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시흥시청]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문화도시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내에 근로자와 인근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쉼터인 '근로자의 숲, SOOP' 공간조성을 추진한다. '근로자의 숲, SOOP'은 '반월국가산업단지', '시화국가산업단지', 시화멀티테크노밸리', '매화일반산업단지'와 같이 자연과 산업단지가 공존하는 시흥시의 도시적 특성으로부터 기획된 문화 재생 사업이다. 시흥시의 경제를 지탱해 온 과거와 현재, 첨단산업단지로서의 미래를 품고 있는 산업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근로자와 인근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근로자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가 있는 일터, 문화로 이어지는 생활권역 공동체를 가꾸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흥시와 ㈜프론텍은 근로자와 인근 주민의 문화 활동을 위한 '근로자의 숲, SOOP' 공간 조성 협력 방안을 담은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2015년부터 스마트 공장을 도입해 다방면으로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프론텍의 연구동 2층 유휴공간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근로자의 숲, SOOP'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프론텍 민수홍 대표는 환경, 사회, 구조
[출처 : 시흥시청]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4대 분야 18개 지표와 특수시책에 대해 미세먼지 저감 시책에 대해 평가를 했다. 시흥시는 11개 시·군이 포함된 B그룹 평가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2위는 오산시, 3위는 양주시가 차지했다. 시는 지역적으로 미세먼지 분야에 불리한 여건이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해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한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집중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능형 실내공기품질 향상을 위한 실증사업 등 시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문제는 강한 의지와 꾸준한 정책적 시도로서 개선될 수 있는 것"이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하는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의왕시청]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비전 도출 워크숍'을 27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왕시 내 대학교, 주민자치위원회, 마을학교, 노인·장애인 복지관, 청소년전문기관, 시 유관부서 등의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운영하는 전문가와 각계에서 활동하는 시민, 공무원 등이 모여 의왕시 평생교육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였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된 워크숍임에도 불구하고 비전 설정을 위한 의왕시의 지역적 특성과 시정목표를 반영한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면 회의 못지않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문화의집 원재선 센터장은 "비전도출 과정을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것들을 다시 돌아보며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평생학습 정책수립과정에 민관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오늘 같은 자리가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이 행복감을 느끼고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언제·어디서·누구나 배움과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고, 이를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구축해 시의 발전과 더불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의왕을 조성
[출처 : 광명시청] 경기 광명시 택시승강장, 버스정류장, 육교 승강기, 지진옥외대피장소, 소규모도시공원, 둔치주차장에도 주소가 생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 다수가 이용하거나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6종 시설물에 사물 주소를 부여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주소를 부여받는 시설물은 택시승강장 25곳, 버스정류장 280곳, 육교 승강기 10곳, 지진옥외대피 장소 74곳, 소규모 도시공원 61곳, 둔치주차장 1곳 총 451곳이다. 사물 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건물 등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하는 정보로 혹시 모를 안전사고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광명시는 오는 9월까지 6종 시설물 451곳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할 예정이며 주소판이 설치되면 위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 경찰서 등에 현재 위치를 정확히 알리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안전사고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사물 주소 부여를 확대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경찰청(청장 김남현)과 경기도 북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신현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7.23(금) 19:30부터 23:30까지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경기북부경찰청-경기도-시‧군 지자체-소방이 합동점검단을 구성, 가용인원(435명)을 총동원하여 경기북부지역 고위험 유흥시설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위반 등 불법영업 여부를 점검했다. 그 과정에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심야 불법영업을 하던 유흥주점 등 방역수칙 위반 유흥시설 총 6개소 42명을 단속했다. 주요 단속 사례로, 23일 오후 23시 30분경 의정부시 신시가지에 위치한 대형 유흥주점에서 예약 손님을 가려 받아 입장시키는 남성 종업원을 발견, 잠겨있던 출입문을 소방대원과 함께 강제개방 후 불법 영업사실을 확인하였고, 뒤이어 단속을 피하려 업소 창고 안 밀실공간에 숨어있던 여성종업원(11명)과 손님(9명) 등 총 24명을 발견하여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단속하였고, 23일 24시경 고양시 일산동부 백석역 인근 유흥주점에서 전화 예약을 통해 손님들을 은밀히 출입시키는 업소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을 급습하여 현장에 있던 여종업원(7명) 및 손님(4명)
[출처 : 시흥시청]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의 일환으로 2019년도부터 전 부서가 협력해 미세먼지 저감 1부서 1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84개 부서, 164개 과제로 사업을 추진하며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주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핵심 배출원 배출 감축 분야와 국민 건강 보호 중점분야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공해 조치 지원(총 1천753건, 42억7천200만 원 지급) ▲친환경 차(234대) 지원금 지원 ▲정확한 미세먼지 정보전달을 위한 대기오염측정망 확대(5개 소→7개 소) ▲생활권 미세먼지 배출원 간이측정기 설치 확대(6대→62대) 등을 추진했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2천986대(6억 원), 염색단지 시설 개선 3개 소(14억8천만 원) 소규모 방지시설 35개 소(27억2천600만 원) 설치를 지원했으며, 미세먼지 및 악취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1천13건(적발 98건), 민간감시원(20명) 환경오염 감시, 청소차 및 살수차 26대 11만1천722㎞ 운행 등 전·후 미세먼지 농도를 17.1%가량 감축했다. 오난산 전망공원 등에
[출처 : 군포시청] 경기 군포시는 분리수거함 미설치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이 취약한 한 동짜리 공동주택에 재활용 분리수거함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분리수거함이 설치돼 있지 않은 관내 구도심 지역의 5세대 이상 거주 한 동짜리 공동주택이다. 시는 8월에 분리수거함 무상설치 신청을 받아 내년 1월부터 수거함 설치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신청 조건은 분리수거함 전담 관리자가 지정된 곳에 한하며 지원시설은 비닐류 등 5개 함으로 구성된 분리수거함, 폐건전지 수거함, 폐형광등 수거함 각각 1개씩이다. 시는 최대 20곳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폐기물 불법행위 다수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우선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깨끗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분리수거함 설치지원 홍보를 위해서 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금정동 주민센터에 부스를 설치해 홍보이벤트를 실시하고 참여자에게는 종량제봉투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현재 구도심 지역 한 동짜리 아파트의 분리수거함 설치율은 45%에 머물러 악취 발생과 도시미관 저해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분리배출이 취약한 구도심 지역에 분리수거
[출처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금일 2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고발 사건을 경찰로부터 받아 선정한지 3달만이다. 지난 18년 조 교육감은 전교조 출신 등 교사 5명을 채용하도록 지시하여, 심사위원 선정에 관여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 것이다. 이는 공수처가 출범한 이후 처음 직접수사에 착수한 사건이라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공수처는 "조 교육감을 9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조 교육감은 공수처에 직접 공개를 요청하여 보도 준칙에 따라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조 교육감 측은 공수처 수사가 된 감사원의 고발때부터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출처 : 의왕시청] 경기 의왕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관내 9개교 고3 수험생 및 교직원 1천60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은 학교별 2학기 학사일정과 2차 접종 시기를 고려해 사전 협의된 일정에 따라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15∼30분 동안 이상 반응 여부 관찰 후 귀가했으며 접종 이후에도 3시간 정도 주의 깊게 상태 관찰을 당부하는 등 이상 반응 발생 시 대처 방안을 안내했다. 현재까지 접종자 1천600명의 이상 반응 발생 등으로 신고된 사례는 없으며 시는 고3 학사일정에 맞게 2차 접종을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날 접종센터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입 수능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고3 수험생 및 교직원에 대한 예방접종이 신속히 이루어져 다행"이며, "2차 접종까지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의왕시는 내달 코로나19 집단 면역 확보를 위해 50대 이상 연령별 접종, 지자체 자율접종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3분기에도 원활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안산시청]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내버스 이용자들의 마스크 착용을 점검하고 버스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달 30일까지 시내버스 내 ▲마스크 지속 착용 ▲버스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버스 안 소독 실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버스 터미널 운수종사자 휴게 공간, 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까지 점검대상에 포함해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점검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맞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시내버스 무인방역기 설치 ▲버스 종사자 백신 접종 추진 ▲운수종사자를 위한 발열 체크기 설치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