과 등 12개 부서가 참석해 분야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대규모 방문객 맞이를 위한 환대 분위기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관광시설물 안전 점검, 관광숙박시설 및 음식점 위생 점검, 글로벌 홍보 등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는 미디어 홍보를 통한 목포 관광 이미지 강화, 다국어 안내와 관광안내소 탄력 운영으로 추석 연휴와 LPGA 대회 기간 관광 편의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SNS 홍보와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통해 목포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하반기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홍보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과 원산지 표시 점검을 통해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한편, 행사 기간에도 현장 점검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숙박·식품업소 위생 점검과 ‘친절·착
나주소방서는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및 터미널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의용소방대 31개대 400여명이 참여하여 화재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기간 중 음식물 조리 등 화기취급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귀성객 및 전통시장 방문객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의 급증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율적 안전관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 및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시민 여러분의 자율적인 화재예방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조했다.
지난 10월 1일 일로읍 영산강 백련길 건강생활도로 일원에서 걷기 좋은 도시, 머무르고 싶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 일로읍의 걷기 동아리 ‘워커블 일로’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 문화를 확산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고 동아리 운영을 통한 지역 주민 간 소통과 교류 강화로 유대감을 형성하여 지역사회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일로읍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최강 일로, 워커블 일로’를 크게 외치며 영산강 백련길 걷기에 참여했다. 김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걷기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건강한 운동으로, 주민이 함께 걸을 때 그 의미가 더 커진다”며,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계태 워커블 일로 회장은 “걷는 길은 단순한 이동의 통로가 아닌 이웃과 소통하고 삶의 활력을 얻는 길”이라며, “앞으로 ‘워커블 일로’가 지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동아리
전남 무안군과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이사장 김장회)가 1일 양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과 상호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김산 군수와 김장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이 함께한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무안군 공무원들의 복지 향상과 생활 안정을 위해 협력하고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체결됐다. 이와 함께 행정공제회는 무안군 800여 명 회원을 격려하기 위하여 당일 아침에 2대의 커피차를 준비하여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다. 또한, 이어지는 행정공제회 설명회에서 공제회 급여 서비스와 다양한 복지 제도를 설명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회 행정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과 피해자 가족분들을 위한 지원에 성심을 다하신 무안군 공직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잠시나마 쉼과 활력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하며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도 동참했다. 한편, 행정공제회는 9월 말 기준 자산규모 31조원, 회원 수 38만 명을 달성했으며, 9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행정공제회 등
신안군은 지난 9월 30일, 군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암태 남강선착장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신안군 안전총괄과, 교통지원과, 행정지원과, 섬발전진흥과 등 교통안전에 관련된 다양한 부서가 참여했다. 이들은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은 교통법규 준수, 음주운전 근절, 안전속도 준수, 보행자 보호, 안전운전 실천 등 교통사고 예방에 필요한 기본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지만,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의식이 높아진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신안군’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안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교통안전 캠페인을 별도로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남도안전학당’
신안군 지역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미영)를 비롯한 9개 여성 관련 단체 임원 32명은 1일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강정희)을 방문해 ‘어린이집 연합 한마음 대회’ 지원을 위한 기부금 410만 원을 쾌척하며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오는 10월 24일 개최될 예정인 ‘제2회 신안군 어린이집 연합 한마음 대회’에서 참가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선물 구입비로 전액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우리 손자·손녀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할머니의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준비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평가된다. 기부에 참여한 9개 단체: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 신안군생활개선회, 신안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신안군지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신안군협의회, 신안군농가주부모임회(도초면),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신안군분회, 한국여성농업인신안군연합회 기부금 전달식 이후, 여성 단체 임원들은 신안군복지재단의 주요 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재단이 운영하는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신안군공립요양병원, 1004보
전남 무안군은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29일 오전 무안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및 도로명주소 합동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홍보에서는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적재조사사업과 도로명주소에 대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당시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13년부터 전 국토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12년 고절지구 616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2개 지구 26,000여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5년에는 △ 무안신학2지구 △ 일로의산1지구 △ 삼향맥포2지구 △ 청계청수2지구 △ 현경평산3지구 △ 해제양매1지구 총 6개 지구 4,135필지에 대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적재조사 추진 실적에 있어 전국 최상위권을 보여주고 있다.  
전남 무안군은 1일 삼성생명 정희선 명인FC가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써달라며 승달장학금 및 고향사랑기부금 각 1천만 원, 총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정희선 명인FC는 삼성생명 금융 컨설턴트(FC) 중에서도 뛰어난 실적과 고객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상위 1%의 최고 전문가에게만 주어지는 ‘명인FC’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정희선 명인FC는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지난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 및 승달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희선 FC는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도 보답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며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기탁해 주심이 쉽지 않음에도 정희선 FC께서 보여주신 진정성이 ‘명인’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해 준 것이 아닐까 싶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2일 ‘2025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를 개최하며 영산강 강변도로 일원을 전국 마라토너 1만 2천여 명이 함께 달리는 대규모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나주시, MBN, 매일경제가 공동 주최하고 나주시육상연맹이 주관한다. 종목은 풀코스, 하프 코스, 10km, 5km, 단체전 하프(남 2, 여 1)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명품 마라톤 코스로 소문난 영산강 강변도로를 따라 힘찬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는 2023년 5천여 명의 참가로 시작해 2024년 대한육상연맹 풀코스 공인을 획득하며 1만 790명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성장했다. 올해는 1만 2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MBN ‘뛰어야 산다 시즌2’의 촬영이 확정돼 대회 현장에 또 다른 즐거움과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저렴한 참가비와 다양한 기념품 제공 외에도 대회 참가자는 참가 확인증을 제시하면 대회 개최일과 전일만 나주시 내 음식점 11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공간 재구조화 과정 연구회’(대표의원 김강정)가 주최한 세미나가 지난 29일 빛가람동 동신대한방병원에서 읍면동 주민들과 유관기관 단체장, 언론인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첫 번째 기조발표에 나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이철 농촌정책연구실장은 ‘농촌공간 재구조화법의 이해와 지자체 대응 방향’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이철 실장은 농촌공간 재구조화법이 담고 있는 기본방침부터 부문별 계획과 연계된 사업을 소개하며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농촌 공간의 미래상에 따른 기능 변화와 필요 정책에 대해 역설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로 나선 ㈜착한동네 박수영 대표는 나주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시행계획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현행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기반한 시행계획 내용과 함께 5대 핵심과제 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권역별 대상 사업을 설명했다. 세 번째 연사로 나선 목포대학교 박종철 교수는 나주시가 기본계획을 거쳐 올해 12월을 목표로 시행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행계획 수립 과정에서의 6가지 참여방안을 제안했으며 특히 지역공간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