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교육이음센터에서 퇴직 교직원 봉사자, 교육청 수요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육이음센터 성과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교육이음센터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퇴직 교직원 봉사자들의 우수 봉사 사례 발표로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이음센터는 재능 나눔을 희망하는 퇴직 교직원과 교육 지원이 필요한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253여 명의 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2024년에는 21개 기관에서 67명의 봉사자가 활동했다. 이들은 기초학력, 독서교육, 다문화 교육, 안전 및 생태교육 등 7개 분야에서 교육 재능을 기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랜 경력을 지닌 퇴직 교직원들의 재능 나눔으로 교육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퇴직 교직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이음센터에서 퇴직 교직원들의 재능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 광산구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과 관련해 24일 구청 1층에서 공직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목표 금액은 51억 2,000만 원이다. 광산구는 캠페인 기간 주 1회 공직자,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는 행사, 이벤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한 100도를 이룰 수 있도록 나눔 온도를 높이는데 공직자들이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가 감염병 예방관리 성과로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광산구는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보건소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치구 보건소의 감염병 대응, 예방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역특화 우수시책으로 추진한 ‘감자(감염병으로부터 자유를) 서포터즈(지원단)’ 운영을 통한 맞춤형 감염병 예방교육, 온오프라인 교육‧홍보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표창으로 광산구는 올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만 4개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광산구는 앞서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평가’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감염병 교육 유공’ 질병관리청장 표창,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연달아 수상하며 감염병 예방‧대응 행정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일상에서부터 다양한 감염병 위협에 대비하고, 철저한 예방에 힘쓴 노력과 성과로 각종 평가에서 4개의 표창을 받게 됐다”며 “시민과 함께 감염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5년 1월 '수요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김범수 교수를 초청하여 '두 발 혁명' 강연을 운영한다. ‘수요인문학’은 서구도서관이 2020년부터 운영하는 야간 강좌로, 매월 수요일 각계 명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1월 강좌에서는 인하대병원 족부 전문의 김범수 교수가 '두 발 혁명'을 주제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걷기 위한 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1월 8일과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김범수 교수는 유튜브 채널 ‘김범수 교수의 발 편한 세상’과 저서 『두발 혁명』으로 대중에게 건강 지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건강 자문으로 출연한 바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참여자들이 근육, 뼈, 발 관리법을 배우고 건강한 삶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2025년도 정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강사를 모집한다. ▶ 유아(6세, 7세) 대상 강좌는 그림책 창의 미술 놀이, 신기한 과학 마술, 유아 수학 보드게임, 그림책과 유아 레고 분야 ▶ 초등 대상으로는 기후환경생태 책 놀이, 놀이로 배우는 인공지능(AI), 디지털 드로잉, 스토리북으로 배우는 영어, 술술 이야기 역사, 인공지능(AI)으로 만드는 영상 동화 분야이다. ▶ 성인 대상 강좌는 취미 미술, chat GPT를 활용한 그림책 만들기, 환경교육지도사, 그림책 큐브 교육지도사, 조향 공예, 문화유산 교육지도사, 북 트레일러 제작하기 분야이며, 50+ 대상으로는 생활영어, 우쿨렐레, 서예 분야의 프로그램을 담당할 강사를 모집한다. 지원 기간은 12월 24일부터 12월 31일 18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이메일)로 진행된다. 선발 결과는 1월 중 도서관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3일 관내 초등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수업 나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 초등 영어 교사 심화 연수의 추수 지도의 일환으로 심화 연수를 통해 얻은 수업 성찰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수업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심화 연수 이수자 20명뿐 아니라 관심이 있는 초등교사 50여 명이 참석하여 나눔을 공유함으로써 인천 관내 초등 영어교육에 대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초등교사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영어교육 전문성을 신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일과 23일 관내 학교 운동부 학부모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운동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 청렴 사례 중심의 전문가 강의, 청렴 의무 및 행동강령 수칙 안내, 부정 사례 예방 방법 안내 등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연수로 운동부 운영의 청렴성을 높이고 부정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한 지도자, 투명한 학교 행정, 깨끗한 운동부 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안내를 위한 학생용 늘봄수첩 2,400부를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했다. ‘늘봄수첩’은 학생과 학부모가 늘봄학교 운영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2025학년도부터 기존 1학년 대상으로 운영되던 무상 맞춤형 교육이 2학년까지 확대됨에 따라, 주요 변경 사항과 프로그램 정보를 담았다. 각 학교는 겨울방학 전, 신입생 예비 소집일, 3월 입학식 후 등 학교 여건에 맞춰 늘봄수첩을 배부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임학중학교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장을 개관했다. 심의장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공간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개관식에는 교육지원국장, 초·중등교육과장, 임학중학교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심의장 구축 경과 보고, 심의장 투어,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심의 위원들이 공정한 심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초등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탐구 질문 중심의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 설계 실습형 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깊이 있는 학습’의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워크숍’ 강사단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 현장에서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과정-평가-수업 설계를 지원하고 탐구 질문 중심의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석 교사들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수학습 설계와 탐구 질문을 만들어 보며 좋은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시교육청은 내년 2월 교육지원청별로 ‘탐구 질문 중심의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 설계’를 주제로 실습 중심의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잘 자리 잡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