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동인천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변호사가 찾아가는 교육 활동 보호 학생 교실’을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 위촉 변호사가 직접 교육 활동 보호의 의미와 침해 유형을 설명하고,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2025년에는 인천시교육청 주관 ‘찾아가는 교육 활동 보호 교실’과 더불어 맞춤형 예방 활동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2024년 교육 활동 침해 사안 유형을 분석하여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맞춤형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교육청은 4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 적응 연수를 실시했다. 각 학교급 현장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입학 준비 방법, 학교생활 모습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교생활 안내와 입학 준비 사항을 미리 확인하고, 현장감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부모의 역량 강화, 자녀 성장 지원, 교사와 학부모의 협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7일 학원(교습소), 개인 과외교습 등의 업무 개선을 위한 교육지원청 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지역교육청 학원 담당자들이 참석해 △사례별 법령 해석과 적용 △민원 업무 처리 절차 표준화 △업무 개선 우수사례와 정보 공유 등을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민원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2024년 초․중학교 체육 담당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체육 담당 교사의 전문지식 함양 및 지도 역량 강화 등 학교스포츠클럽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종목인‘티볼 규정 및 심판지도법’,‘농구 경기 심판법’ 등의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티볼과 농구 심판법을 제대로 배워 학교스포츠클럽을 더 잘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이 더욱 활발하게 운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체육 담당 교사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14일까지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 정책의 일환으로 수학교육 지원단 워크숍을 실시했다. ‘수학학습 회복과 북부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수학 교사 12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인문학을 통한 수학의 발견’ 강의, 2022 개정 교육 과정과 지능형 수학 교실 활용 방안 협의, 1인 1 지능형 수학 교실 활용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 교사는 “수학 개념을 시와 노래로 표현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탐구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인문학과 수학을 융합하여 학생들이 쉽고 즐겁게 수학에 접근하도록 지능형 수학 교실, AIDT 등을 활용하고 수학 수업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한 해 동안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흡연 예방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흡연 예방 전문 강사 19명이 23개 학교, 2,03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백령고, 대청초·중·고, 연평중·고 등 도서 지역 학교에 방문 교육하여 도서 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에 노력했다. 또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흡연 예방 창작 작품 공모전(글짓기, 포스터, UCC 부문)을 개최하고, 흡연 예방 메시지가 담긴 손난로를 배포하는 등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의 만족도 및 학교 의견을 수렴하여 지원 대상 학교를 확대하고, 행정 절차를 개선하는 등 학교의 실질적 필요를 반영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의 분수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사 대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손에 잡히는 분수’ 프로그램 활용법을 중심으로, 분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과 학생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지도 전략을 제시했다. 워크숍은 분수 개념의 시각적 접근, 수업 사례 공유 참여형 실습 활동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인 시각 자료를 활용하여 분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수업 사례와 자료들을 공유했다. 또한, 참여형 실습 활동으로 교사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수업에 적용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으로 교사들이 분수 지도에 자신감을 느끼고, 학생들이 분수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적극적인 업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6일부터 27일까지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근무지 이탈, 점심시간 미준수 등 복무 실태 △무사안일, 책임회피 등 소극 행정 △보안 및 재난·사고 발생 대비 태세 △청렴 문화 정착 이행 실태 점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연말연시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 Show)에 2년 연속 참가해 세계 무대에서 인천을 알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1월 7 부터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해 ‘INCHEON-IFEZ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CES의 주전시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as Vegas Convention Center) 노스홀(North Hall AI) 구역에 조성되는 INCHEON-IFEZ관은 도시 미래의 핵심 동력이 될 10개사의 혁신기술로 꾸려질 예정이며, 이와 함께 유레카파크 통합 한국관(10개사), 글로벌 파빌리온 한국관(6개사), 참관단(15개)까지 총 41개사의 CES 참가를 지원한다. 특히 INCHEON-IFEZ관은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단순 전시 공간을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으로 조성된다. 행사 첫날인 1월 7일, INCHEON-IFEZ관 메인 무대에서는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언베일드 인천(Unveiled Incheon) 미디어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도시 르
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은 오는 24일부터 2025년 제1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11주간이며, 총 8개 분야 80개 강좌로 구성됐다. 이번 기수에는 한식조리기능사 및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강좌 등 기존 교육과목 외에도 ‘연필 인물화’등 신규강좌를 개설하고, 그간 수강생 만족도가 높았던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천자문으로 배우는 인문학’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남성 수강생들의 요청으로 재개설한‘행복을 요리하는 남자’강좌는 수강 신청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요리에 관심은 있지만 실력은 초보인 남성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조리 기초부터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집밥 요리 등을 만들어보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요리 초보자는 물론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요리를 배우고 싶은 남성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일반 수강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