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무안군청]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7월부터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21년에 혼인 신고한 만 49세 이하 청년 부부로서 둘 중 한 명 이상은 초혼인 부부이다. 세부적으로는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부부 중 한 명이 전라남도에 1년, 무안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축하금 신청 시에는 부부 모두 무안군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요건을 충족한 청년 부부는 신분증, 통장 사본, 혼인관계증명서를 지참하고 부부가 각각 과거 주소가 표시된 주민등록 초본과 신청서를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6개월 경과 후부터 12개월까지이다.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업이 청년 부부들의 경제적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과 독립을 지원하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양시청] 전남 광양시가 저출산·고령화 시대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인구구조의 변화를 이해시키고 결혼·출산 및 가족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시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일 청년꿈터 다목적실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1 하계 행정 인턴 오리엔테이션'에서 인구교육을 시행했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자 회당 19명씩 2회(7월 5, 19일)로 나눠 진행된 이 날 교육에서 시는 행정 인턴들에게 광양시 생애주기별 시책을 소개하고 인구·청년정책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찾기 위한 교육과 함께 광양 시정 소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조언 등 맞춤형 강의를 진행해 호평받았다. 정승재 인구정책팀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는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접근해야 하는 만큼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기관들도 인구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 인턴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근무 기간에 지켜야 할 복무 준수사항 안내와 청년꿈터 견학 시
[출처 : 곡성군청] 지난 2일 전남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곡성군(군수 유근기)과 ㈜KT(대표 구현모)가 디지털플랫폼 기반 고령자 건강관리 서비스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곡성군 유근기 군수, KT전남전북법인 류 평 본부장, KT 북광주지사 안기창 지사장 등 업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고령자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KT 측은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모니터링과 관제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되며, 군은 AI 로봇 플랫폼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디지털플랫폼이 거동 불편 등으로 인해 적절한 보건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고령자들에게 향상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건강 상태 정보를 수시로 확인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자기 관리 능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감염성 질환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다행히 우리 군의 보건 서비스와 KT의 기술력이 만나 어르신들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출처 : 무안군청]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7월 1일 망운면에 위치한 무안 낙지 공원 노을길 야영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 의원, 무안군 의원과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노을길 야영장 개장을 축하했다. 개장식은 개식 선언, 내·외빈소개, 국민의례,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의 최고 노을 명소인 낙지 공원에 노을길 야영장이 개장함으로써 코로나 시대 지친 이들에게는 치유와 힐링의 장소로 관광객들에게는 바다와 노을을 통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 낙지 공원 노을길 야영장은 무안군 망운면 노을길143에 있으며 낙지 공원 송림숲에 캠핑 데크 10개소, 카라반 3개소를 조성하고 야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개장 전부터 많은 사람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아왔다. 노을길 야영장 예약과 이용에 관한 문의 사항은 노을길 야영장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 : 전라남도청] 전남도립미술관은 개관특별전인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다'가 오는 18일 전시 종료를 앞둔 가운데 하루 평균 350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문화 향유 기회가 적었던 전남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사전예약제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움 속에 일궈낸 성과다. 타지에서 방문하는 관람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개관특별전은 총 3개의 전시로 이뤄졌다. '전통의 현대적 해석'을 주제로 수묵화, 채색화, 영상, 조각, 설치 등 국내외 13명의 작가가 참여해 125점을 전시했다. 각 전시의 제목은 '의재와 남농: 거장의 길', '현대와 전통, 가로지르다', '로랑 그라소: 미래가 된 역사'다. 이외에도 미술관 앞뜰과 테라스에 설치된 야외 조각 작품 및 설치 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관전 포인트는 다양성과 전통과 현대의 공존이다. 의재와 남농의 수묵화 작품을 통해 전통 방식과 새로운 방식에서 오는 차이의 신선함을 경험할 수 있다. 나아가 현대 작가 10인의 작품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예스럽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과거와 현재가 융합한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점에서 흥미를 더한다. 또 로랑
[출처 :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역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2021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각 지역의 저수지 예찰 활동에 대한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과 긴급 대처 요령에 대해서도 상세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곡성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도 진행하며 방재단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재난 사전 예찰 활동, 재난 발생 시 현장 복구 등 방재단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양질의 교육을 통해 방재단이 자연 재난에 최적의 대응을 함으로써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마을의 활용도가 높은 자투리 유휴부지에 주민들의 건의와 의견을 수렴하여 경관숲 3개소(관산읍 옥당리, 장동면 배산리, 회진면 회진리)를 조성했다. 관산읍 옥당리 쉼터 주변에는 녹음수 식재와 배수로 정비를, 장동면 배산리에는 파고라 개선과 수목 수형 조절 및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에 초화류 식재를, 회진면 회진리 천년학 세트장 주변에는 해송·먼나무·꽃잔디·금계국 식재를 진행했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새롭게 마련된 경관숲을 통해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요구가 높은 공유부지에 경관숲을 조성하여 무더위 주민들의 쉼터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 신안군청]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이동 보조 수단인 보행 보조차 385대를 지원 했다고 밝혔다. 보행 보조차 지원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지만, 장기요양등급을 부여받지 못해 복지 용구 지원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것으로, 신체기능의 악화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원된 보행 보조차는 이동 보조 외에도 물건 수납과 휴게 의자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르신들이 보행보조자를 사용함으로써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2018년부터 매년 사업비를 확보해 3천418명의 어르신에게 보행 보조차를 지원했으며,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 장흥군청] 합계 출산율 전국 2위를 기록한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청년인구의 유입 정착과 결혼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청년부부 결혼장려금'을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원해 오고 있다. 지원 자격은 부부 모두 49세 이하(재혼 포함)이고 혼인신고 전부터 부부 모두 장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3차례(1년 단위)에 걸쳐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7월부터는 전라남도 신규 사업으로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을 시작한다. 지급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49세 이하 부부로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부부 중 한 명이 전남도에 1년(장흥군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한 명 이상이 초혼이어야 한다. 축하금 신청 시에는 부부 모두 장흥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과 '장흥군 결혼장려금'은 중복으로 지원되지 않으나 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신혼부부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신청 기한은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6개월 경과 후부터 12개월까지이므로 기한이 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조건을 충족한 대상자는 구비 서류를 주소지 읍면 사무소로 제출해 신청하면 된
[출처 : 영암군청]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역의 특색있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1 영암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암군민이 참여 대상으로, 군민과 함께 영암의 역사와 문화적 특색이 반영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한다. 접수 기간은 7월 26일∼8월 9일까지 2주간이며, 참가 서식과 시제품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 수량은 1인당 2점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파손 방지를 위해 문화관광과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은 상품성, 작품성, 상징성 등을 고려해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200만 원), 우수상 1점(100만 원), 장려상 2점(각 50만 원)을 선정해 총 4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추후 입상작에 대해서는 관광 박람회 및 전시회 홍보와 기념품 제작 등 성과보수도 부여할 방침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영암군을 대표하는 우수한 작품들을 많이 출품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입상작은 영암군 관광 홍보 기념품으로 제작·활용하는 등 앞으로 관광기념품 육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