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지난 8월 29~31일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린 ‘2025년 에이팜쇼(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에서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에이팜쇼 박람회’는 전국 각지의 기업·지자체가 3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농업·농촌 박람회다. 군은 장성안평쌀, 장성사과, 장성레몬 등 뛰어난 품질을 지닌 농특산물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귀농·귀촌정책 상담부스도 운영해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1대1 맞춤 상담을 제공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최적화된 귀농·귀촌 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이 수상으로 이어져 뜻깊다”면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장성에서 귀농·귀촌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세심하고 다양한 맞춤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북이면 달성리 일원에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8360㎡ 부지에 도비 포함 50억 원을 투입해 체류시설, 실습농장 등을 조성하며 2026년 무렵부
곡성군은 지난 6일 문화체육관에서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학부모,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곡성군 지역아동센터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곡성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한마당 축제는 지역 아이들의 자긍심 함양 및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아이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과 협동심을 증진하고 지역아동센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우수종사자 및 모범아동 표창. 내빈축사, 기념사진 촬영, ‘아동 돌봄을 바라보다’ 주제로 곡성문화원장의 주제 발표 등으로 1부 기념식이 이루어졌으며, 2부 행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상기 회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에서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준 유관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한 군인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동의 재능과 성장을 지역 사회에서 함께 응원하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의 자립성과 아동 복지
곡성군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7일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곡성군 우수 상품 판촉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콤 향긋, 곡성愛 빠지다’라는 이름으로 열리며, 곡성몰 입점업체와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곡성의 대표 농특산물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촉전에는 곡성농협, 석곡농협, 옥과농협을 비롯해 지역을 대표하는 12개 업체가 참가한다. 곡성멜론, 유기농 햇쌀, 토란대, 토란 막걸리, 수제 소시지, 조청류, 전통 된장·고추장 등 총 30개 품목이 선보인다.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상품 구성은 곡성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은 청과, 양곡, 가공식품, 홍보관 등 4개 존으로 구성되어 곡성의 맛과 브랜드를 종합적으로 홍보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백세미, 브레인미, 수제 소시지 등 주요 품목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곡성몰 운영 담당자는 “이번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8월 18일 석곡중학교, 8월 21일 옥과중학교와 8월 27일에 곡성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년별 맞춤형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5일 전했다. 진로캠프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년별 수준과 시기에 맞게 1학년은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 및 디지털 윤리의식 고취를 위한 미디어리터러시캠프, 2학년은 모의창업을 통해 리더십 및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기업가정신캠프, 3학년은 신산업분야 직업 탐색 및 직업의 다양성 학습을 위한 신직업캠프 프로그램들을 학습했고, 자기 주도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진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앞으로 가짜 뉴스나 프레임 조작 등을 주의하여 미디어를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팀 활동을 통해 기업 운영을 가상으로 해보니 협동심 및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평소에 몰랐던 생소한 직업들을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알게 되어 유익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곡성의 청소년들이 학년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진로 관련 활동을 지속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4일 곡성꿈키움마루에서 “2025년 곡성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3회째인 곡성교육포럼은 다양한 교육주체들과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교육자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곡성군의 세 권역에서 차례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곡성읍권 4개 읍면(곡성읍, 오곡면, 삼기면, 고달면)에서 모인 학부모와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에서 할 수 있는 교육활동 찾기’를 주제로 원탁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읍면별로 조를 이루어 토의에 참여했으며,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마을 기반 교육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토의 주제는 ▲우리 마을 아이들의 고민과 원하는 바 이해하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에서 우리가 직접 할 수 있는 활동은 무엇인가, ▲지역사회가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가 등이었다. 각 조는 열띤 논의 끝에 ▲마을 직업인 인터뷰, ▲부모님과 함께하는 주말 요리 프로그램, ▲칭찬과 따뜻한 눈빛으로 응원하기, ▲용돈 주는 어른-마을일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냈다. &nb
곡성군은 지난 4일 곡성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제25조에 따라 연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무원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고 차별 없는 포용적 직장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인 사이영사회적협동조합 소속 강세웅 전문 강사가 맡았다. 주요 내용은 장애유형별 특징과 올바른 에티켓, 장애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군은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향후 온라인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적인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소통 방법 등 포용적 조직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 장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
장성군의회가 9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71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11건, 동의안 5건, 건의안 1건, 기타안건 4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8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한다. 이어 오는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행정자치위원회 16건 △산업건설위원회 3건)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장성군 향토문화유산 보호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연수 의원), '장성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심민섭 의장), '장성군 치매관리 및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차상현 의원) 이상 3건이다. 10일부터 1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장성군의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 예산과 비교해 254억 원이 늘어난 6,490억 원 규모이다. 16일 열리는 제2차
곡성군은 지난 4일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석곡면 당지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군은 농기계 현장실무교육, 전기안전 점검, 등 16개 분야의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7월과 8월 혹서기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희망복지 기동서비스가 재운영된 것으로, 동절기 전까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군민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몽글몽글 찹쌀떡 만들기 체험이 큰 인기를 끌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에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체험’이 새롭게 추가되어 행사장에 웃음과 활력이 퍼졌다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곡성군은 곡성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주민과 지역 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야간 축제, “제2회 곡성읍 한밤의 축제”가 지난 4일 곡성레저문화센터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에는 1,000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공동체의 따뜻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축제는 꿈키움 오케스트라, 파워 난타, 이중 생활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전자 바이올린과 전자첼로 듀오 ‘클래트릭’연주, 매력적인 보이스의 가수 유하은이 열정적인 무대로 흥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꿈나래 벨리댄스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전통문화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다도 체험장에서는 직접 차를 우려 시음하는 등 우리 전통 차 문화의 깊이를 느껴볼 수 있는 자리를 제공했다. 축제 관계자는“늦여름 밤, 지역 주민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함께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비 오는 날씨에도 끝까지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민 모두가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곡성읍의 따뜻하고 특별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곡성군은 지난 4일 곡성군민회관에서 관내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에 찹여한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5년 곡성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한마당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관내 157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으뜸마을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우수마을 시상 ▲마을별 성과 공유 발표 ▲주민 화합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오곡면 침곡마을은 주민이 직접 만든 특색있는 문패, 삼기면 청계마을의 마을 유래 거북이 조형물 조성 및 주민이 직접 빚은 황토 거북이 작품 전시, 죽정2구의 돌담쌓기 및 내 화분 가꾸기, 조사마을의 마을 입구 화단 조성 및 지속적 관리, 대사마을의 쉼터 및 화단 가꾸기 등 마을별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우수사례가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군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