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책소통 플랫폼 ‘모두의 질문 Q’ 프로젝트 환경‧노동분야 큐레이터를 맡고 있는 이용우 국회의원이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 녹서에 대해 “굉장히 의미 있는 정책 실험”이라며 “새 정부에서 확장‧발전되도록 잘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10일 ‘차기 정부 일자리정책 방향 제안’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앞서 이용우 의원실을 찾아 지난 3월 발간한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 녹서’를 전달했다. “광산구 녹서가 담은 시민의 1,436개 질문과 20개 핵심 질문이 ‘모두의 질문 Q’ 녹서에 반영돼 차기 정부 일자리정책 수립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이용우 의원은 광산구가 지속가능일자리특구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를 진행하고, 최초의 시민 목소리를 담은 녹서를 제작한 것에 대해 “전국적으로 첫 (정책)실험, 첫 선례로 굉장히 신선하다고 생각했다”며 “(광산구의)좋은 사례가 잘 안착하고 잘 퍼져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쉽게 기획하고 추진하기 어려운 일을 광산구, 박병규 청장님이 해주셔서 ‘아 가능하구나’ 이런 거를 보여준 거
영광군은 4월 12일 벚꽃이 만발한 불갑사 입구 버스 주차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벚꽃 국악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벚꽃 국악 한마당'은 3개 마당으로 10시에는 옥당골 국악 마실(한국국악진흥원), 13시에는 국악 한마당(아리랑문화예술연구진흥원)과 15시에는 퓨전국악(전통국악그룹 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5시에 하는 퓨전국악(전통국악그룹 한) 공연은 역량 있는 청년국악인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진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벚꽃 명소인 불갑사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을 위해 탐스럽게 활짝 핀 벚꽃과 국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벚꽃이 만발한 영광, 국악 선율을 타고 퍼지는 벚꽃 향연 속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봄을 알리는 꽃 소식과 함께 기획된 이번'벚꽃 국악 한마당'은 영광군에서 매년 실시하는 “천년의 빛 작은 음악회” 보조 사업으로 군민에게는 일상 속 작은 여유와 치유를 선물하고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창작역량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영광군에서는 기존 영광군임시수장고로 활용되던 영광예술연수소(공옥진 기념관)를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4월 11일부터‘도심 속 작은 전시관’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전시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하며, 예술과 지역사를 함께 조명하는 공간으로 160여 점의 다양한 자료가 전시된다. 전시 자료 중에는 故공옥진 선생의 예술 활동과 관련된 1인 창무극 대본, 공연악기, 공연자료 및 선생의 유품인 영광반닫이와 법성면 김수진 일가의 생활물품 등 다양한 역사적 가치가 담긴 자료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영광읍 학정리 광주이씨 퇴암공파에서 기증한 칙령과 세보, 영광김씨 문안공종중에서 기증한 영광교중경통(영광향교발행통지문) 등도 전시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관은 비록 작은 규모지만 군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우리 지역 출신 주요 인물과 추억 어린 역사 자료를 함께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박물관 자료 수집 운동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환경에 대한 군민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2025년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9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영광 여성대학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환경교육은 전라남도 탄소중립 지원센터장 김종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이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정부‧기업‧주민의 역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환경문제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실천 유도를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환경교육과 홍보·캠페인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지난 9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참여제도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읍·면별 주민설명회 및 어업인 설명회 개최 결과를 보고하고, 주민 참여 및 이익공유 방안,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방안, 지자체 참여형 발전 사업 대상지 발굴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1차 보고회에서 논의한 거주지역 및 거주기간별 투자비율 차등 방안과 아동수당 지원 방안을 적용한 이익공유 내용을 확인하고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다. 영광군은 지역의 공유자원을 사용하는 발전사업에 모든 군민이 주 참여(투자)하고 이익을 공유받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주민설명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송광민 부군수는 “2차 용역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모델을 더욱 구체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광군은 주요 농업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식량·원예특작·친환경·유통분야 등 농업 전 분야의 목소리를 듣고 우리군 농업정책의 변화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시도했다. 기후변화, 농촌인력, 농자재 급등 등 어려운 현실속에서 후계농을 포함한 청년농업인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특히 예고없이 진행 된 청년농업인과 간담회에서 건의 된 ①장기·저리 융자 확대, ②청년 영농대행단 위탁운영, ③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등은 과거의 단골 건의사항이었던 단순 보조금 지원 확대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청년농업인들의 고민의 흔적이 돋보였다. 또한, 블루베리, 딸기 연구회에서는 기후변화와 급변하는 소비시장에 대응하여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을 위한 교육·컨설팅, 고스펙 생산시설, 공동출하 확대 등 현재의 어려움을 타개하며 우리 군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을 위한 시책을 건의했고, 친환경농업단지에서도 중앙정부의 핵심 정책을 정확하게 간파하여 소규모 논콩 가공·유통시설, 보리·잡곡 가공시설 구축을 건의하는 등
영광군은 지난 3월 21일에 시작되어 많은 인적·물적 피해를 남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과 재해복구를 위해 군 산하 공직자 및 기관·사회단체, 군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2,125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시작된 이번 모금은 관내 각계각층의 열띤 참여로 진행됐으며,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으로 전달되어 의성군을 비롯한 경북지역의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공직자와 기관․사회단체, 군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 활동을 펼쳤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이달 30일까지 전개되며,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군민은 각 읍·면사무소 또는 영광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광산구는 카페홀더 광산구청점(광산로29번길15, 광산구청 1층), 수완 뜨락(장덕로158, 수완동 행정복지센터 1층)을 시민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카페’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건강카페’는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민, 젊은 층이 자주 찾는 커피숍을 활용해 질환 예방, 건강 관리에 유용한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일 두 커피숍에 건강카페 인증패를 전달했다. 건강카페로 지정된 카페홀더 광산구청점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는 거점이다. 수완 뜨락은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공동체 활동 공간이다.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는 두 건강카페에 ‘건강홍보구역(존)’을 마련해 시민이 볼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자료를 비치한다. 또 음료를 제공할 때 심뇌혈관질환 관리 9대 수칙 영상이 담긴 정보무늬(QR코드)가 있는 컵걸이(컵홀더)를 활용토록 한다.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건강카페 지정‧운영으로 커피숍을 이용하는 시민이 손쉽게 질환 예방에 필요한
김명수 광주 광산구의회 의장이 9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등의 인구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명수 의장은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김 의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현상으로 인한 시대적인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인구 정책과 사업이 마련되어 현안을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 의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문선화 광주 동구의회 의장과 조규화 대구 수성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명수 광주 광산구의회 의장이 9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등의 인구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명수 의장은 박병구 광산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김 의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현상으로 인한 시대적인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인구 정책과 사업이 마련되어 현안을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 의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문선화 광주 동구의회 의장과 조규화 대구 수성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