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송암미술관은 오는 12월 14일 토요일에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미술관의 비밀을 찾아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송달송 미술관-미술관의 비밀을 찾아라'는 송암미술관 상설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람 및 활동지 풀이, 나만의 유물 조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미술품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는 11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명석 인천시 송암미술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술관을 유익하고 재미있는 곳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2월 2일부터 전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정일자 열람이 가능해진다. 확정일자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사항으로, 이를 통해 임대차 이중계약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확정일자 열람은 해당 주택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 법원, 또는 등기소를 직접 방문해야만 가능해 임차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정일자를 열람할 수 있는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12월 2일부터는 인천을 포함한 전국 모든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정일자 열람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확정일자 확인은 임차인을 보호하고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임대차 계약 시 반드시 확정일자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하대학교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과 공동으로 지난 11월 29일 남동국가산단에 위치한 산업현장 스마트화관에서 인천 제조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 인천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견학 및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조공정의 스마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제조기업 임직원들의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DX 수요·공급기업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제조 관련 구축 장비 견학 및 가상 체험 △제조산업 스마트 제조 및 DX 보급 사례 △오픈 AI 활용 사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가상공간에서 여러 제조 장비를 구동하는 것이 재밌고 신기했다”라며, “제조공정이 스마트기술과 어떻게 연결되고 활용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에 인하대와 공동으로 추진한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스마트공장 실무자 양성 교육을 같이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스마트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
인천항만공사는 더 플라자 호텔(서울 중구 소공로 119)에서 ‘주한 외국적 선사 대표자 협의회(Association of Foreign Shipowners’ Representative in Korea, AFSRK) 초청 인천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IPA 이경규 사장과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이재훈 회장을 비롯해, MSC 강관유 한국지사 대표, OOCL 한국지사 김현정 대표 등 AFSRK 소속 외국적 선사 15개사 임원 15명이 참석했다. IPA는 설명회에서 외국적 선사의 인천항 이용 확대를 위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및 정기항로 현황 ▴인프라 개발계획 ▴중고차 수출 환경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했다. IPA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개항 이래 가장 빠르게 300만TEU를 돌파했으며, 외국적 선사의 물동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2.1% 증가했다. IPA는 설명회 참여사와 일대일 면담을 실시하고, 외국적 선사가 인천항에서 더욱 다양한 항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올해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29일 국내 투자기업 30여 개사를 대상으로 골든하버 투자유치 설명회 및 현장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 한국리츠협회, 한국여성건설인협회, 한국중화총상회 등 국내외 주요 부동산 협회의 회장단을 비롯, CBRE코리아, INK투자자산운용 등 글로벌 컨설팅사 및 자산운용사 등 부동산 관련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IPA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골든하버 투자유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글로벌 해양관광단지로의 비전과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그 방향성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투자사 및 업계 관계자들은 골든하버가 제공하는 매력적인 투자 기회와 높은 성장 가능성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골든하버 프로젝트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서측 해상에 위치한 42만 7,657.1㎡ 규모의 부지를 해양관광과 상업, 문화, 레저 시설이 결합된 글로벌 해양관광단지로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며, IPA는 이러한 비전을 설명회에 참석한 투자자들에게 구체적으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골든하버가 국제적인 해양관광지로 발전할 경우,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4년 항만보안 혁신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항만보안 혁신대회는 전국 항만의 항만보안 개선 우수사례 공유, 항만보안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항만공사와 지방해양수산청 등 전국의 항만보안 관련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IPA는 자동화 순찰드론 도입, 광자(光子)기반 라이다 센서 설치, AI기반 수화물 검색기 운영 등 항만보안 과학화를 추진해 3년 연속 항만보안 무사고를 달성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인력 중심의 항만보안체계에서 탈피해, 인적오류를 줄이고, 보안근무자의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이 국가안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빈틈없는 항만보안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과학화 장비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보안사고 없는 인천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설공단 계산국민체육센터가 지난 10월 재개관 이후 꾸준한 활성화 노력에 힘입어 가입 회원이 매우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산국민체육센터는 재개관 당시 휘트니스 프로그램 등 12종목 39강좌를 운영하며 1,351명의 시민이 센터를 이용했으나, 11월에는 자유 수영, 아쿠아로빅 등 34강좌를 신설하며 총 2,937명의 회원이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월 대비 2배 이상의 회원들이 등록한 수치이다. 계산국민체육센터는 “2025년 1월 프로그램 접수 내용은 12월 중순에 공단 홈페이지 공지 및 문자를 통해 회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재개관 이후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시설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에서 공모한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공공기관 정책 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브랜드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정부․지자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공익과 공공성을 드높이는데 이바지한 기관을 공모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단은 브랜드 CF 영상 '일상에 행복을 더하다, 인천시설공단'을 출품해 기존의 딱딱한 정보전달식 광고에서 벗어나, 공단의 시설에서 느낄 수 있는 일상의 행복과 즐거움, 그리고 편안함을 감각적인 색조와 연출로 표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공단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단의 역할과 정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상작 CF '일상에 행복을 더하다, 인천시설공단'은 공단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11월 29일 카리스호텔에서 ‘2024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정책 제안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이단비 시의원과 청년정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의 정책분과 활동성과 발표, 청년정책 제안 발표, 우수 정책 제안 시상, 위원 간 네트워킹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기후·환경, 문화·예술, 주거·복지, 참여·권리, 취·창업 등 다섯 개 정책분과의 활동 성과가 발표됐다. 각 분과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정책 아이디어와 그 결과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해 큰 관심을 받았다. 청년정책 제안 발표 시간에는 ▲아이(i)-크리에이터 ▲인천형 청년인재 심리역량 모델 개발 및 심리지원체계 구축 ▲인천과 함께 웨딩(Wedding) ▲공공주택-일자리를 잇는 행복셔틀 ▲부동산 블루리본
인천광역시는 11월 29일 ‘2024 인천 학교 밖 청소년 성과보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그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우수 청소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2024년 동안 추진된 주요 활동 및 성과가 발표됐다. 또한, 다양한 전시 부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인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검진 연계, 진로 및 자립 취업 연계, 미취학 및 학업 중단 학생을 위한 학습 지원 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인천 관내에는 시 센터를 비롯해 8개의 구 센터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성과보고 대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낸 학교 밖 청소년들의 눈부신 노력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어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다가오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