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당선]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4·2 재선거에서 과반 득표로 3선에 성공했다. 3일 부산시교육청은 4개월 만에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부산시교육청은 5개 교육지원청과 21개 직속 기관을 두고 2025년 기준 연간 5조3천억원이 넘는 예산을 운용하면서 지역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교육과 행정지원을 총괄하는 조직이다. 2014년부터 8년간 부산 교육을 이끈 김 교육감은 2022년 선거에서 보수 후보로 나선 하윤수 전 교육감에게 1.65% 포인트 차로 석패한 이후 3년 만에 다시 교육청으로 돌아왔다. 진보 성향인 김 교육감은 전날 당선 인터뷰에서 하 전 교육감을 강하게 비판해 부산 교육행정에 변화의 바람을 예고했다. 김 교육감은 "전임 교육감의 권위주의와 전시행정으로 구성원들이 힘들었다"며 "돌봄, 체인지(학력·인성교육) 등은 긍정적인 요소가 있지만, 학교 현장을 무시한 일방적인 행정에 대해선 수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청 청사 이전에 대해서는 "전혀 준비되지 않은 돌발 정책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번 선거에서 '부모 찬스를 뛰어넘는 공교육 찬스', '가족처럼 챙기는 빈틈 없는 교육복지', 'K
전라남도 나주시가 우수한 맛과 위생, 착한 서비스와 가격으로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2025년 ‘나주밥상’ 지정업소를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밥상 지정업소는 ‘건강·안심·배려’ 3대 실천 서약을 통해 지역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관내 외식 업소를 의미한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이자 먹거리 명소화를 통한 관광 활성화 전략으로 발굴해 지난 2023년부터 외식업소 36곳을 선정했다. 나주밥상 지정업소는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인증’, ‘지역 식재료(로컬푸드) 우선 사용’, ‘덜어 먹기’, ‘수저 등 위생관리’, ‘남은 음식 폐기’, ‘입식테이블화’, ‘청결한 주방·화장실 문화’, ‘종사자 친절서비스’ 등을 의무적으로 실천한다. 시는 업소에 지정현판, 음식문화개선 실천 물품, 경영마인드·친절서비스 교육, 맛집 지도제작, 사회관계망(SNS) 홍보 등을 지원한다. 노후화된 주방, 화장실 보수, 입식 테이블 설치 등 시설개선 보조사업도 함께 추진해 지정업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밥상 지정업소 신청 자격은 나주시에 영업 신고 후 3년 이상 정상
무안군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남·여 최고령 어르신이 사는 마을에 방문하여 두 어르신의 생신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올해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 중 하나로 단순한 생신 축하를 넘어 지역사회의 단합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 의미를 담고 있다. 생신 상차림은 마을 부녀회에서 미역국과 계절 반찬을 준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떡, 케이크, 과일 등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감동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정수 위원장은 “어르신의 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함께 돕겠다”고 전했다. 대상자 어르신은 “많은 사람이 생일을 축하해줘서 너무 기쁘다”며 감사를 전했다. 하지만, “몸은 건강하지만 귀가 잘 들리지 않아 답답하다”고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협의체는 해당 어르신의 청력 회복을 돕기 위해 후원자를 찾고 있다.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기금으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경제 여건 악화로 기부자가 줄
무안군 일로읍은 일로다목적체육관 주 출입구 앞 울퉁불퉁했던 기존 돌계단을 평평한 계단으로 교체해 주민 편의를 개선했다. 기존에는 체육관을 이용하려면 돌계단 표면이 고르지 않고 높아 어르신들이 오르내리기 어려워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주민들은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일로읍은 이를 반영해 주민들이 체육관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단을 교체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며 생활밀착형 주민의견 반영을 통해 읍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남 무안군은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4월부터 6월 말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지원 등 총 13개 복지사업의 수급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변동 사항을 반영하여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141개 금융기관 및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받은 소득·재산 정보 68종을 바탕으로, 변동 사항이 있는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1,030건을 조사할 예정이다. 변동이 발생한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필요시 전화 상담 및 가정 방문을 실시하여 추가 자료를 확인해 수급자의 생활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확인조사는 단순한 복지급여 점검이 아닌,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전하고 군민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기 위한 과정으로, 조사 시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2일 추가 확보한 산불진화차량 2대를 점검하며, “산불은 예방과 초동 대응이 핵심으로, 장비와 인력 배치에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무안군은 기존 3대의 산불진화차량을 운영했으나,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차량 2대를 추가로 확보했다. 산불진화차량은 산불 위험이 높은 일로읍·삼향읍·청계면·몽탄면·해제면에 고정 배치돼 예찰 활동을 수행하고, 산불 발생 시 즉각 출동해 30분 이내에 초동 진화를 목표로 하는 ‘골든타임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한편, 무안군은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등 36명을 투입해 주요지역을 순찰하고 있으며, 행락객·입산객이 많은 주말에는 하루 107명의 직원을 산림연접지, 등산로 입구 등에 배치해 촘촘한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월 4일(청명)·5일(한식)에는 특별 대책을 시행해 주요 등산로의 입산을 통제하고 가두방송 등을 활용한 주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시민들에게 백신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강한 전염성을 가진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될 경우 고열, 전신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1세 미만의 영아가 감염될 경우 합병증 발생 위험이 커 유행 국가 방문은 가급적 자제 해야 한다. 부득이한 경우 생후 6~12개월 영아는 출국 전 홍역 가속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또한 해외여행 중에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입국 후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검역관에게 즉시 건강 상태를 신고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해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귀국 후 발열, 발진 등 의심 증상이 있다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조직 내 부패 방지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추진한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제표준 인증제도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시스템을 도입해 청렴 행정을 강화하고,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1단계는 인증 준비 단계로, 약 4개월 동안 ▲ ISO 요구사항 교육 ▲ 부패 리스크 도출 ▲ 표준문서 작성 ▲내부 심사 등이 이뤄진다. 2단계에서는 문서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인증을 취득하고 3단계에서는 인증 후 3년 동안 ▲ 지속적인 사후 관리 ▲ 정기 갱신 심사를 통해 부패방지 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인증 추진을 통해 부패 예방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청렴 교육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가족들의 청렴에
김산 무안군수는 2일 무안읍 휴먼시아 아파트를 방문해 이날부터 지급을 시작한 민생회복지원금 배부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산 군수는 “군민이 불편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군민들께서는 민생회복지원금을 6월 30일까지 최대한 빨리 사용하셔서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안군은 전 군민 1인 10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4월 2일부터 4일까지는 마을·아파트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지급, 4월 7일부터 30일까지는 읍ˑ면사무소와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무안군의회는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호성 의장은 함평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인구문제는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마련에 의회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9대 무안군의회는 현재 ‘무안군 인구 감소 대책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인구문제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구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입법과 정책 제안에 더욱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호성 의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최대원 광양시의회의장과 서순선 강진군의회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