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천강화군청]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전부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이 시행됨에 따라 주소정보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마련하고 군민들의 주소 사용 불편 사항 해소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위치안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소체계 고도화'로 지표면 도로와 건물 중심의 2차원 평면적 주소 부여 체계를 입체 도로와 내부통로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동안 도로명 주소가 없어 불편을 겪었던 농로, 창고, 공터, 숲길 등에도 도로명주소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버스정류장, 택시 승강장. 인명구조함, 비상 급수시설 등 건물이 아닌 시설물 등의 사물 등에도 주소를 부여해 군민 생활에 기여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로명주소가 바뀌면 강화군수가 주소변경 사항을 공공기관장에 통보하고 주소정정을 해당 기관에서 직권으로 처리해 개인이 해당 기관을 방문해 주소를 변경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성과 생활안전이 증진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수원시청] 경기 수원시가 음주가 이뤄지는 일반음식점(호프·주점 등)을 대상으로 특별방역 점검을 한다. 중점 점검지역은 수원역·인계동 일원 번화가, 성균관대(자연과학캠퍼스)·경기대·아주대·경기대 대학가, 곡반정동·호매실동 일원 상업지역 등이다. 지난 7일 시작된 특별방역 점검은 2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먼저 9일까지 구별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번화가·대학가 주변 등을 자체 점검한다. 8일 저녁에는 수원시 위생정책과, 4개 구 환경위생과 직원들이 함께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원 일반음식점 208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오는 10∼13일에는 시·구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고 14∼20일에는 시·구·경찰이 구별 번화가를 합동점검 한다. 점검반은 일반음식점 종사자들에게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PCR 검사(콧속에 면봉을 넣어 검체 채취)를 강력하게 권고한다. 또 ▲음악 소리는 옆 사람 목소리가 들릴 정도로 유지 ▲테이블 간 이동 금지, 테이블 간 1m 이상 간격 유지 ▲환기·소독 ▲에어컨 필터 청소, 1시간마다 에어컨 정지 후 환기(권고) ▲오후 10시 이후 매장 내 취식 금지 ▲모든 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 사업주·개인의 방역
[출처 : 서울중구청]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구민이 직접 제안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에서 다양한 정책과 해법을 찾기 위해 '2021년 중구민 아이디어 공모전-사랑아 중구해!'을 오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에서 ▲복지 ▲교육·문화 ▲주거 안전 ▲환경 총 네 분야로 나누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찾는다. 이외에도 중구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창의 아이디어라면 모두 제안받을 예정이다. 중구민이나 중구 소재 직장·학교·기관·단체에 소속된 사람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나온 주민 아이디어로 흥미로운 정책 콘텐츠를 발굴하여 실제 정책에 활용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 공모전은 주민이 주도해 공동체를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집에서 콩나물을 키워 기부하며 이웃과 마음을 전하는 비대면 콘텐츠 축제를 열고 침체한 전통시장에 비대면(언택트)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중구민의 아이디어 덕분이었다. 공모전 오프라인 접수를 위해서는 중구청 홈페이지(중구 소개→알림 마당→공지사항)에 접속해 '2021년 중구민 아이디어 공모전' 양식을 작성하고 중구청 1층(서울 중구 창경궁로
[출처 : 강서구청] '찾아가는 우리 동네 진로 지원 사업'에 참여한 활동가 ○○○씨는 "한 명의 아이를 위해서라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멘토링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등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학교, 동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의 진로 진학 멘토가 돼 주는 '찾아가는 우리 동네 진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성장 단계에서 진로·학습·생활·정서 등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구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진로 지원 활동가를 꾸려 각 거점 기관별로 배치했다. 진로 지원 활동가를 7개 동 주민 센터, 11개 지역아동센터, 3개 초등학교에 배치해 '밀착형 진로 코칭'에 나선다. 그림책, 청소년 도서를 읽고 적성을 찾는 '진로 독서', 다양한 검사 등을 토대로 진로 계획을 수립하는 '진로 멘토링', 창의 미술 활동을 통해 진로 방향을 디자인하는 '진로 미술', 보드게임 등을 통해 간접적인 직업 체험 활동을 하는 '진로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출처 : 인천부평구청]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 등 교통 분야 전문가들과 '제4차 인천시 부평구 교통안전 기본계획(2022∼2026년)'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교통안전 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 제17조에 근거해 수립하는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국가 및 인천시의 정책 방향을 반영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교통안전 기본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부평구의 교통안전 정책 추진성과 및 안전수준 분석, 교통안전에 대한 정책 목표 및 중장기 추진 방향 설정, 연차별 세부 계획 및 투자계획 수립, 교통문화 선진화 방안 및 교통안전 의식 제고 방안 제시 등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 및 안전속도 5030 등 변화하는 교통 환경에 적합한 안전대책 수립 등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그동안 교통안전 정책 추진 과정에서 잘된 부분과 미흡한 부분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보완할 것"이라며 "50만 부평구민의 교통편의 및 교통안전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부평구 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출처 : 금천구청]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하마을주민협의체와 비영리민간단체 숲지기강지기 김혜숙 대표가 '2021년 서울특별시 환경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1997년부터 서울의 환경을 쾌적하고 푸르게 조성하는 데 기여한 시민과 단체, 기업체를 선정하는 상으로 서울시 환경 분야 시상 중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광스러운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는 ▲녹색 기술 ▲에너지 절약 ▲환경 보전 ▲자원 순환 ▲도시 녹화 등 총 5개 분야에서 평가가 진행됐다. 에너지절약 분야(단체)에서 수상한 '금하마을주민협의체'는 2015년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2017년부터 3년 연속 서울시 에너지 자립 마을 선정', '2018년 도시 재생 뉴딜 사업 대상지 선정', '2019년 서울시 주관 동 단위 저층 주택 에너지 절약 경진 대회에서 우수 마을로 선정'되는 등 에너지 절약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18년에는 환경부 주관 저탄소 생활실천국민대회 국민실천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에너지 절약 분야에서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아오고 있다. 숲지기강지기 김혜숙 대표는 2007년부터 비영리민간단체인 숲지기강지기의 대표
[출처 :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경기도교육연구회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 랜선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랜선 축제는 올해 운영 중인 107개 도 단위 경기도교육연구회 가운데 54개 연구회가 79개 온라인 교육공간을 개설하고 6∼8월까지 연구회별 일정에 따라 특강, 세미나, 수업, 보고회 등을 공개로 진행한다. 도 교육청은 현장 중심 연구역량을 확산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학생 교육으로 순환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자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을 기획했다. 각 연구회가 운영하는 랜선 축제 주제는 교과와 범교과, 혁신 교육, 교육정책 등 현장 중심 실행연구 과제에 따라 다양하며 거리와 시간 제약이 적은 온라인 운영 특징을 살려 다채롭게 구성했다. ▲경기도미래학교자치교육연구회는 오는 15일에 영국 써머힐(Summerhill) 학교 교감 헨리 레드헤드(Henry Readhead) 특강 ▲경기혁신고실천연구회는 7월 3일 벗밭 대표가 스타트업 창업 특강 ▲경기도다문화교육연구회는 오는 12일 '중국 이주 배경 학생의 좌충우돌 한국학교 적응기를 공개한다. 또 랜선 축제 주관 연구회들은 등교·원격 병행 수업의 새로운
[출처 : 인천중구청]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코로나19로 전화민원 및 상담이 증가하고 있어 전 직원의 친절마인드 향상과 고객 만족 행정서비스 실태조사를 위해 이달 7∼22일까지 12일간 전화친절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문기관에 위탁해 전문 모니터 요원이 업무에 대한 가상시나리오를 통해 비노출 방식으로 진행하며 수신의 신속성, 수신 태도, 민원응대 태도, 마무리해도, 만족도를 점검한다. 구(區)는 민원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 및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매년 전화 친절도로 직원들을 객관적으로 친절을 진단하고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3개 우수부서와 3개 행정복지센터 등 총 6곳을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공무원 10명에게 포상한다. 반면 하위 5개 부서에 대해서는 자체 친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친절 교육 시에 반영해 교육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대면 업무보다 전화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도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포천시청] 경기 포천시 도로변 교량 난간에 핀 꽃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신읍동 시내를 걷거나 운전을 하다 보면 도로변 교량 난간에 활짝 핀 꽃을 볼 수 있다. 이는 시가 지난 2019년부터 구도심 재생 및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시작한 교량 난간 화분 설치사업이다. 포천대교, 반월교, 한내교 등 5개 교량의 철제 난간에 각각 다른 색상과 분위기의 화분을 1㎞가량 집중적으로 설치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신읍동 교량 난간의 꽃은 자동관수 시스템으로 싱싱한 꽃을 오랫동안 볼 수 있으며 포천대교와 반월교는 난간 상단에 화분 고정틀을 설치해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세심하게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민뿐만 아니라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 교량 난간의 꽃을 감상하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설치된 화분은 여름 장마 전까지 유지하며 오는 가을에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출처 :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선미)는 2021년 새롭게 카페사업 달콩카페를 시작하면서 자활사업 주민에게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및 서비스 제공훈련을 통해 취업과 더불어 창업을 준비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달콩카페는 6월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용기 대신 친환경 용기를 사용, 원두는 콜롬비아 공정무역 원두 사용으로 새로운 변화를 추진한다. 차가운 음료를 제공하는 투명 컵과 빨대를 친환경 용기로 교체하였다. 이 용기는 옥수수 전분 성분을 재료로 하여 물과 흙이 닿으면 생분해된다. 뜨거운 음료에 쓰이는 종이컵은 산화 생분해 촉매제를 첨가한 코팅 종이컵으로 대체 더불어 달콩카페에서는 콜롬비아 공정무역 원두를 사용함으로써 공정무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김선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심각한 수준에 이른 플라스틱 이슈는 사용자와 제공자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공동의 사회문제이며, 우리의 이번 시도로 지역의 유사 업종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