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함께 6월 21일(수)부터 7월 28일(금)까지 전국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신청을 받는다. 문체부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14년부터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14년 도입 첫해 20개사 인증을 시작으로 매년 인증 기업수가 늘었고, 지난 ’22년에는 인증제 시행 이후 최다인 154개사가 인증**을 받았다. *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독서 친화 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 ** 최근 3년간 인증기업 수: (’20년) 132개 → (’21년) 131개 → (’22년) 154개 6. 27.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시행 10주년, 성과 공유하고 발전방안 모색 특히 올해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시행 1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특별 포럼이 6월 27일(화),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리더(Reader)에서 리더(Leader)’라는 주제로 <독서
["일본 오염후 해양투기 저지해야"]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 공동행동은 20일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를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역 25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광주·전남 공동행동은 이날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는 유엔 해양법 협약 192조 및 런던 조약을 위반한 것"이라며 "인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김영록 전남지사는 일본을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도록 윤석열 정부에 건의해야 하고 어민을 포함한 도민이 참여하는 민관 대책기구를 구성해 오염수 피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인공지능 인재양성 프로젝트](사진:조선대) 조선대학교는 전남도교육청과 함께 '2023 인공지능(AI)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조선대는 전남도교육청과 '인공지능(AI) 인재육성 기반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봄·가을학기로 나눠 전남지역 일반고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40시간에 걸쳐 AI 관련 교육을 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AI·SW와 4차 산업혁명시대, 소프트웨어 이해와 활용, 언플러그드 코딩&코드 마스터, 컴퓨팅 사고력, 다양한 AI 로봇 코딩·챗지피티·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 등이다.
[일해공원] 전직 대통령 고 전두환 씨 호를 딴 '일해(日海) 공원' 지명을 '새천년 생명의 숲'으로 심의해달라는 주민 발의 제정안이 부결됐다. 경남 합천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합천군 지명위원회에서 현 '일해공원' 지명을 '새천년 생명의 숲'으로 지명으로 제정하는 게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으로 부결했다고 설명했다. 지명위원회는 전체 7명 위원 중 개인 사정 등으로 불참한 2명을 제외하고 5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는 2021년 12월 지명을 새천년 생명의 숲으로 심의 의결해달라는 주민 발의에 의해 열린 것이다. 합천군 지명위원회는 지명 제정안에 대해 지난해 두 차례 회의했으나 결정을 보류한 바 있다. 합천에서는 일해공원 명칭을 두고 존치와 변경이라는 상반되는 주장이 공회전만 반복하고 있다. 2021년 도내 6개 지역 언론사가 공동 의뢰한 군민 여론조사에서는 '명칭을 변경하지 말아야 한다'는 명칭 존치 입장이 49.6%로 확인됐다. 변경은 40.1%, 잘 모름·기타는 10.3%로 나왔다.
[충북함 배경으로 기념사진 촬영하는 6·25 참전용사와 가족] "필승!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을 가슴에 새기고 서해를 끝까지 수호하겠습니다." 19일 경기도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 충북함에 도열한 해군 장병들은 6·25 참전 미군 용사와 희생자 가족들이 등장하자 존경의 마음을 담아 경례하면서 이렇게 외쳤다. 6·25 전쟁 발발 73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앞두고 새에덴교회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참전용사와 가족 등 방문단은 이날 안보 현장 견학 일정으로 해군 2함대를 찾았다. 2007년부터 17년째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초청해 보은행사를 열고 있는 새에덴교회는 올해 폴 헨리 커닝햄 전 미국 한국전참전용사회 회장 등 참전 용사와 인천상륙작전 때 수류탄에 몸을 던져 부하들의 희생을 막은 고(故) 발도메로 로페즈 미 해군 중위의 유가족을 포함한 참전 용사 가족 등 47명을 초청했다. 충북함 격납고에서 진행된 환영식 행사에서 안상민 2함대사령관(소장)은 "73년 전 풍전등화의 위기에 빠진 한국을 위해 참전해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참전용사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대한민국 방문을 통해 70여년 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온 모습을 마음속에 담아
[사진:해남군청] 작지만 야무진 맛, 한손에 들어오는 해남 애플수박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일반 수박의 1/4 크기인 애플수박은 소형과일을 선호하는 1~2인 가구 소비 트렌드와 맞아떨어지면서 수박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깍아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껍질이 얇은데다 한번에 다 먹지 못하고 보관이 어려운 수박의 단점을 해결하면서 부담없이 사 먹을 있는 과일로 부각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올해 4농가, 1ha 면적에서 애플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해남에서 생산되는 애플수박은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땅에서 재배해 12브릭스 이상 당도가 높고, 1.5~2㎏ 내외 고른 크기로 상품성이 좋아 최상급의 상품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대형 수박에 비해 당도가 떨어진다는 편견을 깨고 품종 개량과 재배기술 개발로 고품질 애플수박이 속속 생산되면서 소비시장 규모를 넓혀가고 있다. 해남군 옥천면 서명기씨(60세)는“올해 일조량이 좋고, 수년간 쌓아온 재배기술 매뉴얼이 정립되면서 당도가 13브릭스 이상 나올 정도로 매우 작황이 좋은 편이다”며“일반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수박시장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수익면에서도 뒤지지 않아 농가의 기대도 크다”고 전했다. ※사진
[지난해 보령머드축제 모습](사진:연합) 충남 보령시는 다음 달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의 머드체험존 입장권 예약판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성인과 청소년 대상의 일반존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존으로 나눠 판매한다. 머드광장에 운영되는 일반존에서는 대형 머드탕을 비롯해 머드 슬라이드·머드 밤·머드 발칸·머드 볼러·머드 체어·머드 런 등 13종을, 지난해 보령 해양 머드박람회장 자리에 마련되는 패밀리존에서는 머드 놀이터·머드 정글·머드 장애물 체험 등 6종을 각각 즐길 수 있다. 일반존 요금은 주중(월∼목) 성인 1만원(단체 9천원), 청소년 9천원(단체 8천원)이고, 주말(금∼일)에는 성인 1만4천원(단체 1만2천원), 청소년 1만2천원(단체 1만원)이다. 패밀리존은 주중 보호자 4천원·어린이 9천원(단체 8천원), 주말에는 보호자 6천원·어린이 1만1천원(단체 1만원)이다. 보령시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및 동행 보호자 1명, 만 65세 이상은 30% 할인해준다. 보령 축제 관광재단 누리집이나 쿠팡·티몬·인터파크·위메프·야놀자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머드 축제 기간 머드 몹신·
[경찰 교통사고 조사](사진:연합) 음주의심 사고를 낸 뒤 출동한 경찰관을 밀치고 달아난 용의자를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19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0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아반떼 차량이 인도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차량 일부가 파손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20대 남성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시도했으나, 이 운전자는 경찰관을 손으로 밀치고 차량을 둔 채 달아났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A씨 행방을 쫓고 있다.
[사진:연합] 전북대학교는 '가람 이병기 청년시문학상'과 '최명희 청년소설문학상'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대 신문방송사와 혼불기념사업회, 최명희문학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8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대학생과 고등학생 부문 각각 시와 단편소설이며 시는 시조 포함 세 편 이상, 소설은 한 편 이상 제출해야 한다. 총상금 규모는 800만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북대신문사 편집국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 신문방송사(☎063-270-3536)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대는 한국 문학사에 공을 세운 '난초 시인' 가람 이병기와 '혼불' 작가 최명희를 추모하고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문학상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연합] 윤희근 경찰청장은 16일 서울 동대문경찰서 경제범죄수사팀 소속 정광래 경위와 중랑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소속 박기준 경사를 각각 1계급 특진시켰다. 정 경위는 전세보증금 277억원을 가로챈 무자본 갭투기 전세사기 일당 3명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감으로 특진했다. 박 경사도 전세대출 사기 일당 9명을 검거해 경위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 또 2023년 상반기 경제범죄 우수수사팀에 선정된 서울 강남경찰서 경제범죄수사팀 소속인 윤종환 경사와 전수연 경장, 한시현 경장도 각각 1계급 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