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지속경영평가원] KAIST 재학생으로 구성된 ‘The Goose’팀(이승현, 김동옥, 김지환, 민승기)이 사이버보안 모의 해킹대회 ‘WACON 2022’에서 3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일반부 초대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언론인협회와 조명희 국회의원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후원,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을 맡았다. ‘WACON 2022’는 다양한 지능형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차세대 white hacker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개최된 사이버보안 모의 해킹대회다. 총 87개 팀 348명이 참가해 36시간의 예선과 26시간의 본선을 통해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The Goose’팀이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현재 군인 신분인 ‘The Goose’팀의 이승현 씨는 “대회 참가를 위해 휴가를 사용했는데 좋은 결과까지 얻어 정말 기쁘다”며 “예선 1위와 본선 1위의 영예를 안겨준 동료들께 감사하고, 계속해서 도전해 보고 싶은 문제를 출제해 준 출제위원과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해 준 주최기관에게도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 대회의 시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내 농산물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 총 1404㎏을 압류·폐기했다고 밝혔다. 서부·각화농산물검사소는 지난해 상반기에는 2633건을 검사해 45건의 부적합 농산물를 처리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381건을 검사해 이중 59건이 부적합 처리됐다. 이에 따라 부적합률은 1.7%에서 2.5%로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부적합 농산물은 쑥갓, 참나물 등 17개 품목 이내였으나 올 해는 쑥갓, 깻잎, 시금치 등 28개 품목으로 늘어났으며 부적합 잔류농약 항목도 프로사이미돈 등 21개 항목에서 올해는 살충제인 디노테퓨란 등 35개 항목으로 다양해졌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지난해 10월부터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311종에서 부적합 이력 항목을 강화한 340종으로 확대하고 농약 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 등 잔류농약 검사 강화 및 관리 제도의 시너지 효과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PLS로 인한 부적합 비율은 기존 40% 이내에서 61%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러한 검사 결과의 변화는 농가의 농약 사용이 늘어났다기보다는 강화된 기준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지역인재의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내 이전공공기관 취업 지원을 위한 ‘지역인재 이전공공기관 탐방’을 오는 8월29일까지 총 6회 실시한다. ※ 지역 인재 : 광주・전남 지역에 소재하는 지방대학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사람 올해 탐방은 코로나19로 지역 간 이동이 제한된 후 3년 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지방대학을 포함해 특성화고교까지 참여 대상을 넓혔다. 지난 21일 금파공업고등학교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전KDN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5일 전남대, 26일 조선대, 8월8일과 29일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8월9일 호남대 등 5개 학교의 165명이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이전공공기관 5곳을 탐방한다. 이번 탐방에서는 이전공공기관을 소개하고, 홍보관과 상황실 등 시설 견학, 사전에 학교 측에 문의한 각 이전공공기관별 채용 사항 질의응답, 해당 학교 출신 기관 재직자와의 일일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최대범 시 균형발전정책과장은 “이번 탐방이 상반기에 개최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와 함께 지역 인재가 이전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
[출처:광주광역시청]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정착을 위한 민·관·정 협의체 출범식’이 22일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됐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정착을 위한 민관정 협의체’는 광주시를 비롯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정상화 시민연대, (사)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광주문화재단,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관광재단, 지역 국회의원 등 9개 문화예술 관련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은 지난해 3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 조직 정비 등을 계기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업 참여 주체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추진됐으며, 사업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해 3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유효기간이 2026년에서 2031년까지 5년 연장됐으며, 올해 1월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출범했다. 이어 2월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후 처음으로 전당장이 취임하는 등 아문도시 조성사업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속속 마련됐다. 이에 따라 협의체는 앞으로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27일부터 2주간 남구청 앞(봉선로) 가시설 작업을 위해 야간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작업은 남구청 앞 정거장 가시설 작업으로, 주간에 실시할 경우 봉선로에서 백운광장 방향 교통정체가 가중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남부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야간에만 2개 차선을 통제한 후 실시키로 결정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정거장 공사를 위해 백운광장 교통통제가 불가피함에 따라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이 적은 야간에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안전을 위해 모범신호수를 배치하고, 교통량이 많아지는 오전 7시 전에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백남인 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부장은 “공사에 따른 불편을 감수해주는 시민들께 감사하다. 교통 관련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간 공사인 만큼 안전 운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 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순자)는 지난 19일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관내 돌봄 이웃 65세대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동 지사협 위원들이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등 돌봄 이웃 가정을 방문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구순자 위원장은 “예년보다 이른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지사협 위원들과 이웃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아 학동장은 “돌봄 이웃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더해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2022년 광주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19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지난 5월부터 실시된 공모전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 기획 38건, 제품·서비스 개발 9건 등 총 47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6건의 공모작이 선정됐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은 TR24의 ‘광주 시니어 길 찾기 키오스크 구축’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마켓놀로지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요리 원가비교 및 재료 주문 플랫폼’이, 장려상은 K2Y의 ‘업종별 입지 추천 서비스’가 받았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로 시제품을 선보인 ‘제품·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은 echOzone의 ‘소상공인 상가정보 API를 활용한 AI플라스틱 컵 수거함 서비스’이, 우수상은 취미 잡는 녀석들의 ‘문화 활동 예약 서비스’가, 장려상은 피트온의 ‘AI 디지털 헬스 케어 기반 공공LBS를 활용한 소상공인 상생 서비스’가 각각 선정됐다. 부문별 수
[출처 : 연합뉴스] 지난달 시민에 개방된 용산공원 부지 내 관측정들이 밀봉되지 않고 방치된 채 있다고 환경단체가 밝혔다. 관측정은 지하수가 오염됐는지 확인하고자 땅에 뚫어 놓은 관을 말한다. 15일 환경단체 녹색연합에 따르면 단체가 지난달 19일 용산공원 부지를 답사했을 때 다수 관측정이 제대로 밀봉되지 않은 채 방치돼있었다. 관측정은 사용 후 밀봉해 관측정을 통해 지하수로 오염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환경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환경기초조사 지침'에도 사용 후 관측정을 폐공하고 오염물질 지하 유입을 막는 조처를 해야 한다고 규정돼있다. 밀봉되지 않은 관측정들은 미군이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녹색연합은 옛 주한미군 장군숙소 부지 한 관측정 내부에서 기름띠가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과거 기름유출 영향이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환경부는 이날 오후 설명자료를 내고 "기름띠가 확인된 곳은 관측정이 아니며 울타리 쇠기둥 기초부분"이라면서 "구조상 토양 오염물질이 들어갈 수 없는 구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쇠기둥 절단면을 덮기 위해 사용한 접착제와 고무덮개 기름기가 구멍으로 흘러간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과거 유류 유출 사고와는 무관하다"라고
[출처 : 연합뉴스] 정부가 14일 대통령 주재 제2차 비상경제민생대책회의를 통해 서민과 소상공인 등 취약층의 부채 부담 완화 방법을 상환 유예에서 경감으로 바꾸는 대책을 내놓았다. 기존에는 부채 상환 유예 등을 통해 임시방편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층의 어려움을 막았다면 이제는 채무 조정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부채 부담을 줄여 재기를 돕는데 방점이 찍혀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번 정부 대책에서 빠진 부분은 금융사들이 나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해 향후 은행 등 금융사들이 취약층 지원이나 관련 금융 상품을 대거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금융 애로 완화를 위해 상환 유예 중심의 임시 금융 구호체계를 오는 9월로 마무리하고, 10월부터는 상환 부담 경감 중심의 근본적인 재무구조 개선 지원 체계로 전환한다. 10월부터 가동되는 재무구조 개선 프로그램의 핵심은 상환이 곤란한 차주의 경우 원금 감면 등 채무 조정을 해준다. 금융 부담이 많은 채무는 장기 및 저리 대환 대출을 해주고 경쟁력이 취약한 차주에게는 리모델링, 사업 내실화 사업 자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새출발기금을 통해 30조원
[화순전남대병원 개방형 의료혁신센터 조감도] (출처 : 연합뉴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첨단 의·생명 연구와 의료 산업화를 위한 개방형 의료혁신센터의 첫 삽을 떴다. 13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화순전남대병원 제4주차장 부지에서 개방형 의료혁신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이 열렸다. 착공식에는 정용연 병원장과 정성택 전남대 총장,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정영도 전남대 의과대학장, 조성희 전남대 총동창회장, 구복규 화순군수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지상 7층·지하 2층 규모로, 국비 151억원과 자부담 472억원 등 총 623억원을 투입해 2024년 완공할 계획이다. [화순전남대병원 개방형 의료혁신센터 조감도] 센터에 주차장을 건립하고 현 지하 주차장 증축 공사를 시행해 600대가량의 주차 공간도 추가로 확보한다. 센터에는 다양한 연구센터와 관련 지원센터, 바이오 벤처기업, 산업체 기관 등이 입주해 첨단 의·생명 연구와 의료 산업화를 이끌게 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센터를 산·학·연·병·관의 협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병원 본관동에 입주한 각종 연구센터와 전남금연지원센터 등을 센터로 이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