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1월 22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2024 인천광역시 물류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류 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 가능한 물류 산업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물류연구회,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발전협의회,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통합물류협회등 유관 기관과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물류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 물류정책 콘퍼런스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물류정책 콘퍼런스는 국제물류와 도시물류를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졌다. 국제물류 세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불확실한 환경에서의 공급망 리스크 대응 방안과 물류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다. 도시물류 세션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물류 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도시철도를 활용한 생활물류 연구 사례와 당일배송 서비스 구축 사례가 발표됐다. 각 세션 후 진행된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국내외 물류산업의 도전 과제와 해법에 대해
인천광역시는 11월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대강당에서 지적직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와 군·구 지적직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처음 마련된 자리로,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업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해 토지 및 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등 2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참석자들이 유정복 시장과 소통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희망편지 종이비행기 날리기’가 진행됐다. 공무원들은 평소 시장에게 궁금했던 점이나 건의 사항을 종이비행기에 적어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천원주택 ▲출산정책 ▲반값택배 등 인천시가 추진 중인 가성비 높은 시민행복 정책에 대한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직무교육은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정책 담당자들이 강사로 나서 ▲정책방향 ▲업무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참석자들이 제도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었다. 특히 베테랑 기자가 진행한 ‘언론홍보 잘하는 방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11월 22일 서구 엘림아트센터 엘림홀에서 ‘자립청소년들과의 동행을 위한 나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립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 및 지원과 인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홍보와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만드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나눔과 동행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무대 공연이 펼쳐졌다. 1부에서는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과 자립청소년(M.O.A) 합창단, 그리고 자문위원 합창단이 특별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어진 2부에서는 현악 4중주, 대금 연주, 오르간 연주와 같은 품격 있는 무대가 이어져 깊은 여운을 남겼으며, 행사는 참여자 간의 네트워킹과 소통을 위한 리셉션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자립 청소년들의 안정적 생활과 성장에 필요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나눔 음악회는 자립 청소년들을 위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이들의 삶의 여정에 함께하는 진정한 동행의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지난 20일 (재)인주문화재단으로부터 한국 근대 화단 거장들의 작품 7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전 인주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던 정진서 인주이앤이 대표이사가 유물을 직접 시립박물관에 전달했다. 인주문화재단의 유물기증은 2009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가 세 번째다. 기증받은 유물은 이당 김은호의 선면(扇面: 부채에 그린 그림)‘산수’와, 심산 노수현의‘추경산수’와‘추강어은’2점, 청전 이상범의 선면도인‘추경산수’, 소정 변관식의 선면도‘산수’, 의재 허백련의 선면도‘월하주유’와 산수도 2점으로 총 7점이다. 이번에 기증받은 유물은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이후 현대까지 활동한 근대 한국화 6대 화가 중 5인의 작품이다. 한국적인 산수의 세계를 잘 표현한 소정 변관식과 청전 이상범, 점을 찍어 묘사하는 기법으로 산수화의 추상적 표현이 뛰어난 심산 노수현, 인천 출신의 다양한 장르에 탁월한 한국 화단에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이당 김은호, 우리나라 남종화의 명맥을 이어나간 의재 허백련 화백을 포함한 5인의 회화 작품이다. 이들 작품은 향후 근대 화가들의 연대기적인 화풍 연구에 도움이
인천광역시는 11월 21일‘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3기)’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은 개항장을 기반으로 경제, 문화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지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개항장 및 내항 현장지원센터인 1883개항살롱에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수강생 18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전문가를 초청해 정부사업 이해, 로컬기획자와의 네트워크,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및 팀 프로젝트 등 총 10차시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수강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직접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고, 개항장 내에서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이행하는 경험을 가졌고, 교육 마지막 회차에는 팀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심사위원을 통해 평가,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개항장을 기반으로 한 문화유산 활용 역사교육 이벤트·도보 투어 프로그램·지역성을 반영한 상품기획 등 다양한 프로젝트 성과를 선보였다. 이 중 우수 팀으로 선정된 ‘개항장 티백’팀은 자유공원, 월미도, 인천역, 개항장을 모티브로 개항장의 지역성을 반영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1월 21일 인천스마트관광도시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4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무리하며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은 개항장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기반으로 로컬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실행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주체적인 지역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과정은 개항장 일대의 대표적 문화공간인 1883개항살롱 등을 중심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차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인천시 및 중구청, 인천관광공사·인천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의 원도심 활성화 정책, 로컬 콘텐츠의 이해, 로컬 기획자와 네트워킹, 팀 프로젝트 실행 및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구성되어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팀 프로젝트 성과 발표와 함께 심사위원단의 평가 및 피드백 시간을 가지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수료식에서는 교육 수강생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국·서구3) 위원장은 지난 19일 모범적인 산업시설 환경개선 사례로'2024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에 선정된 중소기업인 ㈜에이피텍(연수구 갯벌로 94)를 방문해 근로환경을 확인하고 격려함으로써 노후 산업시설 환경개선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간담회를 통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어워드 행사에는 김유곤 위원장을 비롯해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유제범 미래산업국장 등이 함께 했다. 김유곤 위원장은 “이번 어워드를 통해 노후 산업시설 환경개선 분위기가 확산되기 바라며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근로환경과 복지 상태가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와 3高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인천 경제의 뿌리를 지키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더욱 힘낼 수 있도록 산업경제위원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씨사이드파크의 글로벌 관광명소 도약을 위한 씨사이드파크 글로벌 관광 명소화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Enjoy, Seaside Park!”라는 표어 아래,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영어를 비롯한 다국어 홍보물 ▲포토존 등 외국인 맞춤형 컨텐츠로 즐거운 관광 경험을 제공하여 글로벌 관광명소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추어 11월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해시태그(#)‘씨사이드파크관광명소10선’을 포함한 SNS 인증샷 게시자에게 추첨을 통하여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인근 호텔과 공항 등을 방문하여 씨사이드파크의 글로벌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영종공원사업단은 “국적과 언어의 제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씨사이드파크를 만들고자 한다”며, “국내와 더불어 외국에서도 사랑받는 명소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설공단은 22일 인천가족공원 홍보영상실에서 공단 정보화 협력사와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디지털 전환(DX)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DX)의 시대를 맞아 정보 기술을 활용해 시민 만족도 향상과 업무 절차의 혁신 등 공단의 중장기 디지털 대도약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포부를 담아 진행됐다. 행사에서 공단은 “미래를 위한 디지털 혁신, 새로운 시대를 시민과 함께”라는 표어를 시작으로, ▲시민 중심 디지털 혁신 ▲업무의 디지털화 및 효율성 강화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지속 성장 기반 구축 ▲민관협업 강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올해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회원관리시스템과 AI를 활용한 민원 응대 챗봇의 운영을 시작하는 등 공단이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김종필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공단의 운영 방식을 미래 지향적으로 재정립하고, 시민 행복 실현에 앞장서는 지방공기업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