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소비자들이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로 구매한 상품의 대금을 지정된 기일까지 납부하지 못할 경우 부과하는 연체료를 공동으로 도입하고, 그 연체료 금액 수준을 공동으로 과도하게 인상·유지한 4개 휴대폰 소액결제 제공업체*(이하 ‘소액결제사’)의 담합을 적발해 제재했다. *주식회사 케이지모빌리언스, 주식회사 다날, 에스케이플래닛 주식회사, 갤럭시아머니트리 주식회사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는 휴대폰을 통한 소액상품(월 100만원 이하) 구매 시 사용되는 비대면 결제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신용카드 등 신용확인 절차를 거치는 결제수단이 없는 소비자라도 휴대폰만 가입되어 있으면 이용이 가능해 사회초년생 등 금융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소액결제사는 가맹점(판매점)과 소비자간 상품 거래를 중개하고, 가맹점으로부터 그 상품 대금의 일정금액을 결제수수료로 수취해 수익을 창출한다. 만일 소비자가 지정된 기일(휴대폰 요금 납부일)까지 상품의 대금을 납부하지 못할 경우 그 소비자에게 연체료가 부과되고 있다. 공정위는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와 관련한 연체료의 도입·결정을 담합한
곽상도 의원과 아들 곽병채 [사진 : 연합뉴스] 검찰이 대장동 개발 로비와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곽상도 전 의원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17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17일 오전 곽 전 의원의 주거지와 그가 사용하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이 대장동 개발 사업에 뛰어든 화천대유자산관리 측에 도움을 주고 그 대가로 아들을 화천대유에 취업시킨 뒤 이후 퇴직금 명목 등으로 50억원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올해 1월 1일 기준,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ˑ부과금의 체납 발생일이 1년 이상 지나고 그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의 명단이 공개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ˑ부과금 고액·상습체납자* 10,296명(지방세 8,949명, 지방행정제재ˑ부과금 1,347명)의 명단을 위택스(www.wetax.go.kr)와 각 지자체 시·도 누리집(홈페이지),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을 통해 17일 오전 9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각 자치단체는 명단공개 대상자에게 2021년 2월 각 자치단체에서 사전 안내를 진행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했다. 또한 자치단체별로 설치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지난 10월까지 명단공개 여부 심의를 거쳐 명단공개 대상자가 확정됐다. *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지방세기본법 제147조에 의해 설치·운영) 심의 소명 기간에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한 경우, 불복청구 중인 경우 등은 공개 제외 요건에 해당하여 명단공개 대상 명단공개 통지 후 명단공개 전까지 2,649명이 납부되어 제외됐다(‘21.11.12(금) 18시기준). 고액
K-POP 한류 메타 컨퍼런스와 콘서트 주최 일시 : 2021. 11. 20 (토) 오후2시 장소 : 5. 18 기념문화센터 공연장 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민주로61 본 행사 주최-K-POP 서포터즈 협동조합이며, 협찬은 (주) 일우건설, (주)영암식품이다. 광주 공연에 출연한 가수는 다음과 같다. 니크(NK), 트루디(Truedy), 힌트(HNT) K-POP 가수등이 특별공연을 한다. 사전 공연은 오후 1시부터 이뤄지기 때문에 1시간 전에 입장을 하여야 한다.(변경될 수 있음) K-POP 한류문화 광주 콘서트 진행은 문재홍 아나운서와 박광신 아나운서가 진행할 예정이다. 한류메타 컨퍼런스는 K-POP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일선에서 앞장서고 계시는 K-POP 한류문화재단 박기활 이사장님의 기조연설과 싸이월드 개발자이신 곽진영 대표님과 수많은 K-POP 스타들을 발굴하신 양준영 작곡가 겸 프로듀서님이 주제발표를 하고, 이번 행사의 총괄 기획을 맡은 강광민박사가 컨퍼런스 진행을 할 예정이다. 본 공연을 주최한 K-POP 서포터즈 협동조합 광주광역시(윤석형 지사장)는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이경채 회장)과 사단법인 중소상공인 뉴스(이기성 대표이사/발행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6일 오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 ‘민간공원 조성사업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민간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민간공원 조성사업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26일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중앙공원 현장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민들에게 민간공원이 어떻게 조성되는지를 보여줄 수 있게 하자’는 제안으로 마련됐다. 주요 전시내용은 ▲민간공원 조성사업 추진배경 ▲추진사항 및 계획 ▲광주시 공원사업 특징 ▲중앙공원(1지구) 사업의 오해와 진실 ▲주요 사업내용 ▲10개 사업지구 공원조성계획 및 조감도 등이며, 시민의견 게시판을 준비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경청할 계획이다.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도시공원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있던 공원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공원 내 불법 경작지 등으로 훼손된 100만㎡ 부지에 자생수종 등 수목을 식재하여 숲을 복원하면서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도로로 단절된 운암산~영산강대상공원, 일곡~중외공원 등 4곳에 보행육교를 설치하는 등 산책
[사진 : 연합뉴스] 오늘(15일)부터 실외에서 다른 사람과 2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강원도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도내 전역에서 이같은 기준을 적용하기로 밝혔다. 다만, 집회와 공연, 행사 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경우와 실내에서는 기존처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경제살리기 시민연대 발기대회] 지난 12일(금) 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경제구조의 체질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설립된 사단법인 “경제살리기 시민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 국민들의 경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충과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개선함으로서 모든 국민들이 풍요로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단체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모든 시스템의 대다수가 대기업 위주의 정책이다. 이런 정책으로 인해 대기업만 성장하고 전 국민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 모든 기업이 동반 성장을 하고 그 동반 성장을 통해 경제 성장이 이루워져야 하는 상황에 경제 시스템을 바꾸어야 앞으로 큰 경제위기에서 벗어 날수가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아이클릭아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한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신속하고 안전한 폐업 지원을 위해 원스톱 폐업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재도전 준비 여건 마련을 위해 꾸려진 사업이다. 희망리턴패키지는 폐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 해결을 위한 법률자문에서부터 세무·부동산과 관련한 컨설팅은 물론 점포 철거 지원, 전직장려수당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이 폐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업정리컨설팅 ▶점포철거비지원 ▶교육(취업교육과 재창업·업종전환교육) ▶사업화지원 ▶법률자문 ▶전직장려수당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다시 서다! 2021'은 오는 12일까지 희망리턴패키지(http://hope.sbiz.or.kr)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목적 폐업 및 재기전략, 세무, 부동산, 직무·직능 분야 컨설팅을 통한 원활한 사업정리 및 재기 경로 제공 지원대상 취업 또는 재창업의사가 있는 폐업예정 또는 기폐업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 사업운영기간이 60일 이상인 경우 사업운영기간 ① (폐업예정자) 사업자등록증 상 개업년월일~사업정리컨설팅 신청일 ② (기폐업자) 폐업사실증명원 상 개업년월일~폐업일 단, 기폐
왼쪽부터 n번방 `갓갓` 문형욱·박사방 `부따` 강훈 [사진 : 연합뉴스] 텔레그램 'n번방'과 '박사방'을 운영하며 미성년자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갓갓' 문형욱(24)과 '부따' 강훈(20)에게 항소심에서 내려졌던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는 11일(목)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강제추행, 특수상해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34년을 선고받은 n번방 운영자 문형욱의 상고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연령, 성행, 환경, 피해자들과의 관계, 범행의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 양형의 조건이 되는 여러 가지 사정들을 살펴보면, 원심이 피고인에 대하여 징역 34년을 선고한 제1심 판결을 유지한 것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1·2심은 피고인이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범행해 수법이 매우 불량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침해했다고 지적했다. 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도 엄히 처벌해 사회에서 장기간 격리가 필요하다면서 징역 3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10년 동안 신상정보 공개·고지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취업제한, 30년 동
나주시청 전경 광주지방검찰청은 나주시 환경미화원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어제(9일) 나주시장실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나주시 환경미화원 채용 과정의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지난 8월에 이어 추가로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지검은 9일 나주시장실과 소통정책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검찰은 나주시 6급 공무원 A씨가 브로커에게 3천만원을 받고 환경미화원 채용에 부당하게 관여했다는 혐의를 잡고 A씨와 브로커를 구속했다. 올해 6월 압수수색을 통해 A씨 등의 혐의를 입증한 검찰은 두 번째 이뤄진 이번 압수수색에 시장실을 포함했다. 당초 이 사건은 지차남 나주시의원이 의혹을 제기하면서 알려졌는데, 이 사건을 수사한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1대는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A씨 등 공무원 2명을 포함해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