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 3 부터 6학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학 학습캠프 ‘나에게 온(ON) 방학’을 운영한다. 이번 학습캠프는 학습 동기 부여, 오답 노트 작성법, 단계별 독서전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와 기초학력을 보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튜브, 줌(ZOOM), 밴드(BAND)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습콘텐츠, 실시간 쌍방향 원격교육, 질의응답 등을 지원하며, 학년별 워크북과 학습꾸러미 등을 제공하여 학습 효과를 높인다. 특히,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전문가집단이 개발한 학습캠프 교재 및 학습콘텐츠는 캠프 기간 중 학습활동 결과 공유 및 질의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습 완주를 지원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위한 ‘예비 중학생편’도 마련해 상급학교 진학 준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나에게 온(ON) 방학‘ 학습캠프 참가 신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운영 일정과 참여 방법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블로그 또는 학교 누리집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맞춤형 교육복지’를 주제로 2030 인천 미래 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민관 협력으로 교육 복지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 통합지원 정책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 ▲학생 맞춤 통합지원 선도학교 경험과 발전 방향 모색 등의 주제 발표와 현장 전문가, 학생, 교육복지사의 토론이 이어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복지 통합체계 구축을 위해 제도 개선과 인식개선,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인천세계시민학교 담당 교사 및 내년도 신규 공모학교 교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인천세계시민학교 결과 공유 세미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 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초중고 73개로 확대 운영한다.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이슈 해결 △다국어 교육 △국제교류 △인천 지역 연계 교육 등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이루어진 세계시민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2025년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방향과 학교 운영 방안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속 가능한 지구촌을 위해 노력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5개 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미래형 학교·학년(급) 교육과정 연합 워크숍’을 26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호텔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2024 미래형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47교와 학년(급) 교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65팀의 교사들이 참여했다. 워크숍에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우수 사례 발표, 유형별 성과공유, 맞춤형 상호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특히, 2025년부터 도입되는 학교 자율시간 준비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참여 교사들은 학교 자율시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및 공동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자율시간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초ㆍ중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제로 센터의 이해 및 학년말 업무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관계 회복 지원을 위한 '학교폭력 제로 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년말 학교생활기록부 처리 및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교폭력 제로 센터’는 2023년 하반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 교육, 사안 처리, 피해 학생 전담 지원, 관련 학생 관계 개선 지원 및 관계 기관 연계 등 통합적 지원을 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강화와 교육적 해결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5일 강화 라르고빌에서 관내 학교장과 교감 40여 명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이용한 교육의 발전 방향과 전망'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관리자들의 디지털 교육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인공지능기술산업협회 이원찬 회장은 AI 강화학습, 알고리즘,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AI 기술의 교육적 활용 방안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학교별 혁신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AI 기술과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지원 및 교사 전문성 강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고, 교육 리더십 연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5일과 26일 양일간 관내 유치원 교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읽걷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인교육대학교 유아교육과 김호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읽걷쓰 교육정책의 이해, 유아교육의 역할, 현장 적용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대면 및 실시간 원격연수를 병합하여 참여 교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은 "읽걷쓰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읽걷쓰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2024년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국가유공상의자, 장기 요양대상자 등에게 도서관 자료를 무료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부평도서관은 2012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매년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부평도서관은 경기·강원·인천 지역 우수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되어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책나래 서비스는 부평도서관 누리집 및 책나래 누리집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며 1인 최대 10권, 4주간 대출 가능하다. 서비스 관련 문의는 부평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도서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2월 12일 오후 7시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정유정 작가 초청 ‘영원한 천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유정 작가의 소설 ‘영원한 천국’은 ‘완전한 행복’에 이은 욕망 3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로,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한 SF 소설이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정유정 작가와 함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스와뉴 밴드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북콘서트 참가 신청은 11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12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영화 DVD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영화로 겨울나기’를 주제로 가족영화‘엘프’, 애니메이션 ‘세이빙 산타’, 액션 블록버스터 ‘고질라 VS 콩’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12월 14일에는 계양시네마에서 크리스마스 영화 ‘그린치’를 상영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12월 테마 DVD 전시 및 영화 상영으로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디지털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