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관내 산업단지와 공장을 대상으로 공해 차단 숲과 쉼터 조성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내 수목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시가 관내 기업체에 수목을 지원하고 기업체가 사업장 내 유휴 부지에 수목을 식재해 공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소음 등을 줄이는 방안으로 근로자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부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산업단지와 고속도로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해온 시는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미세먼지·소음·분진·악취 등 오염 근원지인 공장 내 유휴부지에도 수목을 식재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5개소의 양묘장 23만㎡에 69만 주의 나무를 보유하고 있는 시는 산업단지나 대규모 공장에 이를 전량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높은 교목(키 큰 나무) 외에 철쭉과 같이 꽃이 피는 관목(키 작은 나무)도 공단 근로자들의 쉼터 조성 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차단숲 조성을 원하는 기업이 오늘부터 내달 29일까지 인천시 녹지정책과를 통해 식재 지원을 신청하면 시는 선정기준과 우선순위를 고려해 지원 기업체를 선정한다. 시는 각 기업에
[춭처 : 나주시청] 나주시와 광주·전남(빛가람) 공동 혁신도시는 나주시 관내 축산 악취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7일 축산악취개선 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로 27개소를 추가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인 ‘축산악취개선 지원사업’은 전년도 12월 나주시가 총 사업비 36억원 규모로 최종 선정되어 현재 66개소 중 38개소가 사업 추진중이다. 나주시는 최근 사업계획 변경 또는 사업포기 등으로 발생한 사업비 8억원으로 신규 사업대상 27개소를 추가 접수하여 최종적으로 농식품부의 사업계획 변경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다. 또한, 축산악취개선사업 지원대상 전체 농가에 대해 악취원인을 사전 진단하여 농가에서 바로 조치될 수 있도록 매월 이행사항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악취 관리가 불량한 농가에 대해서는 축산환경관리원 악취컨설팅을 지원하여 매월 현장점검을 통해 악취개선 이행을 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축산악취개선 지원사업 추가 접수로 악취 환경 개선을 위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 내실있는 경축순환농업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천서구청]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7일 서구 스마트 순환자원 회수센터인 '서로e음가게' 제1호 신현원마을점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로e음가게'는 주민들이 올바르게 배출하는 재활용품에 대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한 후 유가보상을 시행하는 거점수거시설이다. 수거 당시부터 양질의 재활용품을 확보함으로써 쓰레기를 감량하고 재활용을 확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재활용품 유가보상은 주민이 '비우고-헹구고-제대로 분리한' 재활용품을 '서로e음가게'로 가져오면 품목 및 무게를 확인해 포인트로 입력하고, 한 달 후 현금이나 서구 지역화폐인 '서로e음'으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품목별 단가는 투명 페트병은 크기에 상관없이 개당 10원, 알루미늄 캔은 ㎏당 500원, 중고의류는 ㎏당 250원, 중고서적은 ㎏당 70원 등이다. 서구 자원순환과에 따르면 '서로e음가게' 제1호점 운영 첫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40여 명에 달하는 주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수거된 투명 페트병, 캔, 중고의류 등은 관내 재활용업체에서 수거한 뒤 100% 재활용될 예정이다. 신현원마을 마을관리소(새오개로48번길 22)에 처음 문을 연 '서로
[출처 : 인천동구청] 인천 동구(허인환 구청장)가 유니세프인증 아동친화도시로써 관내 아동권리 인식증진과 아동권리 교육 활성화를 위한 '아동권리 강사'를 7일 위촉했다. 동구 아동권리 강사 양성과정은 올해 3월부터 총 17주간 주민 11명이 참여한 양성과정으로, 지난 8월 20일 엄격한 강사 선발 심사대회를 거쳐 두 명의 강사가 최종선발됐다. 선발된 강사는 팀을 이뤄 활동하게 되며 동구지역 총 16개 기관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1년간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의 지도 활동을 맡게 된다. 또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아동권리 교재·교구개발 사업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돼 다양한 경험을 통한 아동권리 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됐다. 구 담당자는 "올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하반기에는 강의 교재개발을 위한 강사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내년 초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신청한 기관에 강사를 파견해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지난 몇 달간 익숙하지 않던 아동 권리를 배우고 강의 시연 준비로 밤잠 설치며 공부에 매진하셨을 강사분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진심
나주경찰서 빛가람파출소 순경 조진용 지난 해 사회적 공분을 샀던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 또는 ‘온라인 그루밍(Online Grooming)’이라고 불리면서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온라인 그루밍이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채팅 앱과 같은 온라인 매체를 통해 신뢰 관계를 형성한 후 약점을 잡아 성적 노예 혹은 돈벌이 등의 목적으로 이용하는 범죄를 의미한다. 이러한 범죄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이달 24일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이러하다. 첫째, 아동·청소년의 성을 사기 위하여 아동·청소년을 유인하거나 성을 팔도록 권유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정하면서 기존보다 법정형을 상향하였다. 둘째,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의 제작·수입·수출죄의 경우 형사소송법상 공소시효를 배제함으로써 위 범죄를 보다 철저히 수사하여 처벌할 수 있게 된다. 셋째, 성적 착취를 목적으로 아동·청소년에게 성적 욕망, 수치심, 혐오감을 유발할 수 있는 대화를 지속적, 반복적으로 하거나 그러한 대화에 참여시키는 행위에 대해 “3년 이하의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태국 및 라오스 공항 관계자를 대상으로 '항공보안 시스템 운영 노하우 교육'을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에는 태국 민간항공교육원 및 라오스 민간항공청 직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사내강사의 전문 강의를 통해 항공보안 관련 규정 및 항공보안 수준 개선을 위한 노하우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보안경비, 보안검색, 일반지역 보안 등 국가별 공항 운영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현안에 대한 실행계획 위주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공사가 이번에 진행한 항공보안 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진행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항 보안 항행 시스템 개선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공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개발도상국 공항 관계자를 대상으로 항공보안, 비행장 안전, 항행안전 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지정한 '보안문화의 해'에 해당하는 만큼 공사는 올해 1
[출처 : 인천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 가운데 해당 사업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4개 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투표 결과를 사업 우선순위로 선정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민관협의회를 거쳐 2022년 구 예산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해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한편, 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이라면서 "이번 온라인 투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온라인 투표는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동구청 홈페이지 포토존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12시간 산사태 조기 경보시스템 [출처 : 산림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산사태 대피를 위한 골든타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산사태 발생 예측을 기존 1시간 전에서 12시간 전까지 미리 예측하는 12시간 산사태 조기 경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범 서비스를 하고 있다. 12시간 산사태 조기 경보시스템은 기존 1시간 전 예측시스템인 KLES(Korea Landslide Early waning System)모델에 12시간 예측강우를 반영하여 현 시간을 기준으로 3시간, 6시간, 9시간, 12시간 전에 산사태 발생을 예측한다. 12시간 예측강우는 기상청 초단기예보자료를 활용하였으며, 1시간에서 12시간까지 KLES모델에서 매시간 계산하여 산사태 발생을 예측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산사태연구과의 연구결과, KLES모델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2015년은 산사태 미발생) 산사태 예보 정확도 분석 결과 52∼93%로 나타났다. 실황(실제강우량)은 92.7%, 예측(1시간 예측강우량)은 51.8%로 실측강우량 자료를 반영했을 경우 비교적 정확도가 높아 모델의 신뢰성이 높다. 국립산림과학원 이병두 산불·산사태연구과장은 “산사태 대피 시 충분한 골든타임을
[출처 : 울산광역시청] '2021년 버스정보시스템 확대사업'이 준공돼 한층 개선된 버스정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울산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버스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 도착 예정 시간 등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2021년 버스정보시스템(BIS, Bus Information Systems) 확대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설치와 노후 버스정보단말기 교체, 버스 정보제공의 질 개선 등에 들어가 지난 8월 말 완료했다. 사업비는 약 4억4천700만 원이 투입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관내 버스 정류소 41개소(중구 4, 남구 9, 동구 6, 북구 7, 울주군 15)를 대상으로 버스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정류소 버스정보단말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지난 2008년부터 2014년에 설치돼 노후화된 버스정보단말기 24대도 교체했다. 이번에 설치된 정류소 '버스정보단말기'는 기존 단말기와 비교해 디자인과 성능이 대폭 개선됐다. 화면 크기도 32인치로 대형화해 실시간 버스 운행정보는 물론 날씨, 뉴스, 미세먼지 정보, 시정 홍보 등 각종 부가 정
전라남도 나주시가 에너지융복합단지 활성화를 선도하는 에너지특화기업 지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6일과 7일 이틀 간 나주 혁신산단·혁신도시, 장성 나노산단에서 총 3차례 ‘에너지특화기업 지정 신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에너지특화기업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기술 수준과 경영 역량, 중점 산업과의 연계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다. 지정 시 지방세 감면,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2%가산, 산업부 연구개발과제 주관기관으로 참여 시 2점 이내 가점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설명회는 6일 오전 11시 혁신산단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4층), 7일 오전 10시 30분 나주 혁신도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3층), 오후 3시 장성 나노산단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2층)에서 각각 개최된다. 나주시는 앞서 지난 4월 1차 에너지특화기업으로 지정된 62개 기업 중 전국 최다인 28개 기업 지정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신청 자격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내 1곳 이상 사업장 보유 △기업 총매출액 중 고시에 따른 에너지산업 등 제품·서비스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